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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서 가방분실

속상해 조회수 : 1,262
작성일 : 2006-04-22 21:06:33
지금 너무너무 속상해요.
가방을 통채로 잃어버리다니 어이가 없네요.
백화점 식당가서 점심먹고 화장실 가려고 초3학년 딸한테
쇼핑백이라 손가방이랑 주고 화장실 갔다오니까 쇼핑백만
들고 있는게예요.
가방 어떻했어 하니까 지는 안받았다고 오리발 ...결국 cctv
확인하니까 저는 빈손으로 화장실 가고 딸은 쇼핑백바닥에
놓고 안에서 뭘 찿고있는데 사람이 많아서 잘 안보이더라고요.
아마 쇼핑백만 들고 가방은 작아서 그냥 바닥에 놓고 돌아다닌거 같아요.
대충 카드랑 신고했는데 영 찜찜하고  또 가방에 통장은 없었지만 도장
하고 신분증이있어서 혹시하는 맘도 있고 신랑이라 딸 주민번호 기재된
카드도 있어서 나쁜곳으로 흘려들어 갈까봐 걱정이예요.
신분증하고 카드만이라도 돌아왔음하는데 어렵겠지요.
너무 속상해서 그냥 하소연 해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IP : 220.120.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4.22 9:17 PM (211.218.xxx.62)

    휴,, 속이 상하는군요,, 다시 가방이 무사히 님께 잘 돌아오면 좋겠어요,, 어떻게 위로할지 모르겠군요,,

  • 2. .
    '06.4.22 9:17 PM (203.100.xxx.79)

    속상하셨겠어요. 가방이 꼭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 3. ..
    '06.4.22 10:02 PM (211.208.xxx.203)

    저도 같이 가방이랑 지갑이 돌아오길 바랄게요...

  • 4. 지갑
    '06.4.22 10:06 PM (61.96.xxx.149)

    저도 롯데 백화점에서 지갑 잃어버렸는데 그대로 돌아왔어요. 님도 그럴거에요. 저도 잘 깜박거리거든요. 일본에서는요. 만엔짜리를 화장실에 두고 왔었는데 40분 후에 가보니 그대로 있었더라는...

  • 5. ...
    '06.4.22 11:04 PM (211.207.xxx.96)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카드 분실 신고는 하셨지요?

  • 6. 분실
    '06.4.23 4:10 PM (222.98.xxx.189)

    그래요..좋은 분 만나면 그대로 돌아오지요..

    오래전 현금인출기 위에다 지갑을 올려놓고
    가방만 들고 와서는 한참 후에 지갑이 없어진걸 발견하고
    뛰어 갔더니..없어져서 너무 속상한 나머지 은행에 분실신고 하러갔더니..
    세상에 이런일이...
    손님이 주워다가 은행 카드랑 있으니까 은행에 맡겨 놓으셨더라구요,,^^

    속상해님도 기다려 보시면 백화점에서 연락해 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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