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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해외에 나가는데요
1년이라서 세놓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집을 비워두기도 그렇고요
중간방에 짐을 다 넣고
세를 놓으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1년인데 세들어 오실분이 계실까요
가능하면 월세로 하고 싶네요
참고로 여기는 사당동이구요 33평입니다
1. ..
'06.4.29 12:17 PM (211.204.xxx.70)1년짜리 세라면 들어왔던 사람이 나갈데에 이사비, 복비 님이 부담해야할 경우가 있거든요.
그러니 얼추 계산을 해서 이사비+복비가 일년 기본관리비보다 비싸다면 집을 비워두는것도 괜찮아요.
제 동생은 다행히 1년만 세를 살 사람이 생겨서 짐은 몰아넣고 갔다왔지만요.
그리고 월세보다는 깔세라고 외국인 렌트처럼 1년치 월세를 선불로 받는대신 보증금이 없는 세도 있답니다.
부동산에 일단 문의를 해보세요.2. 음...
'06.4.29 12:28 PM (219.248.xxx.145)저도 1년간 갔다오면서 결국 월세는 힘들어서 전세2년을 주고 갔는데 중간에 집을 팔았어요...
결국 그 집으로 들어가지 않고 다른 집으로 들어갔죠...
근데 어찌보면 남에게 빌려주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더라구요..
더더군다나 한방을 못 쓰게 하는 조건으로 한다면 더더욱 월세고 전세고 힘들거예요.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그렇죠...
가구나 짐을 아마도 놔두고 가실 예정이신 것 같은데...
제 경우는 다른 곳에 두긴 했지만 가전은 세입자분들에게 쓰시라고 했거든요..
그래도 나중에 빼오는 것도 문제였고...막상 다시 쓰려니 이곳 저곳 문제가 있더라구요.
결론은 1년이면 그냥 편하게 놔두고 가신다면 제일 머리 안 아파지는 거구요..
대신 관리비는 꼬박 꼬박 자동이체...가끔 누군가가 와서 먼지 털어 주어야 할 거예요.
만약에 집을 옮기실 예정이라면 전세를 주시고 물건은 다른 곳으로 옮기시고 매매를 하세요.
한국의 부동산은 언제 어찌될지 몰라서요...참 애매한데...
저희두 1년안에 참 많은 것이 변했어요...새삼 놀랐답니다...
물건은 참고로 오래된 것이면 이 기회에 처리하시고...
아무래도 1년 후에 보면 고장나거나(특히 가전..)색이 바래거나...그렇답니다..
그래서 결국 이래저래 돈이 많이 나가게 될겁니다..3. ...
'06.4.29 1:49 PM (220.85.xxx.203)저두 고민하다 1년 비워두고 다녀왔습니다.
관리비 자동이체 시켜두고 한달에 두어번 어머니들이 왔다갔다 먼지 털어주셨구요.
(다시는 안해주신다 합니다. 헐헐~)
다녀와보니 잘했단 생각 듭니다.
그냥 맘 편하게...4. 이런 방법
'06.4.29 4:36 PM (211.179.xxx.27)짐을 이삿짐에 1년 보관 시키셔요. 년으로 하면 그리 비싸지도 않아요.
글구 월새로 하면 1년 계약 가능하니까요...5. 비워둠에 한표
'06.4.30 1:06 AM (220.83.xxx.109)세를 줘도 가전이며 집관리이며 골치 아프구요
이삿짐 보관 1년 정도하면 옷이나 가전제품에 곰팡이 피고 문제 생기고
제 동생은 냉장고,세탁기,페브릭 소파,옷들에 엄청 곰팡이 껴서 기어이 버렸답니다.6. 저도 1년 나가는데
'06.4.30 9:24 AM (211.169.xxx.172)그대로 몸만 나갔다가 돌아오려구요.
다른 사람들과 엮이면서 생길 수 이는 문제들도 피하고 싶고
짧은 기간이니까 더 생각할 것도 없이 "비워두자"고 결론 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이...
가끔 먼지 털어주는 게 필요한가요?
저흰 지방에 따로 떨어져 살고 있어서 부탁드릴 분도 아니 계시고....
해서... 고요하게 내버려뒀다가 들어오려고 했는데요.
그러면 안되나요?7. 저는
'06.5.1 5:44 PM (203.230.xxx.96)두 번 일년씩 집 비워두고 나갔다 왔습니다. 커다란 시트로 소파랑 침대랑 책상이랑 다 덮어두고 다녀와서 그것만 걷어 빨았습니다. 일 년 길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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