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돌잔치때 남동생이 돈을 주는데...
남동생 여친 (곧결혼해여) 의 언니아기가 돌이라네여...
우리아기도 몇달후 돌....
남동생왈 여친 언니 돌에 오십만원을 준다네여..
그럼 울 아기돌엔 여친이 오십만원 주는건가여?? 제가 관여할 일은 아니지만...그냥 궁금해서여...
저는 남동생 여친에게 아기낳구 손수건 한장 받은적 없어서...
서로 상대방에게...남동생은 ->여친언니에게 여친은 -> 우리한테 이렇게 50만원씩 줘야 공정한거지요?
이것도 제 착각일수 있네여...울남동생은 항상 말이 앞서서여..ㅋㅋ
1. @@
'06.4.18 6:26 PM (218.235.xxx.132)결혼한 것도 아니고 결혼 했다해도 50만원은 좀 과하네요..
그쪽 집에선 환영이겠지만..2. 남동생
'06.4.18 6:29 PM (125.181.xxx.221)수입이 그렇게 많나요?
결혼예정인 신부의 언니 (즉 예비처형)...아이 돌에 50만원이라니..
찬 물 한바가지..누나가 뿌리면 ...제정신으로 돌아올라나요? @@
내가 처형이라면 돈받고 기분은 좋아도
정신머리 없는 녀석이라고 생각하겠어요.3. .
'06.4.18 6:31 PM (221.148.xxx.81)50원은 너무 과한듯 싶네요.
돌잔치에 50만원 내놓으면 결혼해서 처가집 행사때마다는 얼마씩 내놓으려고 그러시나???
뭐,돈을 무지하게 많이 벌면 상관 없지만서두요..4. ..
'06.4.18 6:31 PM (211.210.xxx.153)"아이 좋아라. 우리 아기 돐때도 너희**(예비 올케)가 50만원 해주겠네?" 하세요.
뭐라고 말이 있겠지요. 처형 아기 돐때는 그렇게 하고
누나 아기 돐때 저렴하게 넘어가겠다면 목을 퐉 졸라버리세요.5. ^^
'06.4.18 6:33 PM (218.236.xxx.65)하하 결국 5만원이 가지 않을까요?
아무리 남자가 자기네 언니에게 잘해주는게 좋다고 하지만
남동생 여자친구도 곧 주머니 돈이 쌈짓돈이요 그돈이 내돈이로세~~ 하지 않을까요?
지금은 남동생이 미친* 같이 보이겠지만 처가에 드리는 것도 아니고 언니네 아기 돌에 50만원씩 내겠어요?
너무 신경쓰시지 마세요 더구나 말이 앞서는 동생이라면서요^^6. ㅋㅋ
'06.4.18 6:57 PM (58.120.xxx.137)남동생분이 잘 버시나요?? 아니면 여친분 잡으려구 노력중이신지..
말이 앞서는 분이라니 웬지 비슷한 케릭터에 다른 사람이 생각나서...웃음이 나왔어요7. 저기요
'06.4.18 7:51 PM (124.146.xxx.27)그거 나중에 남동생이 결혼해서 아이 돌잔치하면, 처형네가 자기동생(그러니까 님 남동생)한테 갚아야될돈 아닌가요?
남동생이 장차 처형될집 돌잔치에 500,000원 했다고, 그 여친이 남친의 누나네한테 돈을 줘야된다는 생각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남동생이 돈내는거에 누나가 보태실거 아니잖아요.
그 여친한테 농담으로라도 그런말씀 하셨다가는 벌써부터 시누노릇한다는 소리 듣겠는데요...8. 아이구
'06.4.18 8:09 PM (222.118.xxx.179)남동생이랑 경혼하실분 쪼금 걱정됩니다..
결혼해서도 그런식으로 허례허식차리다간..살림이 남아나질 않겠군여..
진짜인지 농담인지 모르겠지만 만약..진짜라면.......
누님이 남동생 잘 설득해서 조금만 하도록 하세요..
세상에 애기돌에 오십만원이라뇨~~~띠용~~~@.@9. 애기가
'06.4.18 9:23 PM (125.129.xxx.2)환갑인가요?
동생분이 좀 야단을 맞으셔야 할 듯.10. ..
'06.4.18 10:26 PM (61.98.xxx.68)아.. 동생 말리셔야겠어요.
상식 있는 집이면 그렇게 큰 돈은 당연히 안 받겠지만
안 그런 집이면 그게 선례가 될 수도 있잖아요.
아이 돌에 50만원이면 어른들 환갑엔 도대체 얼마나 해야할까요?
