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성질이 나빠지는걸까요..--;

.. 조회수 : 543
작성일 : 2006-04-17 09:23:41
갈수록 성질이 나빠지는걸까요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는걸까요

아님...그게 그거인걸까요..

원래도 공중도덕 안지키는 남자들을 특히나 싫어하긴 했었어요
길거리에서 쓰레기 그냥 버리거나
차타고 가면서 창밖으로 담배꽁초 휙 집어던지거나
교통신호 안지키거나 하는 사람들 참 싫어하긴 했는데

요즘 특히나 심해요

특히나 길거리 침뱉는 사람보면
정말 --;;

아침 새벽에 학원을 다녀요...오늘은 조금 추워그렇지만 4월들어서는 학원수업끝나고 회사 가는길을
걸어 가기에 괜챦았어요..나름 상쾌하기도 하고..그런데 정말이지 바닥에 10미터 간격으로 있는
그 자국들을 보면 아침기분 꽝입니다

아님 뒤에서 생각없이 크게 뱉어내는 그 소리들도 엄청 짜증이고

대체 왜그렇게 침들을 뱉어대는걸까요
아무데나..

그리고 검색해보면 뻔히 나오는
~ 재료 파는곳..하루걸러 올라온다고 하면 과장이지만 툭하면 올라오는 이런 질문들이
가끔 짜증나기도 하구요 ;;

아..네..
답변도 안해주면서..
맞는 말씀이에요

정말..그냥 무난히 넘길 수 있으면 좋겠는데
요즘 제 성질 너무 나빠져만 가요

다른건 둘째치고 정말 길거리 침뱉는 사람 벌금 5만원..이런 법규(?) 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정말 이런거 저 파파라치 시키면 하루 1억도 벌 수 있을텐데..
한명당 5만원씩준다면..;;
IP : 211.55.xxx.1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담배꽁초
    '06.4.17 10:36 AM (59.3.xxx.125)

    정말 싫어요.
    버려진 담배꽁초가 모두 그 주인 엉덩이에 붙어버렸으면 좋겠어요.
    (이런 말도 안되는 상상을 몇년째...ㅎㅎ)

    언젠가는 한번 열려진 방충망 사이로 불이 안꺼진 담배꽁초가 들어와서는
    베란다 장판이 눌어버렸어요. 윗층 인간들중 한명이겠지요.

  • 2. ...
    '06.4.17 12:36 PM (211.172.xxx.14)

    저도 차 타고 가다가 앞차에서 담배꽁초 버리면
    순간적으로 크락션을 누릅니다
    지나다가 엉뚱하게 크락션 누르는 소리 들으시면
    성질 나쁜 여자가 담배꽁초 버리는 *한테 욕하는 걸로 아시길....

    자가 차 재털이에 버리면 될것을 왜 길에다 던지는지
    나쁜*들....부모에게 학교에서 무얼 배웠는지.....

  • 3. 쓰레기
    '06.4.17 8:47 PM (125.181.xxx.221)

    전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 사람들...
    그 사람들 안방에 그 쓰레기들이 모두 제자리로 집찾아 돌아가는 상상을 해본답니다. -_-;;
    음식찌꺼기도 널부러져있고...

    그리고 검색해보면...하신 말씀..
    저도 분연히 일어나 ..혼자 울분을 토하다 삭힙니다.
    성질 자꾸만 나빠져서
    이러다 성질 고약한 노인으로 늙어버릴까봐 걱정스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46 콩 많이 먹으면 생기는 병이 있나요? 8 은정 2006/04/17 1,259
59945 성질이 나빠지는걸까요..--; 3 .. 2006/04/17 543
59944 서류상 담보대출금액이 5억이면 실제 빌린돈은 얼마인가요? 4 대출 2006/04/17 541
59943 저도 부모님의 과거 이야기예요. 10 익명 2006/04/17 1,984
59942 가위 & 악몽 4 무서워 2006/04/17 504
59941 엘라호야,미씽도로씨 후기 6 레몬 2006/04/17 1,734
59940 신원 조회 통보 갈까요.. 2006/04/17 266
59939 주부인데요, 택시운전이나 대리운전시는분 조언좀 주세요 6 취업 2006/04/17 669
59938 이런 경우...환불 될까요...? 3 아흑.. 2006/04/17 839
59937 침대요... 노처녀 2006/04/17 265
59936 마사 스튜어트 책중에 크리스마스 쿡북이랑 마사 2006/04/17 159
59935 모기 잡았어요ㅠ..ㅠ 5 아악~ 2006/04/17 468
59934 심리치료하는곳을 알고싶습니다 5 ... 2006/04/17 697
59933 시어머니의 친정어머니 제사요,, 13 후레지아 2006/04/17 1,319
59932 배변연습용 팬티가 정확히 뭐에요? 1 .. 2006/04/17 333
59931 돌잔치때 입을 옷 어떤것으로.... 3 돌잔치 2006/04/17 402
59930 애들 비타민 좀 사려고 하는데 이 사이트에서 구매해보신분!! 2 시커스 아이.. 2006/04/17 283
59929 두바이 정말 멋져보이네요... 13 두바이 2006/04/17 1,830
59928 잘먹고잘사는법에 나온여행지 "청산도" 아시는분 3 여행 2006/04/17 542
59927 싸우면 집 나가는 남편 3 ... 2006/04/16 1,142
59926 괌으로 초등어학연수요?... 하늘맘 2006/04/16 278
59925 디지털tv 1 알구싶어요 2006/04/16 200
59924 처음 운전때 주차를 어찌들 하셨는지.... 12 초보운전 2006/04/16 1,167
59923 프뢰벨 소개 좀 시켜주세요. 프뢰벨 2006/04/16 126
59922 생활비에서 쬐그만 적금이라두 하나 들려는데.. 5 휴.. 2006/04/16 978
59921 어떻게 하면 나에게 어울리고 멋진옷을 입을수 있을까요? 8 촌티 2006/04/16 1,478
59920 시장은 얼마에 한번 꼴로 가세요? 4 마트 2006/04/16 948
59919 엠씨스퀘어 쓰시는 분께 질문이...... 4 나비맘 2006/04/16 228
59918 아무것도 못버리는 사람, 을 읽고 11 ^^ 2006/04/16 1,720
59917 해외여행 말씀드리고 가야겠지요? 6 익명 2006/04/16 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