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 엄청 걸었어요..^^(다이어트)

뿌듯 조회수 : 1,152
작성일 : 2006-04-21 17:16:27
1월부터 시작한 다이어트로 5키로 빠졌어요..
근데 요즘 저녁에도 뭘 먹어선지 또 찔려는 기미가 보이더군요..
그래서 오늘 맘먹고 40분 거리되는 마트에 왕복으로 한시간20분을 걸어서 다녀왔어요.. 애 유치원 보내놓고 바로 출발해서 티셔츠 하나 사왔어요.. 요즘은 왜케 사이즈가 작게 나오는지.. 그래두 위66 아래28사이즈가 보기 좋게 맞아서 기분 좋았어요.. 집에 돌아와 몸무게 재보니 1키로 정도가 적게 나와 또 뿌듯..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이렇게 다녀와야겠어요.. 한강을 혼자 걸으면 너무 재미없고 이렇게 도로를 걸으니 많이 힘들지도 않고 걸을만 하더라구요..
지금 163에 57인데 53정도를 목표로 하고 열심히 하려구요..근데 뱃살 빼기 넘 힘들어요..가슴만 홀쭉해져가구.. ^^
다이어트하는분들 화이팅입니다~~~~~~~
IP : 125.191.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4.21 5:18 PM (211.207.xxx.251)

    대단하세요.
    전 매일 말로만 다이어트지..실천은 못하는데..ㅠㅠ

  • 2. 부러워요
    '06.4.21 5:23 PM (150.150.xxx.156)

    저는 160에 58~59인데
    요즘 저녁에 좀 먹었더니만 오늘 아침에 60.6킬로 나오네요 ㅠㅠ
    살면서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게 운동입니다ㅠㅠ
    운동 엄청 싫어하고,할 시간도 없습니다.퇴근하고 나면 애랑 씨름해야 하고 남편은 퇴근도 늦고..
    그냥 애 밥 먹일 때 애가 남긴 거 먹는 걸로 저녁을 해버리면 좋겠지만 남편이 늦어도 꼭 집에 와서 저녁을 먹으니 그도 힘듭니다.
    우리 남편 낙이 마누라랑 식탁에 앉아 도란도란 얘기하면 밥 먹는 거랍니다.
    전 57킬로만 되도 소원이 없겠어요.가슴 홀쭉해진 것도 너무 부러워서.........ㅠㅠ

  • 3. 대단하시네요
    '06.4.21 5:29 PM (58.234.xxx.13)

    저는 헬스 시작한지 10개월되었는데요.나름대로 1주일에 최소 3-4일은 꾸준히 다녔는데도 처음 59kg에서 지금은 57kg이네요.열달에 2kg 밖에 못뺐어요.그런데 마음독하게 먹고 더빼고 싶어도 제가 원래 얼굴살이 좀 없어서 더 빼면 얼굴이 보기 싫을것 같아요.얼굴이냐 몸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 4. 바로
    '06.4.21 5:36 PM (58.225.xxx.76)

    그겁니다
    잘 하셨어요
    걷기보다 더 살빠지는 운동 거의 없다고 봅니다
    특히 걸어서 어디를 간다면 어차피 가야하는 목적이 있으니까
    싫든 좋든 가야 되거든요
    될수 있으시면 지갑도 갖고 가지 마세요
    괜히 쇼핑만 할수 있고 오다가 버스 집어 탈수도 있으니까요

  • 5. 흑흑
    '06.4.21 5:36 PM (210.97.xxx.98)

    저는 헬스 1년하고 1달됐어요
    162 아니 지금은 쫌 줄었더군요
    161정도에 59키로에서 운동시작 ..처음엔 열심히 했더니 3개월쯤 57키로 까지 나가더라구요
    나름 만족하고 적당히 했더니 밥맛도 좋고 살도 적당히 또 오르더라구요
    지금은 다시 59키로 입니다
    아주 통통한 아줌마죠
    다이어트 정말 힘들어요
    님들 뿌뜻 하시겠어요..계속해서 몸짱되시길...

