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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이름 작명소에서 지으셨나요?
나름대로 심사숙고해서 지었지만 주변에 얘기 들어보니 작명소에서 많이 지으시더라구요.
작명소에서 이것저것 따져서 지었으면 사주의 부족한면과 앞으로의 운세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괜히 찜찜하고 아쉽네요.
100% 믿는건 아니지만 아주 안 믿지도 않거든요 ^^;
이름이 안좋아서 잘 안되는 인생도 있는지 것두 궁금하고..
뭐 어떻게 해보겠단건 아니고..그냥 궁금해서요 ^^;
1. 저
'06.4.22 8:09 PM (222.108.xxx.84)물론 믿는 사람과 상관없다는 사람 의견이 다 다르겠지만 아주 안믿지도 않으신다면 작명소에서 지으시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요즘 인터넷으로도 많이 짓는데요.
전 아이들 이름 시어머니 다니시는 절 스님이 지어주셨거든요. 거기서도 사주 따져서 지으시는데 가끔 안지어주시는 경우도 있데요. 사실 별로 안좋아서 지어줄 이름이 없다는거죠.
꼭 이름이 좋아서 뭐가 잘되서 이런다라고 할수는 없지만 맘은 편하겠죠.
근데 이미 다 지은 이름이면 신경쓰지 마세요.
그렇다고 이름을 바꿀수도 없쟎아요.
전요 솔직히 이름지을때 부모가 그냥 부르기 편하게 지어놓고 한자는 아무거나 많이 쓰는거 찾아서 붙여주는건 좀 그래요. 그치만 시어른께서 지어주신 이름이고, 남편하고 심사숙고해서 지은 이름이라면 아마 좋을거예요.
신경쓰지 마세요.
새로 아이가 태어나 짓는거면 신경쓰시라고 하고싶지만 기존이름을 혹시 앞으로 운세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바꿔줄수는 없쟎아요.2. 저는..
'06.4.22 10:54 PM (125.181.xxx.221)겹치는 날 온집안 식구 다 동원되어서 거의 007작전을 펴기도 하더라구요
딸친구는 한곳 끝나고 옮겨가다가 시간이 안될것같아 오토바이타고 갔어요
꼭 두곳을 다 봐야만 한다면 옮길 방법을 충분히 생각하고 대기하셔야겠어요
따님 잘 보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랄께요!!3. 저는요
'06.4.22 11:14 PM (220.77.xxx.197)큰아이 이름을 우리 부부가 지었는데 그것이 영 찜찜하더라구요
책도 안보고 그냥 우리가 부르기 예쁜 이름을 지었거든요
계속 마음에 걸려 결국 개명했네요..4. 아뇨
'06.4.22 11:28 PM (218.152.xxx.218)그냥 남편과 함꼐 지었어요. 저희 남편 이름도 시아버님이 지어 주어주셨구요. 저희 친정은 작명소에서 지었는데 이름이 좋아서 잘 된 것 못보았어요. 시댁은 시아버님이 지어주셔도 형제들이 다 잘 사네요.그런 것 너무 믿지 마세요.
5. 뭐든
'06.4.23 12:27 AM (58.226.xxx.149)생각하기 나름
저희는 그냥 저희 부부가 지었거든요. 물론 나름 한글로 부르기 좋고 어른되서도 이상하지 않을것까지
다 따져가면서 지어놓고 거기에 맞는 한자 좋은거 찾고요.
남편이 말하는바가 옛날 한학 박식하신 유학자들이 자식들 이름을 얼마나 따져서 지었겠냐
그래도 역모죄에 능지처참 당해서들 죽기도 하고 별볼일 없이 이름 못 날리고 죽은 사람도 많다
뭐든 자기 하기 나름이지 이름이나 사주가 사람의 인생을 결정 짓지는 않는다.6. 전
'06.4.23 7:52 PM (61.76.xxx.60)아이셋을 모두 돌림자무시하구 작명소에서 지었네요.......왠지 맘이 든든한........
7. 외할아버지
'06.4.23 11:08 PM (58.143.xxx.90)저의 아버지, 아이의 외할아버지가 지어주셨어요
성명학적으로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아기에게 나중에 '네 이름은 할아버지가 지어주셨단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도 좋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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