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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나 겨울에 아이낳는거
다들 여름에 더워서 어쩌냐,, 라면서 걱정을 했었지만,
막상 당사자인 저는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아이낳기 3일전까지 직장생활을 했던터라,
시원한 에어컨 속에서 살았고, 또 아이낳고 나니 그다지 덥지도 않데요.. 마침 장마였구요...
더운건 8월 잠깐이었던 것 같은데, 그것도 역시 견딜만 했어요.
내년에 둘째 아이를 갖고 가을이나 겨울쯤에 낳을 계획을 잡고 있긴 한데...
그렇게 되면 딱 6월달까지만 일하고 그 이후로는 큰애랑 시간도 갖고 좀 쉬고 싶거든요.
이르면 10월, 늦으면 연말에 낳을 계획이긴 한데 부른배로 한여름을 나고 힘들게 지낼거 생각하니 ..
많이 힘들것 같아서요.
또 아이낳고 나면 쌩쌩 찬바람에 한동안 밖에도 못나갈테고,
(제가 첫애낳고 2주일 지난 후엔 밖에 돌아다녔거든요. 사부작 사부작~)
그러다가 큰애 콧바람도 못쐬어줄것 같아 미안해지네요.
제 생각엔 역시 아이낳기는 3월에서 5월 사이가 제일 좋은것 같은데..
가을 겨울에 아이낳으신 분들은 어떻게 다들 보내셨나요??
가정 경제사정상 내년 6월까진 일해야겠기에
출산계획이 그렇게 미뤄지긴 했는데, 생각같아선 얼른 갖어서 둘째 봤음 좋겠어요~
1. 이왕이면
'06.5.11 3:55 PM (211.176.xxx.69)해 넘겨서 낳으시지 그러세요.
08년 부턴 아이 입학 기준도 1월부터로 바뀐다잖아요.
한겨울에 낳으면 오히려 조리하기 괜찮던데요.
전 둘째를 3월 초에 낳았는데도 더웠어요.ㅠㅠ2. 둘째생각
'06.5.11 4:00 PM (211.219.xxx.163)하긴... 그렇기도 하네요.
그런데 첫애랑 아무래도 차이나 나다 보니까
왠만하면 4살 차이에서 끊어주고 싶기도 하고.... ^^
그런 욕심에서 연말이라도 낳을까 싶었는데,
다르게 생각하면 2~3달 차이는 상관없을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3월초에 낳으셨는데도 더우셨어요??? 음......3. 저도 첫애
'06.5.11 4:13 PM (210.205.xxx.140)9월말에 낳았는데..몸조리 하기는 편하던데요..
막상 애가 좀씩 크니까 단 몇개월 차이로 애 진도나가는게 차이가 나니..
은근히 속상하데요..
몸조리 이런걸 떠나서 애를 위해서 3~4월에 낳아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4. ...
'06.5.11 4:14 PM (211.35.xxx.9)내년 6월쯤 가지시면...후년 3-4월에 낳잖아요.
딱 쫗답니다.5. 저는
'06.5.11 4:15 PM (210.96.xxx.37)저는 11월 4일이 예정일인데요, 그때쯤 아이 낳아보신 분들이 그때가 좋다구 하시네요.
한여름에도 배가 크게 부르지 않아서 괜찮고, 입덧도 누그러진 상황이라 지낼만하다네요.
날씨가 좀 추워져야 뜨거운 방에서 몸조리하기도 좋구, 아이 낳고 5내지 6개월 후면
아이 데리구 돌아다니기도 적당하다구... 저 듣기 좋으라구만 말씀들 하시는건 아닌듯
해요.6. 둘째생각
'06.5.11 4:22 PM (211.219.xxx.163)11월도 괜찮다는 말씀이시군요..
어떤것에 중점을 둘지 일단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요새 이슈가 되는 초등학교 입학문제와 큰애와의 터울, 임신기간중의 체력상황, 산후의 조리...
음음음음........7. 두번 다
'06.5.11 6:02 PM (218.48.xxx.244)저는 1월에 출산했거든요. 첫째는 16일생이고 둘째는 13일생.
너무 좋던걸요. 일단 무더위때는 별로 배 안부르니 힘들지 않게 지나갔구요
바뀐 학교법에 의해 입학하면 동년배중 제일 생일이 빠른 축이니 밀리지 않을 꺼구요.
4월말 5월초에 가지시면 가능합니다.8. 10월생
'06.5.11 7:44 PM (211.192.xxx.146)전 10월에 낳았어요.
별로 힘들지 않았구요.
몸 따뜻하게 조리하기도 편했지요.
겨울내 아기랑 집에서만 지내다 봄되어서 나들이 시작하기 딱 맞았구요.
근데 이제 1월에 학교를 간다고 하니 또래보다 뒤쳐질까 은근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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