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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폭락할까요?
물론 뭐 2년전 제가 결혼할때도 집사는 사람 이상하게 봤죠..
무현아저씨가 두고보자 했으니 제대로 잡나보고 하구요...쩝...
오르는 집값보면 정말 한숨나와요.
집값만 오르는데 아니고 전세는 또 왜그리 올랐는지 2년 저축해서 집은 커녕 전세 오르는것도 감당못할 판이에요..
지금 일산쪽 알아보고 있는데...사실 너무너무 분당 수지 쪽으로 가고싶은데 직장이 너무 멀어서 망설이게 되네요.
이제 뭐 집으로 돈벌시대는 지났다니깐 그냥 회사 가까운데 하나사서 즐기면서 살아야 할지..
이러다가 또 지금보다 지역 양극화가 심해질까봐 선뜻 결정도 못내리겠구요.
제가 이쪽으로 워낙 어두워서 82님들 집값이 정말 폭락할까요?ㅎㅎ
1. ^^
'06.5.15 7:24 PM (203.229.xxx.228)우리 동네는 국민은행 사이트상으로 3주째 상승 중인데요.. ;;
(신도시~ ;)
분양가 비싼 아파트 나와도 순위내 마감되고.. 그럼 이 동네 기존 아파트값은 또 오르겠죠..
집값 폭락하면 우리 나라 공황상태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다들 미친듯이 대출도 눈 깜작 안 하고 집 턱턱 샀잖아요..
사실 우리 부모세대만 해도.. 대출이라고 하면 벌벌 떨어서 돈 다 모아 집 샀던 세대들인데..
그때랑 지금은 이제 너무 많이 다른 것 같아요2. 증시도불안
'06.5.15 7:25 PM (221.148.xxx.90)우리나란 지금 부동산 으로 유지? 되고 있는거지요.
동경 1제곱미타당 만달러 뉴욕은 1만1천달러 서울 6천5백달러 ...
지엔피 대비 터무니 없지요.
외국 전문가들 사이에선 우리나라가 90년대 일본버블의 초기 단계라고 하더군요.
근데 일본이야 다른 산업들도 탄탄 하니까 그렇게 넘겼지만
우리나란 타격이 너무 클텐데 쩝3. 그걸
'06.5.15 7:28 PM (58.143.xxx.21)누가 알겠어요 ....
폭락 한다는 설도 있지만 장담은 못하죠
분당 수지에 집 살만한 여력이 되면 그쪽으로 사서 전세 준 돈으로 직장 근처에 전세 얻는 방법도 있고
요즘 일산도 만만치 않으니 일산 인기지역에 사서 거주하는것도 괜찮지요4. ...
'06.5.15 7:32 PM (221.148.xxx.97)대치동은 조금 내리네요. 오늘 부동산 근처에 가니깐
겁대가리 없이 22억 붙여있었던 아파트가 급매 하면서 17억원에 나와있더군요.
전세가도 좀 내리고...
허긴 17억원도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지요.
대치동이 상승의 근원지나 다름없었으니 아무래도 제 생각에는 전반적으로
좀 내릴 듯...
정부가 이달말부터 효과가 나타날 거라며
약발 약발 하더니 뭔가가 있긴 있나봐요.
아무튼 미친듯이 하루가 다루게 올라가더니 요즘은 조금씩 조금씩 내리고 있네요.5. ????
'06.5.15 7:32 PM (211.200.xxx.234)폭락한다고 예측한 그 분들.. 가지고 있는 부동산 파셨을까요?
전 항상 그게 궁금해요6. 저도
'06.5.15 7:35 PM (211.63.xxx.51)세계흐름상 우리나라 부동산시장은 거품이라 생각하고 가격이 어느정도 내릴껏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7. 무주택자
'06.5.15 7:43 PM (221.162.xxx.172)저도 6월이후 조금씩내릴듯해서 기다립니다 그러길 기도하며..
8. 부동산
'06.5.15 7:44 PM (211.179.xxx.46)하락이 대세네요...저도 꽉찬 총알은 아니지만 암튼 총알들고 기다려야겠네요...ㅎㅎ
9. 투자
'06.5.15 7:50 PM (220.71.xxx.241)가지고 있던 집 팔았지요. 남편은 하락한다고 생각하는 쪽이라.... 그리고 좀 오른다고 할 지라도 그 많은 돈 집에다 깔고 앉아 있다는 게 너무 싫다네요 ㅎㅎ
10. 반드시
'06.5.15 7:52 PM (222.235.xxx.27)내려야 합니다. 그리고 요새 신문들 이제 서서히 부동산 하락에 대한 경고를 주고 있네요.
