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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영화관 골드클래스 어때요?

처음 조회수 : 511
작성일 : 2006-05-13 03:15:31
몇달전에 남편이 회사에서 받아온 골드클래스 이용권이 있어요. 이만오천원이란 금액이 터억 찍혀있더군요. 전에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나온 곳 맞죠?
기념일에 사용해 보고자 가지고 있다가 유효기간도 다가오고 해서 이번에 함 가볼까 하는데 살짝 갈등때립니다.
따~악! 한장밖에 없는 관계로 1장은 더 예매를 해야되는데 금이만오천원을 들이자니 살짝 배가 아플라고 하네요.  눈 딱 감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골드클래스>인가 뭔가 좀 그럴싸한 곳에서 영화를 볼 기회다 하면서동...

과연 금이만오천원을 들여 볼만큼 럭셔리한 영화관인지가 우선은 무지 궁굼하구요, 거 보니 간단한 음료가 서비스된다는데(요부분에서 살짝 눈 띠용!!!!) 공짜일까요?? 아님 유료??  음식주문도 된다는데 기왕 돈 쓰는거 함 그럴싸하게 써 볼까 싶어서 것도 어떤지 궁굼하네요. 음식 맛은 어떨까요?

홈피에 가 보니 영화는 <미션 임파서블 3>라 딱 좋은데 제가 궁굼한 위 내용들은 간단히 설명만 있어서 혹 직접 가보신 분이 계신지 경험해 보신분의 생생함 경험담이 절실해 지네요.
다녀오신분 어떠셨는지요??
------
p.s지금 영화관 홈피에서 금액 확인하니 금 삼만원입니다.  고로 영화 볼라면 삼만오천원 들여야 하는군요. 에고에고.. 넘 비싸네용.. 좀더 강하게 갈등때려주십니다. 으@@@@


IP : 220.86.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06.5.13 7:42 AM (221.150.xxx.76)

    가 본 건 아니지만, 들었는데......^^
    미리 알고 계신 내용이 서비스의 다일 겁니다.
    그냥 한번 가 볼만 하답니다.
    들어 가기 전에 로비 바같은 데서 음료나 간단한 식사 할 수 있고 -좀 즐기려면 최소한 삼십분 정도 일찍 가야 겠죠?......
    영화 보는 도중에 벨 누르면 득달같이 직원이 달려 와 주문하는 음료 갔다 주고......
    좌석이 LAZBOY류라 안락하고......거슬리는 매너없는 사람들 때문에 신경 쓸 일 없고......
    그런데, 저희 동네 영화관 조조 볼땐, 거의 혼자이다시피 할때도 종종 있거든요. ^^;
    그래서 저같으면 두장도 아니고, 한장이면 안 갈 것 같아요. ^^;

  • 2. 기분전환
    '06.5.13 8:46 AM (211.201.xxx.87)

    저는 발렌타인데이때 예매해서 가봤어요.
    조조예매해서 아침밥 안차려먹고 거기가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으면서 영화를 봤어요.
    영화관에 들어가기 전에 주문을 해놓으면 자리까지 가져다줘요.
    자리는 엄청 편하구요, 한번쯤 가볼만 한 곳인거같아요. 기억에 많이 남더라구요.
    영화보는 재미를 몇배 더 느끼실수 있으실꺼에요.

  • 3. 조아요
    '06.5.13 10:07 AM (211.54.xxx.189)

    저두 친구가 표가 생겨 줘서 가봤는데 좋긴 정말 좋더라구여.......
    아~ 이런데구나 하는 마음있잖아여....맨날 광고하는거 보다가 직접가봐서 궁금증두
    풀리구......
    영화보기전에 음료수두 원하는거 시키면 마실수도 이꾸 의자두 누울수 있을정도로
    조절도 되구여....
    근데 제돈주고 가라면 못갈꺼 가타여.....
    사실 영화볼때 크게 다를건 없을꺼 가꺼든여.........^^

  • 4. 또 가고싶다
    '06.5.13 12:08 PM (61.100.xxx.175)

    저 임신했을 때 다녀왔거든요. 월드컵공원에 있는 걸로.. 좌석 편하고 주위에 사람도 없고 음료도 맛있고 ㅠ_ㅠ 음료나 식사는 메뉴판이 있는데 무료인 거랑 돈 내야 하는 거랑 다 표시되어 있구요, 무료 음료도 아주 예쁜 찻잔에 나와서 기분 좋았어요. 비치되어 있던 과월호 잡지는 가져갈 수 있게 되어있어서 바자 코리아 한 권 집어왔구요. 애기랑 또 가고 싶네요.

  • 5. 또 가고싶다
    '06.5.13 12:08 PM (61.100.xxx.175)

    아참 평일엔 2만 5천원이면 보실 수 있을거에요

  • 6. 까망
    '06.5.13 2:20 PM (218.237.xxx.60)

    무지 망설이다 아들하고 미션3 보구왔어요..일단 옆사람과 팔걸이 신경전이
    없고 좌석이 편하더라고요..근데 옆사람이 움직이면 의자 흔들리는건 같아요..
    좋은날씨에 좋은 추억거리 만드세요..

  • 7. 처음
    '06.5.14 1:52 PM (220.86.xxx.53)

    주말이라 더 비쌋던겐가요? 시간이 주말일요일밖에 안되니 금 삼만오천원은 감안해야겠네요.여러분들의 생생한 체험담을 토대로 담주에 꼬옥 가 볼테야요~
    지은지 얼마안되는 용산으로 가 볼까 생각해봤습니다.
    답글 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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