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전화로 어떤 사람 이름을 대면서
홈쇼핑이니 보험사 교회 (##전도사님 아니냐고)심지어 도시가스까지 배달온다 검침온다 전화오는데
모르는 사람이에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니라고 하면 그 인간 핸펀으로 전화해서 그 사람은 물건은 받고 자기 할 일은 피해 안받는 거 같아요..
즉 집 전화번호만 남의 걸 쓰고 핸펀은 자기걸로 해서 하는 거죠.
왜 그러는지 도대체 이유를 알 수는 없지만
너무 너무 짜증납니다.
겨우 알아보니 동네도 딴 동네에요. 핸펀이나 집 주소 가르쳐달라고 각 인터넷 쇼핑몰에 따져보기도 했지만 안가르쳐주네요.. 그냥 집전화 오류라고 삭제해주겠다 하고..그 사람 정보는 알 수가 없는데 저희 집 전화번호는 그 인간이 계속 돌아다니며 쓰고 있는 것 같구요.뭔 주문은 또 그렇게 많이 하는지...
저희도 배달올 것 있으면 겹쳐서 어떨땐 우리것인줄 알고 기다렸지만 아니고
전화로'10분내로 택배 갑니다'하면 우리가 주문한 건줄 알고 기다리잖아요.,
어떨땐 쇼핑몰도 같은 적도 있구요.너무 황당합니다.기다리는데 아무도 안오고..
근데 이 쇼핑몰에 삭제하라고 하면 다음엔 또 딴데서 전화오고..
그 많은 인터넷 쇼핑몰을 올때마다 어디냐고 물어서 일일이 고칠 수도 없고
저희 이사와서 다 전화바꾼거라 다시 바꾸자니 어흑
이것도 개인 정보 침해 아닙니까?ㅠㅠ
어디다 말해 해결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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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어떻게?
윽 조회수 : 511
작성일 : 2006-04-17 21:25:14
IP : 210.221.xxx.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끄응..
'06.4.17 9:40 PM (61.102.xxx.235)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어요. 쇼핑몰이나 그런건 아니지만
**씨네 집이냐고 이 아줌마, 저 아저씨 전화 하시더라구요.
야밤에 술 마시고 전화해서 **씨 찾는데는 정말.. 술집 아줌마도 전화 해요. 쩝~~
주로 술집에 전화번호를 팔았나보더라구요.
아니라고 아니라고 하다가..그냥 전화번호 바꾸고 전화번호 안내 절대 금지..했어요.
귀찮긴 하지만 차라리 맘 편해요.2. 원글이
'06.4.18 4:05 PM (210.221.xxx.45)끄응님..감사합니다. 정녕 번호를 바꾸는 거이 최선의 방법이란 말입니까?
어흐흑..몇달 되지도 않았는데 그많은 연락처를 어째 바꾸지요..
정말 나쁜사람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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