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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이거 왜 이런가요?

오렌지 조회수 : 1,176
작성일 : 2006-04-17 10:55:52
귤., 오렌지 좋아하는데..
오렌지는 수입..농약이 넘 많아서 먹지 말라고 해서..한동안 안먹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귤이 좀 안나오는 시기라서..
어제 마트가서 오렌지 몇개 사왔어요.
물에 잠시 담가놨다가 꺼냈더니..
살때는 안그랬던 오렌지가...군데군데 하얗게 반점이 있더군요..
흰색깔로 뿅뿅뿅 칠해놓은 것 처럼요..
이게 농약인가..
이런 경우 첨 봐서요..
혹시 몰라서..지금 소다물에 담가놓기는 했는데..
오렌지는 좀 안심하고 살만한곳 있을까요?
IP : 211.205.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6.4.17 11:16 AM (211.187.xxx.17)

    개인적으로는 오렌지는 웬만하면 안먹어요. 농약덩어리라 들은 이후부터는요. 아무리 닦는다고 이미 흡수되었을 텐데하는 마음이 먼저 앞서더라구요.
    어제 글 읽다 보니깐 럭스님께서 올린 글이 있던데 참조하세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sal&page=1&sn1=&divpage=4&sn=off&ss=...

  • 2. 왁스
    '06.4.17 11:22 AM (211.207.xxx.20)

    제 생각에는 식용 왁스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렌지가 배에 실려 물건너 오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과일끼리 부딪혀 살짝 상처가 나면 그 부분이 물러진다던지, 곰팡이가 핀다던지 하죠.
    그것을 막기위해 얇게 식용 왁스를 바른다고 해요.

    농약은 식물이 자랄때 뿌리지, 오렌지 겉에 범벅을 해 놓지는 않을꺼란 생각이 드네요.

  • 3. 무서워
    '06.4.17 11:28 AM (203.233.xxx.249)

    앞으로 되도록 오렌지 안사려구요..
    한 3달 전에 샀던 오렌지가 잘못해서 세탁기 뒤로 굴러가있던 것을
    어제 발견했는데요,(비닐 봉지 안에 들어있던)
    정말 무섭게도 아무렇지도 않았답니다.
    그래서 음식물 쓰레기에 그냥 버렸어요... 너무 무섭더라구요..
    3달 동안 과일이 생생하게 살아있다는 것이 --;

  • 4. 저는
    '06.4.17 11:33 AM (211.207.xxx.20)

    저희 농산물 관련된 회사 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수입 농산물이라고 해서 다 농약덩어리라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수입할때 농약 검사 한답니다.
    허용 수치 이상 나오면, 전량 폐기나 반송이예요.
    국산 농산물도 시장에 나와 있는 야채들 농약검사 수치를 웃도는 것도 많아요.

    농약검사에서 허용치 이상 나와서 "출하금지" 하고 게시판에

    *** 작목반 출하 000
    @@@ 출하 ### .....
    .
    .
    .
    이런 것 보면 믿고 먹을 만한 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쬐금한 화분 몇개에라도 상추, 고추 이런 것 길러서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유기농 오렌지 이런 것은 좀 구하기 힘드실 거란 생각이 드네요.

  • 5. 윗분 말씀
    '06.4.17 2:02 PM (211.215.xxx.65)

    맞아요.국산 채소 과일도 농약 범벅인 것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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