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손이 찬건 왜그럴까요?

아이차 조회수 : 607
작성일 : 2006-05-15 12:16:11
제딸이 25살인데 여름에도 손이 찹니다
만지면 놀랄정도예요
추위를 잘타고 뚱뚱하진않아요
겨울에 당연히 차구요
뭘 먹이면 좀 따뜻한손을 가질까요
나중에 임신에도 지장이 있을까봐 걱정입니다
아시는분 참견좀 해주세요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IP : 61.102.xxx.1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06.5.15 12:43 PM (61.255.xxx.3)

    차라리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하게하세요
    제 친정엄마 지인딸이 엄마,아빠에 비해 키가 너무 안자라서 클리닉갔더니ㅡ
    밤10시에서 새벽2시 사이에 너무 잠을 자지 않은게 영향을 미친것 같다고 밤엔 재우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 하라고 했어요

    그애가 그때 늘 전교1등하던 애였는데 스스로 열심히
    하던애라 그냥 공부하겠다고 하던데로 했는데 성인이 되고나서도
    키가 160(여자) 안되었어요

  • 2. 쐬주반병
    '06.5.15 12:51 PM (221.144.xxx.146)

    한의원에서 진맥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제 친구도 손발이 너무 차서 한의원에서 진맥하고 한약먹고 나아졌어요.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그렇다고 들었어요.

    혹시, 아랫배도 차지 않나요?

  • 3. 운동부족
    '06.5.15 1:15 PM (211.214.xxx.40)

    다이어트 하시더라도 가까운 낮은 산
    정도 등산하시면 손과 발에서 열기가 확확납니다.

  • 4. 제가
    '06.5.15 1:44 PM (222.107.xxx.153)

    미혼일 때 손, 발이 차가운 체질이었어요.
    사람들이 제 손을 잡으면 깜짝, 놀랄정도였지요.
    그런 체질들이 대부분 손에 땀이 많아요. 땀을 많이 흘려서 손의 열을 다 빼앗아간다나 어쩐다나...
    평소에 손이 땀으로 축축하게 젖어있는 경우가 많아요.
    혈액순환이 안되서 그렇다는 이야기를 한의원에서 들은 적이 있는데,
    한약먹고 나아지는 건 순간이구요.
    제일 좋은 방법은....
    아이낳고 산후조리 잘하니깐 손,발이 차가운 증상이 없어지더라구요.
    체질에 따라 어쩔지 모르지만, 제경우는 손이 차가웠어도 임신은 잘 되던데요?
    운동 꾸준히 시키시고 체력을 키워주세요. 손,발 차가운 사람치고 체력이 강한 사람 못 본거 같아요;;;
    (저 포함)

  • 5.
    '06.5.15 2:10 PM (58.140.xxx.128)

    어릴때부터 정말 심했는데요..손발이 파란색이었어요.. 몸은 건강했구요...어릴때 한약한번 먹구 지금까지 괜찮네요^^ 그리고 요즘은 집이 다 따뜻하겠지만 예전에 개인주택살때 집이 좀 추웠었거든요..바닥 따뜻한곳에 있으면 많이 좋아지고 했던것 같아요...그리고 위에 산후조리 이야기 나와서 그런데..저는 애기낳구 변비가 없어졌답니다..ㅎㅎ 정말 출산후에 체질이 변하기도 하나봐요..

  • 6. 원글
    '06.5.15 2:17 PM (61.102.xxx.181)

    손 보다는 발에 땀이 무지 많아요
    체력은 약한게 맞습니다

  • 7. 저도
    '06.5.15 3:40 PM (210.205.xxx.140)

    손발차고,,배도 차고 해서 미혼때 약좀 먹었는데요..먹을때뿐이더라구요..
    혈압도 좀 낮고,,원체 잘 안 움직입니다.제가요...
    오죽하면 여름을 제외하곤 머리만 감아도 몇시간은 오한이 들정도예요..
    한의원에선 결혼전에 몇첩먹으라고 신신당부 했는데..
    몇년 글케 약 먹고도 효과 못보니까 결혼 두해전부턴 아예 먹질 않고,,포기했읍죠..
    체질인가보다,,불편한거 없으니 그냥 살자 뭐 이렇게요..
    근데..결혼하자마자 덜컥 애 생기두만요..
    임신한 배도 시리도록 차더니..애기도 차데요..
    나오는 젖도 차구요..그래도 감기 너무너무 안 걸리는 건강한 애로 자랐습니당..
    남편이 손차고 몸차다고 불평한 적 한 번도 없구요..
    오히려 왜 일케 차냐고 수시로 잡아주고 주물러주죠..좋구로..
    결혼하실 분만 싫어하지 않으면 걱정마세요..

