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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책 구입신청서를 가져왔는데..

궁금 조회수 : 440
작성일 : 2006-04-20 13:49:35
아이가 학교에서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할 필독도서(한국아동교육개발원),솔로몬학습교육동화,한국위인전기'를 싸게 판다고 구입신청서를 가져왔는데 이책을 사보신분 계신가요?
책이 어떤지요?
학교에서 가져왔으니 믿을만 할것도같고...
아닌것도 같고...
전부 세트 20권씩입니다.

IP : 211.58.xxx.19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리
    '06.4.20 1:56 PM (58.150.xxx.92)

    저는 안사줍니다.
    그것은 학교 에서 하는 것이아니고
    책장사가(?) 들어옵니다
    어떻게 교실에 들어와서 하는 지는 모르겠으나
    별로예요

  • 2. 인마이포켓
    '06.4.20 2:00 PM (59.10.xxx.35)

    교감에게 전화해서 구입신청서를 교실에서 나눠주게 된 경위를 확실히 밝히라고 하세요. 미심쩍으면 교육청에 조사 의뢰하시구요. 가만 놔두다가 아이들 개인정보도 책장사에게 넘어가고, 집으로 책 팔거나 사라고 그럴듯한 이름 둘러대며 전화옵니다.

  • 3. 저..
    '06.4.20 2:49 PM (125.245.xxx.138)

    애가 하도 사달라고 해서 딱 한번 사주긴 했지만...., 진짜 책의 질도 그렇고 선생님께서도 추천하실만한 책이 아닌거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신청한애가 딸 우리애 하나여서 진짜신청한건지 확인전화까지 주셨더라구요.
    암튼 한번 구입한 이후로 다시는 안삽니다. 애도 한번 사고나서 책의 내용이라던가 질을 본후에는
    쳐다도 안보네요.

  • 4. 책은
    '06.4.20 2:56 PM (211.114.xxx.41)

    낱권씩 사 주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세트로 사 주면 다 읽지도 못하고 많은 권 수에 질립니다.

  • 5. 상상
    '06.4.20 5:02 PM (59.187.xxx.93)

    그런 책 샀다가 후회 막심인 엄마입니다.
    일단 학교에서 가져온 신청서니 안심했고 제목만으로는 참 좋을 것 같아서
    고민 안하고 구입했더니 아주 아주......
    그거 선생님은 전혀 신경안쓰시는 거고 그저 전달자 역할만 한 거 같더라구요.
    절대 사지 마세요.
    차라리 서점가서 직접 책 보고 사세요.

  • 6. 책장사
    '06.4.20 5:32 PM (221.154.xxx.89)

    그 사람들 책장사입니다.요즘은 많은 학교에서 교장교감쌤께서 그런 일 못하게 막는데
    그 사람들 참 끈질깁니다.수업 시간에 들어와서 간절히 부탁하기도 하고 아님 교사 출근하기전
    아침 시간에 교실 책상위에 놓고 가기도 합니다.
    책 내용이나 좋으면 몰라 책도 아주 별롭니다. 제본 상태도 별로고 내용은 무슨 요약본 같아요.
    학교에 전화 한 통 넣으세요.그래야 근절됩니다.
    요즘은 장애인단체라는 곳에서도 잊을만하면 한번씩 찾아옵니다.
    장애인단체라는 말에 맘 약한 쌤들이 응해주기는 하는데 결과는 다 아니올시다예요.

  • 7. 로그인
    '06.4.20 9:35 PM (221.148.xxx.137)

    안할 수가 없네요. 절대 네버 결단코 학교에서 추천하는 책 아닙니다. 만만한 학교를 앞에 내세워 장사하는 사람들입니다.

  • 8. 사실은
    '06.4.20 9:44 PM (61.85.xxx.114)

    뭐 필독도서, 권장도서 그것도 믿을만한게 못된다네요.
    엄마가 책을 보든지, 다른 엄마들의 경험을 들어서 구해야 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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