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이던 두달전에 그래도 조카 초등학교 입학 선물 챙겨보겠다고
인*파크에서 선물을 사서 조카 집으로 바로 배송되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출산 문제로 정신없는 사이 배송이 안된채 분실이
되어 버려서 조카는 받지도 못하고, 카드 결재가 끝나버려서
환불도 어렵게되었더라고요.
몸조리하러 친정에 와서 분통이 터져서 여기저기 전화해서 그 물건을
배송한 KG* 택배랑 연락이 되어 그쪽에서 잘못을 시인하고(물품을 받은 증거가 없으니까요)
환불해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두달이 넘는 지금까지 전화할때마다 해준다고 하면서 하지를 않네요..!!!!
저는 몸조리 중에 아기랑 씨름하느라고 계속 확인을 못하다가 확인을 해보면
이러니 짜증 만빵입니다.
금액도 얼마 안되어 4만원 돈인데,,넘 화나요.. 자기네 들이 분실해 놓고 잘못했다는 생각도
안하는 것 같고요..
그래서 인*파크에 전화해보면 직접 택배사랑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더 열받는 소리를
하더라고요. 제가 택배사에 물건 주문했습니까? 자기네한테 했는데 말이죠..
이런 상태에서 제가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까요?
계속 보내주겠다고 말만하는 택배사랑 자기네는 모르겠다는 식의 판매자랑..
윽,, 아기보느라고 완전 기진맥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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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파크에서 주문한 상품을 KG* 택배에서 분실했는데요..
열받어!!! 조회수 : 482
작성일 : 2006-04-27 13:07:56
IP : 203.170.xxx.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구
'06.4.27 1:45 PM (125.178.xxx.29)참 화나시겠어요...토닥토닥...
인터파크쪽엔 우선 잘못없지요...그쪽에서 처리해줄수 있는일이라곤 나름대로 최선의방법이 택배사에 연락해서 고객께 환불해줘라하는 말뿐일텐데요...결론은 택배사를 족치는 방법밖에없을듯해요..전화해서 팀장바꾸라고하시고..돈환불해달라.언제까지 해줄꺼냐..팀장이름 메모해두고 녹음해놓으시고.확답들으시고 그리고선도 안했음 경찰에신고해버려요..망할놈들....2. 소보원
'06.4.27 2:09 PM (61.37.xxx.114)소보원에 접수하세요.
원글님이 말씀하시는것보다는 거기서 말하는게 먹힙니다.
저도 그래서 꽤 고생했는데 소보원에 넘기니까 알아서 합의해주시더라구요.
인터넷접수도 가능하고 접수하시고 상담해보세요3. --
'06.4.27 4:30 PM (211.209.xxx.199)KGB에 강력하게 항의하면, 바로 입금해주던데요.
몇일까지 안 넣어주면, 소보원에 접수하던지, 법적으로 항의한다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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