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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님 생신에 준비해갈 음식 조언좀 해주세요.

고민중 조회수 : 518
작성일 : 2006-04-23 16:06:46
다음주 월요일(5월 1일)이 시아버님 생신입니다.

시댁은 서울이고요, 저희는 남편 직장때문에 전라도에 살아요.

늘 생신때마다 별다른거 안챙겨드리고 미역국에 밥만 해드렸는데 올해는 준비좀 해가서

해드리고 싶네요. 전 시댁에서 음식 장만하는거에 익숙한 편이 못되서

왠만하면 준비해가지고 가고 싶은데 도대체 생각이 떠오르질 않아서요.

음식 만들어서 아이스박스에 얼음채워서 거기에 넣어가려고 하는데,

쉬 상하지 않고 가서 맛나게 해먹을수 있는 음식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고수님들의 조언 기다립니다.
IP : 222.102.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색해
    '06.4.23 4:56 PM (211.204.xxx.57)

    보시는 편이 더 빠를거 같은데...
    키친토크에서 생신상으로 검색하시면 정말 많이 뜨더라구요.
    아니면...요리조리QNA에 글을 올리시는 편이 더 나을거 같습니다. ^^*

  • 2. 저랑...
    '06.4.23 5:25 PM (125.133.xxx.165)

    저랑 같으시네요..저도 만들어 갈려고 생각 중이거든요..전 아예 미역국도 끓여 갈려고요..
    음식도 못하는데 우리집이 아니면 아예 엄두가 안나거든요..
    제가 생각한 메뉴는 미역국,무쌈말이, 소불고기, 도토리묵, 간장게장(어머니가 좋아하셔서..)
    전이랑 나물 가지고 가려고요...아참 약식이랑요...물론 사갖고 가는 것도 있지요..^^

  • 3. ..
    '06.4.23 10:19 PM (61.109.xxx.69)

    전 저희 시어머니 생신때 LA갈비 재우고 녹두전 해물전 해가구요,
    내려가서 미역국 끓였어요..
    가족끼리만 먹으니까 그정도도 괜찮더라구요

  • 4. 생선도
    '06.4.24 8:31 AM (58.239.xxx.122)

    한마리 침조기같은거 만원짜리 큰넘으로 밑간하셔서 가져가셔서 구워 놓으시면 거해보이지요,,

    어른들이 좋아하세요,, 저희 시댁만 그러신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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