  • 6. 저는
    '06.4.21 6:34 PM (221.153.xxx.24)

    별걸 다해봤는데 걷기가 가장 살이 많이 빠지더군요
    헬스2년다녔어도 많아야 3키로 빠지던것이
    산을 타면서 2달만에 6키로 감량 162에 52-53오르네리면서
    허리25인치가 되더군요
    대신 하루 4시간 가까이 걷지요
    너무 힘들어 밥도 안먹혀요
    적당한 운동은 식욕만키우고 힘든운동은 식욕을 감퇴시키고
    위를 줄여 줘서 지금은 조금씩 나워먹게되지 한꺼번에는 다 못먹게 되더군요

  • 7.
    '06.4.21 6:44 PM (211.41.xxx.208)

    걸어서 사무실이 한 25-30분정도 걸리거든요.
    버스타면 금방이긴 한데
    요즘 황사있을때 빼고는 그냥 걸어다녀요.
    버스 기다리고 시달리고 어찌고 하는거보다 걷는게 훨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03 의정부 횟집문의 2 --- 2006/04/21 98
60702 피아노를 살까 하는데 2 아기 엄마 2006/04/21 446
60701 아기띠 어느것이 좋을까요? 조언 많이 해 주세요~ 2 토토로 2006/04/21 243
60700 오븐이 필수품이죠? 4 살림 2006/04/21 702
60699 보통시어머니들과 착한 며느리께 여쭙니다. 12 덤덤한 며느.. 2006/04/21 2,328
60698 이런 황당한 일이...;; 3 무념무상 2006/04/21 1,485
60697 거실에 놓을 커다란 화초를 하나 사려고 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5 궁금이 2006/04/21 744
60696 소주로 주방청소하는거 티비에서 보고... 6 신기해라 2006/04/21 1,290
60695 급...RH-B형이 필요합니다. 쵸콜릿 2006/04/21 217
60694 오늘 엄청 걸었어요..^^(다이어트) 7 뿌듯 2006/04/21 1,152
60693 코스트코 호두 질문이요 4 배 아퍼 2006/04/21 743
60692 전대는 어떤 걸로 사용하세요? 5 여행 2006/04/21 453
60691 유아잡지 베이비사은선물은 착불로 받나요? 3 베이비 2006/04/21 280
60690 보험이 뭔지...ㅠㅠ 보험이뭔지... 2006/04/21 390
60689 .... 2 도움 2006/04/21 532
60688 안녕하세요^^* 미씨아줌마 2006/04/21 267
60687 친구에 친구 돌잔치 1 뚱돼지 2006/04/21 337
60686 오래 보관한 양파에서 난 싹은 먹을수 있나요? 3 .. 2006/04/21 776
60685 막스마라 옷 사이즈가 어떻게 되나요? 3 막스마라 2006/04/21 726
60684 로엠걸즈옷 어떤가요? 5 궁금 2006/04/21 645
60683 월급도 적은데...아이 둘 낳는게 좋을까요... 8 인생상담 2006/04/21 1,231
60682 도시락.. 10 어떻게해 맘.. 2006/04/21 1,162
60681 5세아이 한글학습지 추천해주세요. 1 학습지 2006/04/21 215
60680 마산 사시는 분~~ 유치원 도와주세요~ 2 도와주세요~.. 2006/04/21 118
60679 오만과 편견을 보고.... 19 다아시 2006/04/21 1,840
60678 허리통증에 좋은 요가자세나 스트레칭법 아시는 분~~ 9 아파요 2006/04/21 507
60677 한글2005에서 목차 작성방법 2 예비만 2006/04/21 143
60676 홈쇼핑에서 구입한 물건 반품할수 있나요? 8 반품 2006/04/21 488
60675 우리 부부에겐 애들이 남는건가요.. 한숨만 나오네요.. 25 휴... 2006/04/21 2,927
60674 비자금 6 어찌하오리ㅠ.. 2006/04/21 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