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트갈때마다 토마스 아발론 유모차가 땡기는데
결정적으로 22개월 아들이 유모차를 싫어해요
지가 걸어다니는 걸 더 좋아하는 아이라서..
근데 제가 왜 토마스 유모차를 못지나치는건지
애가 사달란것도 아니고
ㅠㅠ
첨엔 토마스 이상하게 생겨서 싫어했는데
이상해요 갈수록끌리는게 ㅠㅠ
모 사이트에서 3만8천 무료배송인데
여름에 하나쯤 있어야하지않나 싶다가도
애가 손잡고 잘걸어다니는데 굳이 살게뭐있나 싶기도하고
우리아이는 거기앉혀놓으면
"안아 안아"
안으라고 불호령 내릴게 뻔한데
토마스 ㅠㅠ 눈에아른아른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토마스 아발론 유모차 지르고싶은데
아발론 조회수 : 352
작성일 : 2006-04-22 18:27:15
IP : 222.101.xxx.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4.22 6:33 PM (211.210.xxx.20)그렇지요?
애한테는 아무 소용 없는데 괜히 엄마눈에 밟혀서 사고 싶은 물건이 많아요. ^^2. 앨리스
'06.4.23 1:46 AM (61.98.xxx.125)제 경험상 아이가 22개월쯤엔 걷는 걸 더 좋아하기도 하더군요.
아장 아장 걷는 모습이 이쁘기도 하고 아가들 자신도 걷는 자신이 대견하고 신기해서 그런 것 같아요.
근데 그게 계속 그렇지는 않습디다. 3돌 지나면서 이놈들도 슬슬 꾀가 나고 편한 것을 알아서
점점 더 안으라고 하고 걷기 싫어하고 그래요.
요때쯤되면 무게도 묵직해지고 안고 다니기엔 무리지요. 말귀도 알아들을 때이니
너 걸어갈래 유모차 탈래 그러면 대개는 낼름 올라탑니다.
아발론 장점이 싸고, 가볍고, 성능좋고 휴대 정말 편해서 부담없는 반면
너무 작아서 키가 큰 사람(대개는 남편)은 오래 밀기 힘들고, 몸집이 큰 애들은 곤란하고(30개월때 20키로 쯤 나가는 우량아들), 결정적으론 여기서 잠들면 애들 넘 불쌍해 보이지요.
그럼에도 강추!입니다. 나중에 물건 운반용으로도 참 쓸만 하거든요.3. ggg
'06.4.24 9:47 AM (218.232.xxx.25)저희 꼬마두 그랬답니다,, 근데 위에 엘리스님 말대로,, 3돌 전후 되면 달라집니다,,
줄창 업어달라 안아달라 유모차만 보면 달려들어 타고,,
저도 얼마전에 뮤모차 다시 구입했습니다,, 지금 28개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