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술먹구 늦게들어오는신랑.빨리들어오게하는노하우있음..??

방법? 조회수 : 648
작성일 : 2006-05-11 13:17:32
결혼 9년째입니다

신랑혼자 벌구요...전 초2아이 유치원생 아이둘이랑 집에서...............

평소에는 자상한 남편입니다

2시는 넘지마라했습니다....

근데 2시가 넘어도 오지않음 제가 전화를해요

그럼 신랑은 금방간다............

하지만 4시가 돼도 안오고.........

집에오면 미안하다고합니다

그리구 술한잔 사줍니다.....


항상 그렇게 반복된것같아요

몇일전에도 또 2시가 넘었어요..

그래서 전화해서 영업용차를 끌고 다시는 술안먹겠다고 약속하지않았냐.......했더니

일이 그렇게 됬다네요.........

당신은 항상 미안하다하면 다냐...........

했더니....화를내네요

그래서 저두 나갔습니다

폰도 안가지고 나가서 몇시간 돌아다니다 4시쯤에 들어왔습니다.

어제도 신랑 들어오기전에 폰안가지구 나갔습니다

밥도 안차려줬습니다

신랑이 보기싫습니다........하루종일 신랑만 기다리는저도 너무 싫구요



막노동같은 무거운일 하는사람이에요

항상 집에오면 안쓰러워요

2,3시간 술같이먹구..자기가 알아서 빠져나오면 될것을 그런요령도없는것같습니다

왕소심에 자기몸 아낄줄 모르는 바보같은 성격입니다

IP : 203.227.xxx.1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06.5.11 1:24 PM (125.181.xxx.221)

    노하우가 있긴 있는데..
    공짜로?? 안됩니다..절대.. 일단....3개월 코스 연수 받으시고요.~~~ ^^
    .
    힌트 한가지 있다면..
    그냥..쭈욱~~ 시간이 가고 ..세월이 가길 기다리는거..
    그러다가..본인이 힘들고...지치면..
    일찍들어옵니다. -_-;;

  • 2. 글쎄요
    '06.5.11 1:51 PM (210.182.xxx.3)

    12시가 넘으면 외박으로 간주하시고...
    절대 외박은 안된다는 식으로....애들도 들먹이시고
    효과없을까요??

  • 3. akdi
    '06.5.11 1:58 PM (218.38.xxx.207)

    나이가 먹어야 고처집니다.
    저도 경험자입니다.
    안고처집니다.
    님 딸있나요?

  • 4. 에구 우쩌~요
    '06.5.11 2:27 PM (59.24.xxx.132)

    그냥 좀 비꼬아서..

  • 5. 에이그
    '06.5.11 2:31 PM (218.51.xxx.180)

    40 이 넘어 50 이 낼모레인데도 아직도 입니다.
    저 하늘이 내린 체력은 어쩌면 좋을까요?
    그래도 마누라한테랑(?) 짐 옮기는덴 안 쓰더군요

  • 6. 저는
    '06.5.11 5:29 PM (203.233.xxx.249)

    성공한건지 모르겠는데
    저는 신혼 때 신랑이 1주일에 2~3번은 새벽 3시 넘어서 오더라구요.
    첨에 울고불고 싸우고 해도 안고쳐지길래..
    (게다가 우리 신랑은 전화도 안받습니다)

    경찰서에 전화했습니다. --;
    처음 전화했을 땐 새벽 5시까지 연락도 안되어서
    무슨 일 났거나 사고난건 아닌지 싶어서 확인차 전화했는데
    신랑이 새벽 6시 반에 들어와서
    신랑 앞에 두고 경찰서에 다시 전화했거든요. 들어왔다고..사람 찾아달라고 한거 취소해달라고..

    그랬더니 신랑이 충격받았답니다.
    마눌이 자기 걱정에 경찰에까지 전화했다니...

    그래서 그런건지 어떤건지...
    요즘에는 한 달에 한 번만 늦게 옵니다.
    혹시 술 마셔도 전화 꼬박꼬박 잘 하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911 인공관절수술에 대해서 아시는 분요 9 맘아파 2006/05/11 426
308910 10급공무원 도전 어떨까요? 11 궁금해요 2006/05/11 1,361
308909 퍼옴) 둘 다 이기는 부부싸움을 위한 십계명 1 좋아서 2006/05/11 664
308908 술먹구 늦게들어오는신랑.빨리들어오게하는노하우있음..?? 6 방법? 2006/05/11 648
308907 불륜커플을 매일 보고 있자니... 18 맘 불편 2006/05/11 4,283
308906 시누이의 간섭 6 개업 2006/05/11 1,453
308905 밑의 부부싸움 글을 보니.. 3 저도.. 2006/05/11 761
308904 아기팬티 사이즈 질문이요 2 아기 2006/05/11 233
308903 일반 밀폐용기를 냉동실에서 쓰면 안되나요 7 아이린 2006/05/11 538
308902 혹시 롯데마트에서 경품행사 했나요? 2 당첨?? 2006/05/11 442
308901 산부인과 검진에 대하여 질문합니다. 3 챙피한.. 2006/05/11 563
308900 마트 주차장 어찌 가나여? 10 쌩 초보 2006/05/11 940
308899 뻘쭘하실까봐..글썼더니만..원본글이 ..ㅠㅠ 3 이런 2006/05/11 1,002
308898 문자메세지.. 5 문자 2006/05/11 890
308897 도대체 뭐하는 여잔지 궁금하네요. 17 황당 2006/05/11 2,889
308896 장터에서 옷 사거나 팔아보신 분들.. 16 장터궁금 2006/05/11 1,360
308895 손녀 보고 싶어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6 속상이 2006/05/11 1,177
308894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5 어째요^^ 2006/05/11 1,375
308893 교정후 다시 원상복귀되나요? 12 치아교정 2006/05/11 2,216
308892 강아지 근육주사 맞추어보신분, 어떻게 놓는지 알려주세요, 3 주사 2006/05/11 632
308891 정말인가요? 6 스승의 날 2006/05/11 1,275
308890 야박한 말일수도 있겠지만.. 12 쩝.. 2006/05/11 2,806
308889 속눈썹이 찌른다는 아이 5 송맘 2006/05/11 387
308888 한의원서 비만부위에 침 맞아 보신분 계십니까?.. 6 .. 2006/05/11 618
308887 막내가 엄마 종합 검진 선물 해주자고 그러는데 눈물나네요.82쿡 회원님들 조언 듣고 싶습니.. 5 엄마 생각 2006/05/11 665
308886 시력이 1.2와 0.5이면 안경써야 합니까? 11 새송이 2006/05/11 3,173
308885 9개월 아가를 키우는데요... 5 어쩌죠? 2006/05/11 442
308884 치아교정 대학병원과 개인병원 중 어느곳으로... 4 병원선택 2006/05/11 528
308883 어제 별남 별녀 보신분. 궁금? 10 유채꽃 2006/05/11 1,540
308882 부부싸움..누구의 잘못일까요? 34 헷갈려 2006/05/11 2,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