  • 8. .
    '06.5.15 8:53 PM (61.85.xxx.228)

    원인은 너무나 많을것이기 때문에 일단은 생략하구요.
    제가 해봐서 효과 본 방법.

    물이나 마시는 것들은 항상 따뜻하던지, 아니면 미지근한 상태로 마신다.
    반신욕이나 족욕. 족욕은 한번 하면 하루는 손발이 따뜻해짐. 매일하면 더욱 좋겠죠.
    한의원 가서 보약을 좀 먹는다. 전 출산후 녹용 들어간 보약(빈혈이 있어서) 두재 정도 먹고
    손발이 많이 따뜻해진 편이구요.

    그리고 처음도 끝도 항상 하는 말이지만 운동 해야 합니다.
    여기서 운동이란 노동(일)이 아니라 순소하게 산책을 한다든지, 헬스를 한다든지...그런 운동 하셔야 하구요.

    음..그리고 이것도 효과 본 방법인데..식초를 식후에 물한컵에 밥수저로 하나 넣어서 드셔보세요(요건 하루에 한번만 해도)..변비도 해결되고, 피로를 풀어주고...몸이 개운해 지더라구요.

    혹시 빈혈이 있으시면 빈혈약도 결혼전,출산전에 좀 먹어두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361 고층 새아파트도 에어컨 사야하나요? 10 궁금 2006/05/15 1,760
309360 7개월 아기 데리고 제주도 3박4일 괜찮을까요? 8 고민맘 2006/05/15 497
309359 아이들 학습지만 살려면 어떻게 해야해요..??? 2 봄봄 2006/05/15 312
309358 튼튼영어 레벨 3이요~~ 1 영어 2006/05/15 335
309357 시부모님 오시라고 해야 할까요? 5 큰며늘 2006/05/15 1,177
309356 남편에게 솔직하게 말하기-밥만먹곤 못살아... 15 에공 2006/05/15 2,657
309355 원*혜 요가 후 두통이 있는데요.. 6 요가 2006/05/15 921
309354 남편이 에어콘 사는데 부정적이예요.ㅜ.ㅜ 14 에어콘 2006/05/15 793
309353 잠자리 독서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 4 독서 2006/05/15 782
309352 아이방에 둘 1인용 소파 추천 바랍니다 3 부산에서 2006/05/15 305
309351 장전전철역앞 대우아파트 어떤가요? 부산분 계시.. 2006/05/15 114
309350 에어컨 이사할 때 비용 얼마나 드나요? 3 에어컨 2006/05/15 448
309349 이미 지어 놓은 한약 먹다가 중단, 또 먹어도 되나요? 2 얼음공주 2006/05/15 203
309348 시댁에 가기 싫은 이유 8 시어머니. .. 2006/05/15 1,701
309347 요즘 아이들 회충난리.......알고계세요?(엄마들은 필~!) 9 회충약 먹여.. 2006/05/15 2,101
309346 코스트코 새싹채소 어디있어요? 3 코스트코 2006/05/15 257
309345 판교 민영 당첨을.. 2 도움좀.. 2006/05/15 671
309344 파산과면책신청 셀프로 해보신분 조언 구합니다 2 독학 2006/05/15 188
309343 산세베리아가 시들어가요!!! 8 산세 2006/05/15 1,012
309342 울렁울렁 미식미식..아주 죽을맛이에요 7 입덧 2006/05/15 539
309341 반신욕, 혹 임신이면, 안좋겠죠? 9 걱정 2006/05/15 1,326
309340 인대가 끊어졌어요..수술 꼭 해야하는지..? 6 야옹이 2006/05/15 2,356
309339 한번 만 더 읽어봐 주세요 2 에고 2006/05/15 845
309338 지금 에어컨 사면 비싼가여?? 4 궁금이 2006/05/15 564
309337 임신테스터기 언제부터 정확한가요? 6 .. 2006/05/15 412
309336 손이 찬건 왜그럴까요? 8 아이차 2006/05/15 607
309335 101세 시모 봉양한 칠순며느리 1 난 못해 2006/05/15 790
309334 50대 초반 이성적인분.. 5 이중성.. 2006/05/15 1,353
309333 나는 동대문 짝퉁 비문화인이었네 7 열받네 2006/05/15 1,967
309332 목돈을 어디에 넣어야할지.. 6 멀하지 2006/05/15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