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해외에서 사시는분들 한국 들어갈떄

아그그 조회수 : 622
작성일 : 2006-04-29 18:29:35
무엇을 사서 들어가시나요 ㅠㅠ

고민되어 죽겠어요
매번 말이지요
한국에 계신분들은 무엇을 선물 받으셨을때 가장
기분이 좋으신가요
아주 비싼거 말구 좀 저렴한걸루요. 마음이야 부모님께
항상 좋은걸로 해드리고 싶지만  그럴수 있나요 던이 모자라서--;;;;;
참고로 여긴 동남아랍니다.
(벌써 쌍동이칼, 왔따갔다 할때마다 술 담배, 영양제
등등 할건 다 했답니다.)
그리고 교수님들은 무엇을 좋아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이미 찻잔 부터 크리스탈 수공예품 다~ 했답니다. 에공)
IP : 202.156.xxx.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45
    '06.4.29 7:39 PM (211.178.xxx.137)

    동남아라면 태국 한 번 다녀온 게 다입니다만... 음... 전 전통 공예품이나 의류가 굉장히 좋았어요. 하늘거리는 스카프나 여름 원피스. 무늬가 요란스러워서 밖에서 입기는 그렇지만 습하고 더운 나라에서 만들어진 옷이라 집에서 입고 여름나기에 정말 시원하고 좋았어요. 인도네시아 계시던 분이 가져다주신 한 개 몇백원짜리;;; 스카프도 굉장히 잘 썼고요. 아니면 나무조각 코끼리 같은 건 어떨까요? 왜 코끼리 코를 해가 비치는 방향으로 두면 집안이 번성하고 화목하다잖아요. 다른 친구가 사와서 부모님께 선물했는데 원앙기러기 선물받은 것처럼 기뻐하셨대요. 등나무 소품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작은 라탄바구니나 소품류도 좋을 것 같구요. 그리고... 가죽제품? 가오리가죽 뭐 이런 것도 있던데 선물받으신 분이 한국물건에 비해 정말 싸고 품질좋다고 기뻐하셨어요. 개인적으로는 특이한 향신료랑 식재료 선물도 반응이 좋았어요.
    너무 싼 것만 적었나;;; 아니면 그냥 면세점에서 어머님 평소에 쓰시는 화장품 정도가 무난하지 않을까요;;; 교수님들 드릴 만한 고급선물은 모르겠네요.^^

  • 2. 안해요
    '06.4.29 10:40 PM (203.213.xxx.189)

    전 외국에서 그냥저냥 잘 사는 편인데요, 원래 짠순인데다 불필요한거에 절대 절대 돈 안써요. 술/담배는 몸에 안 좋은거니 구지 사다주지 않는 다고 했더니 이해하시던데요.

    한국에다는 겨우 겨우 먹고 사는 줄로 알게 절대 얼마 번다 이런 얘기 안하구요. 쌩까고 수퍼마켓에서 할인나온 잘잘한 비타민 몇통 정도 & 사이즈 큰 초코렛 등만 사다줘요. 첨부터 왕복비행기값만 해도 백만원이다 이래 놓으니 바라시는 것도 없구요. 저도 매번 부담스럽지 않고 편하네요. 안주고 안받기 하기 어렵기도 하겠지만 속으론 서로 편하거든요.

  • 3. 저두요
    '06.4.30 10:31 AM (211.207.xxx.110)

    안해요. 하지마세요. 오셔서 같이 식사하시고, 원글님 얼굴보여주는것도 큰선물이라고 스스로 여기세요. 저도 숱하게 왔다갔다 했고, 처음에는 바리바리 싸갖고와서 나눠주고 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도 없는 물건없이 다있고, 내생각에는 크게 생각해서 선물해도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절대로 하지마세요. 가볍게 오셔서 얼굴마주하면서 식사하시면 그것으로 충분하답니다.

  • 4. 선물은 마음
    '06.4.30 4:21 PM (88.107.xxx.127)

    매번 들어 오실때마다 선물 하시면 좋겠지만 그게 그렇게 쉽나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603 십년감수하다.. 6 핸폰 2006/04/29 1,129
307602 82쿡 말고 어떤 커뮤니티 가세요? 4 소심맘 2006/04/29 2,167
307601 항공권 취소 얼마전에 해야 100%환불인가요? 3 음매 2006/04/29 435
307600 결혼이 뭔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9 가끔 2006/04/29 1,739
307599 아리해요,,넌 어느별에서 왔니?를 보고 2 가슴이 2006/04/29 681
307598 두산 오토 제품이요 4 otto 2006/04/29 775
307597 해외에서 사시는분들 한국 들어갈떄 4 아그그 2006/04/29 622
307596 남편의 으름장,, 3 .. 2006/04/29 1,088
307595 전라도 광주에서 라식 잘하는 병원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4 라식수술 2006/04/29 147
307594 핸드폰 사려고 하는데요 3 ??? 2006/04/29 440
307593 저는 성북구 동소문동사는데...치과추천부탁드려요/ 2 치과찾기 2006/04/29 188
307592 에이ㅡ 유치해 6 유치한 맘 2006/04/29 1,300
307591 원안에 글씨쓰는 방법 좀....(한글2002에서요) 3 컴맹 2006/04/29 444
307590 오늘 아침에 직장맘 완모수유 답글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초보맘 2006/04/29 95
307589 집에 있던 원두커피가 유통기한이 오래됐는데..... 7 원두커피를 .. 2006/04/29 782
307588 애가 열이났는데요 1 아직도초보맘.. 2006/04/29 243
307587 카이젤 제빵기 700 식빵 만들다 갑자기 전기가 모두 꺼지는데 왜그런가요? 3 카이젤 제빵.. 2006/04/29 485
307586 급) 외할머니가 돌아셨는데.. 시댁에 알리는 것이 맞지요? 11 슬픔 2006/04/29 1,334
307585 성북구 월곡동 장위동 종암동외 어린이집 추천좀 해주세요.... 궁금증아짐 2006/04/29 80
307584 결혼에서 중요한것은 무었인가요- 3 답답해요 2006/04/29 1,061
307583 정보가 없어요 3 버팔로 2006/04/29 442
307582 베개속도 세탁기 돌려도 되나요? 8 해도될까요?.. 2006/04/29 1,093
307581 아동심리치료 하는곳 (부산) 어지하오리까ㅠㅠ 5 소나무 2006/04/29 507
307580 세컨즈가 뭐예요? 4 궁금 2006/04/29 1,816
307579 안면도 여행 가려는데 펜션과 관광지/먹거리 추천해주세요 2 펜션 2006/04/29 517
307578 채무자의 주민등록번호만 아는데 돈을 받을수 있을까요? 2 재판 2006/04/29 530
307577 코너장이랑 액자 등 1 인테리어 2006/04/29 326
307576 노량진 수산시장 일요일에도 경매하나요? 1 노량진 수산.. 2006/04/29 189
307575 꿈에 머리세개달린 뱀이 나왔는데 무슨꿈인가여? 2 궁금이 2006/04/29 971
307574 바쁜남편 7 ... 2006/04/29 1,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