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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이 비췄어요...
3일간 가진통이 있더니 어제 아침에 이슬이 비쳤어요.
혹시나 해서 바로 병원에 가보니
아직 자궁도 안열리고
양수도 안샌다더라구요...
하루 지난 오늘까지도 갈색 혈이 계속 조금씩 뭍어나고
생리통처럼 계속 배가 싸~ 하네요.
아기가 좀 크다고 해서 얼른 나왔으면 하는 맘이 없지 않지만
대략 언제 어떻게 나올지 감이라도 잡고 있음 좋으련만.....
혹시 저처럼 예정일 전에 이슬이 하루 넘게 주욱 비치고 계신분 있으심
알려주세요...^^
제 주변에는 다들 양수부터 새서 유도한 친구들 밖에 없네요...
부탁드립니다.
너무 불안해요...
1. 지민맘
'06.4.19 1:51 PM (222.106.xxx.139)'이슬이 하루 넘게 주욱 비치고' 있다는건 무슨 뜻이죠..??
계속 속옷에 묻어 난다는 말씀이신지...???
저같은 경우는 예정일보다 5주정도 빨리 이슬이 비췄더랬습니다..
물론 아주 살짝... (속옷에 맑갛게 묻을 정도..)
속옷 갈아 입으니 다시는 안보이더군요...2. 체리맘
'06.4.19 2:10 PM (211.105.xxx.36)이슬이 3일동안 비친 친구도 있었어요..
보통 이슬이 비치면 바로 분만하는 사람도 있고 이슬비치고 일주일동안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도 있네요..
곧 아기랑 만나실듯해요..
진통이 생리통처럼 배가 싸- 아픈건 맞거든요..
힘내시고 순산하세요3. 원글
'06.4.19 2:26 PM (211.218.xxx.33)쟤네들 기본정서가 서열화하는거잖아요.
할수만 있다면 1등급,2등급...이런 도장 만들어서 국민들 이마에다 딱딱 찍어주고 싶을껄요.4. 전
'06.4.19 2:28 PM (222.118.xxx.179)진통시작하면서 바로 이슬비치던데.....
5. 사람마다 달라요..
'06.4.19 4:03 PM (219.255.xxx.205)저희 큰시누는 2주간진통했대요..믿기지 않지만..저같은 경우 출산당일 이슬 아침에 비추고 저녁에 10분마다 진통오길래 병원갔어여..간호사가 5분마다 올때 오랬는데 이미 자궁문이 많이 열린 상태여서
3시간 있다가 애기 낳았네여..일단 진통이 5분이나 10분 시계 보시고 짐싸서 (?)주기적으로 올때 병원가세여..6. 지금쯤..
'06.4.19 4:21 PM (222.101.xxx.28)혹시, 병원가셨나요?
화이팅 하시고, 힘내셔서 순산하세요.
아기나면 소식도 전하시궁..7. 원글
'06.4.19 4:29 PM (211.218.xxx.33)아니요.. 아직 배만 살살 아프고 5분 주기 아니라서.... 여기 회사에요... 이러다 버스에서 낳는거 아닐까 모르겠네요.. 내일은 집에 있어야겠어요.^^
8. ^^
'06.4.19 4:46 PM (211.194.xxx.194)님 5분 정도 되면 그때 병원 가셔서 되요~
첫애시지요?? 전 이슬이 너무 많이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무서워서 6분 일때 갔더니 2센티가 열린 상태였는데 (아침) 그 담날 새벽에 낳았어요^^
첫애면 생리대 하신후에 회사 퇴근하시고 운동하세요 걷기..
그래야 아기 숨풍 낳아요~ 전 못 모르고 갔다가 고생만~
님 꼭 걷기 계속 하세요~ 아니면 집안일 하세요 청소부터 손빨래 등등9. 헉~~
'06.4.19 4:47 PM (211.183.xxx.218)저두 생리통처럼 배만 살살아프고...생리 끝무렵처럼 갈색분비물만 나오구...시간두 5분주기가 아니라 나름대로 진통이 아니라고 생각하고...혹시나 정말 혹시나 해서 저녁때 병원에 들렸는데....진통은 이미 시작했다하구 자궁두 2센치나 열려있었데여...병원에서 오히려 당당히 들어오는 저보구 놀래던데여...초산인데 4시간만에 애기낳었여....혹시 모르니 병원한번 들려보세여..순하하시고여..홧팅~~~
10. 우량아엄마
'06.4.19 5:54 PM (211.249.xxx.188)예정일 일주일전에 이슬비치고 그후로 계속 갈색분비물이 나왔습니다 생리끝무렵처람도 나오고 약간 점액질처럼도 나오고... 2주를 그렇게 나오다가 예정일 일주후에 출산했습니다 병원에서도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11. 원글
'06.4.19 7:47 PM (211.218.xxx.33)답글 감사합니다.
정말 다들 다르셔서 지금부터 마음의 준비 해야하나 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물어볼때도 없었는데...다들 친언니 같으셔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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