11. 폭락가능
'06.5.15 8:00 PM (218.209.xxx.78)저도 폭락 가능에 한표 던져요
모든 부동산 보다는 재산증식용으로 주로 거래되던 평수가 제일 먼저 떨어지겠죠12. 압구정 반포는
'06.5.15 8:44 PM (203.130.xxx.128)계속상승중 눈하나 깜빡안한다고하네요
13. 일본의 전철을
'06.5.15 8:58 PM (222.107.xxx.116)여지껏 그대로 밟아 왔으니,,아마도 하락쪽으로 기울지 싶습니다,,
금리인상이 되는게 더욱더,, 이러한 현상이 올꺼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14. 세금
'06.5.15 9:21 PM (58.143.xxx.21)종부세 , 보유세로 인해 조금 떨어지긴 하겠지만 당분간 보합세를 이룰 전망입니다
폭락설도 있지만 근간에 있을거 같진 않고요 ...
집장만은 투자 보다는 안정된 주거 목적이 우선시 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15. 일산
'06.5.15 9:38 PM (61.252.xxx.53)정말 많이 올랐어요....소형평수는 그대로인데 30평대 이상은
지금 사시면 많이 아까울듯...
아직 애가 없으면 집 사는거 안 급하지 않나요?16. .......
'06.5.15 9:40 PM (211.53.xxx.10)오르는 아파트는 따로있겠지요.
새로 뜨는 곳이나 여러모로 탄탄한곳이요.
뭐 가령 강남 목 좋은 곳이라든가........17. 제발
'06.5.15 9:42 PM (220.85.xxx.210)그랬으면 좋겠네요. 작년 11월 잔금치루기 직전에 세입자 땜시 취소된 집이
지금 2억 올라서 속끓어 죽기 일보직전입니다ㅠ..ㅠ.18. 담합
'06.5.15 10:16 PM (125.176.xxx.5)부녀회가 폭락을 막아줄거예요.부녀회 막강하잖아요.집값 상승 일등공신 아닙니까
19. 종부세를 몰라서
'06.5.15 10:20 PM (219.248.xxx.78)그렇지요. 종부세 이미 실시한지 오래된 나라에서는 사람들이 한채집도 벌거나 소유능력에 맞지않는 집을 소유하고 있으면 견딜 수 가 없게 만들어 놨어요.그러니 포기하고 비싸도 렌트를 하기도 하구요.
종부세 실시 2년만 되면 실감이 날거라고 하데요.20. 압구정 반포는
'06.5.15 10:24 PM (219.248.xxx.78)눈 깜짝안한다구요?제 친구가 집 내놔도 전화 한통없다던데.다들 종부세로 눈치만 왕창보고있고,빨리 일이억이라도 내려서 팔고 남기고 나가고 싶어도 안되고 있다는 사람들이 많다고 이야기하던데.
21. 지나가다
'06.5.16 4:08 AM (222.108.xxx.214)집 살때 무리해서 대출받은 사람들 빨리 금리 오를거 대비해서 대출금을 갚던지 집을 팔으라고 하던데요? 조만간 무슨 수가 생기려는지....
저는 그말 듣고 집 안 사고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금융계 쪽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집값이 내릴거라고 말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집 안사고 올 연말 쯤으로 버티고 있다지요...22. 콩순이
'06.5.16 9:48 AM (211.255.xxx.114)저는 집을 사야하는 입장이고 친정은 집을 팔아야 하는 입장이라 내려도 좋고 올라도 좋은 입장인데요
제가 집을 사러 다녀보니 정말 정상이 아니더군요.
집값이 얼마를 이루어야 정상이냐..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형성되는것이니 정상가격이라는 것이 없는거 아니냐 하실지 모르겠지만 ..
전에도 제가 여기 썼는데 양도세 때문에 매물은 거의 없고
그 평수 그 동네 딱 한채 나와있었는데 5억 8천 하던게 계약서 쓰러가면 6억 달라
그 담엔 6억2천, 4천...최근에 6억5천이면 주인 나오겠다고 하더군요.
그 담에 부동산 시세가 보면 올라 있구요..그 한채로 그 동네 가격을 다 올려 놓은거 같았어요
그 사이 소문은 퍼지고 퍼져 나도 6억5천에 내놓겠다 하시는 분도 봤구요.
물론 전 그 집은 손 놨어요.
이런 시스템이 과연 정상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저도 요즘은 집 사는거 보류랍니다.
그런사람들이 돈 못 번다 하지만 뭐든 끝이 있기 마련 아닐까요?
저도 금융권에 있지만 지금도 무리해서 집 사시는 분들..있긴해요
전처럼 심하진 않은건 확실한 분위기구요..
폭락까진 않겠지만 적어도 지금같은 급상승은 없을거 같아요
그렇담 전처럼 무리해서 집 살려는 수요도 줄어들테고 세금은 더해지고..
그러다보면 집값인 내려가게 되어있지 않을까 싶은데..
저같은 집없는 사람의 자기위안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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