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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

100분 토론 조회수 : 332
작성일 : 2006-04-21 02:23:39
방금 mbc 100분 토론 보고 왔습니다.
이계안...강금실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였는데요.
전 강금실 전 장관이 이미 결정된 줄 알았네요..무식하게^^
그런데 오늘 토론 보니...강금실 전 장관...너무 준비가 미흡한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반면 이름도 처음 듣는 이계안 의원은...서울시장으로도 손색이 없겠구나 싶은 생각이...듭니다.
외유내강...내공이 대단한 분같은 느낌이 팍팍 들었네요.
음... 강금실 전 장관...이미지로 먹고 가는게 다구나 싶게 너무 실망스러운 모습입니다.
혹시 보신분 있으시면 의견이 궁금하네요...
참고로 전 2년 후에나 서울시민이 되겠지만...우리나라 전체를 이끌어가는 특별시인만큼 관심도 많이 가네요.
IP : 220.70.xxx.2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6.4.21 4:26 AM (210.121.xxx.56)

    강금실 후보가 이미지만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분명.
    전 예전에 한번 뵌적이 있는데.
    눈빛이 날카롭더군요.
    서슬 퍼렇게.
    그때는 장관도 되기전이었는데도.

    그저 보통사람은 절대 아니란 생각을 했었는데.
    장관이 되고 서울시장 후보까지 나오더군요.

    그리고,
    이계안 후보.
    지금 서울시장 되려고 나온 사람 아닙니다.
    이름도 모르던 초선의원이. 이렇게 나온데에는..
    100억이 넘는 돈도 있지만.
    다 이유가 있겠지요.
    어쨌든 이번 선거로인해
    유명해졌으니깐요.
    뭔가를 꿈꾸고 있겠지요.

    어쨌든 저는 오늘 방송 보면서.

    참 재미없었습니다.

    지난주에 홍준표 나왔을때가 재밌더군요.
    오늘 방송은,
    논란이 없고, 그저, 서로 인정하는 거 밖에는.

  • 2. 전...
    '06.4.21 3:35 PM (220.70.xxx.248)

    사실 전...직접 만나본적도 없고..이의원이 몇억을 썼는지도 모릅니다.
    단지 전 토론회에서 두 후보의 입을 통해 나온 말들....로 평가한 것 뿐이죠.
    저도 어제 토론이...너무 재미는 없었습니다.
    너무나 몸 사리는 두분으로 인해 밋밋...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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