그리고, 만약 아기 돌에 그렇게 큰 돈을 덥썩 받는다면
사돈댁의 똑같은 경사에도 당연히 여친이 그만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11. 애기가..분!
'06.4.19 12:04 AM (211.212.xxx.85)지나가다 소리내서 큭큭 웃고갑니다..
맞습니다..
야단좀 맞으셔야 할것같아요..12. 123
'06.4.19 12:15 AM (86.139.xxx.244)남동생이 아직 세상 물정을 모르는 것 같네요.
50만원이라니... 정신 좀 차려야겠습니다.^^
아무리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손 쳐도 너무 과합니다.
남보기에도 안좋구요.
어른들도 좋게 보지 않을 겁니다.13. 저도..
'06.4.19 10:34 AM (203.233.xxx.249)애기가 환갑이냐는 소리에 회사에서 미치도록 웃었습니다 ㅎㅎ
남동생 정말 세상물정 모르네요.. ㅎㅎㅎ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223 | 아래 제편이 없다고 글쓰신 분께 편이 되드리려고^^;;; 2 | 당연한 것 | 2006/04/18 | 492 |
60222 | 미역국..친정과시집..시누와 올케..글들을 보고 7 | 오늘 | 2006/04/18 | 1,263 |
60221 | 멋진 조화(꽃) 파는 사이트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꽃 | 2006/04/18 | 74 |
60220 | 1달에한번은 꼭 감기걸리는 울신랑 ㅠ.ㅠ 7 | 감기환자 | 2006/04/18 | 442 |
60219 | 오늘 7시쯤 비법 대공개 프로그램 보신분~ 3 | ^^ | 2006/04/18 | 1,310 |
60218 | 집은 내놓았는데 잘 팔리지가 않네요 1 | KIKI | 2006/04/18 | 664 |
60217 | 초등학생들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1 | 선물 | 2006/04/18 | 257 |
60216 | 인터넷 관련 질문 드려요... 1 | 컴은 어려워.. | 2006/04/18 | 92 |
60215 | 20년 좀 넘은 피아노....괜찮나요? 13 | 두아들맘 | 2006/04/18 | 1,004 |
60214 | 샴푸를해도 머리에서 이상한냄새가나는거 왜이렇죠?? 7 | 아이머리 | 2006/04/18 | 1,243 |
60213 | 홍천 비발디파크 갑니다~ 근처에 좋은데 있나요..? 9 | 홍천여행 | 2006/04/18 | 882 |
60212 | 아이들 몸보신 2 | 보약 | 2006/04/18 | 561 |
60211 | 해약 할까요? 8 | 미래 에셋 | 2006/04/18 | 858 |
60210 | 목동14단지 옆 세화유치원 궁금해서요 2 | 유치원 | 2006/04/18 | 244 |
60209 | 분당에서 동탄가는 길 알려주세요 3 | 길치 | 2006/04/18 | 175 |
60208 | 코렐접시를 4 | 답답이 | 2006/04/18 | 775 |
60207 | 컴 관련 질문입니다. 1 | 컴맹수준 | 2006/04/18 | 100 |
60206 | 별걸 다 물어 봅니다 1 | 염치 | 2006/04/18 | 868 |
60205 | 신중하셔야합니다. | 건강 | 2006/04/18 | 788 |
60204 | 급합니다. 도와주세요. 아이가 다리가 넘 아프다고 하는데 8 | 아이맘 | 2006/04/18 | 543 |
60203 | 오늘 어느시누분이 쓰신 글을 보고... 10 | 며느리 | 2006/04/18 | 1,776 |
60202 | 애견 토일렛 유용한가요? 2 | .. | 2006/04/18 | 147 |
60201 | 냉장고 구입하려는데, 어디 좀 싼데 없을까요?ㅎㅎ 4 | 냉장고 | 2006/04/18 | 382 |
60200 | 침실 옆 스탠드 추천 부탁해요.. | 스탠드 | 2006/04/18 | 124 |
60199 | 차사고 났네요. 8 | 아파요 | 2006/04/18 | 758 |
60198 |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고 14 | 이혼 | 2006/04/18 | 2,690 |
60197 | 주변에 제편이 없어요. 16 | 피곤 | 2006/04/18 | 1,634 |
60196 | 돌잔치때 남동생이 돈을 주는데... 13 | 궁금이 | 2006/04/18 | 1,415 |
60195 | 이사하기 전 냉장고준비? 8 | 이사준비중 | 2006/04/18 | 776 |
60194 | 임신중 홍삼 먹어도 되나요? 2 | 임신녀 | 2006/04/18 | 2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