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환장하겠네요.
어제 울 아들 녀석 모기 물렸다기에 아무리...모기일라고 하면서 약 발라 줬는데...
그게 진실일 줄이야 //OTL
작년에도 이 넘의 모기땜시 제가 잠을 못 잤거든요.
새벽에 앵앵거려서....자다 깨서 잡고 자고 ㅠ,.ㅠ 커튼이 이 넘들 피로 물 들어 드라이비 나가고..
울 집은 2층인데 모기가 어찌나 많은지 도대체 어디로 들어오는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액체 전자 모기향을 두 군데에 틀어도 효과가 없어요.
어디에서 있다가 나타나는지...낮에는 납작 엎드렸다가 밤만 되면 활동을 하데요.
창문 방충망은 새로 다 갈은 것이라 그 쪽은 아닌 것 같고요
하도 모기 많아서 현관문도 신경써서 여닫지 못하게 하는데도
어찌 들어오는지 작년엔 더 심했지요.
조금 있으면 새 아파트 들어갈 거라서 2년 정도는 이사 안 가고 버틸 양인데
이 놈 모기만 생각하면 머리가 하얘집니다.
아이들 벅벅 긁는 소리 들으면 가슴이 아파요.
모기 구제하는 효과적인 방법 아시는 분,,,저 좀 살려주세요
저희집엔 벌써 당면 과제가 되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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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잡았어요ㅠ..ㅠ
아악~ 조회수 : 470
작성일 : 2006-04-17 02:04:40
IP : 211.222.xxx.1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새나라맘
'06.4.17 5:02 AM (211.190.xxx.24)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저희는 고층이지만 산을 끼고 있어서 모기 장난아니거든요.
전자모기향 위에 모기가 앉아있어요. 그냥 향 모기향을 복도나 현관앞에 두고요
(현관문 여닫을때 잽싸게 들어와요. 복도 천정에 붙어있는것 보이실거예요)
덥긴 하지만 모기장이 최곱니다. 모기장안에 모기가 못들어오게 들고 나갈때 주위를 털어주세요.2. 저도..
'06.4.17 9:07 AM (211.58.xxx.63)같은 고민이네요.
다른 곤충은 어느정도 구제가 되는듯한데 이놈의 모기는 안되네요.ㅠ.ㅠ
모기향뿐아니라 모기잡는 것이면 뭐든지 시도해봤는데 안되요.
위의 님말씀처럼 모기장이 최고일듯합니다.
저도 올해엔 모기장속으로 들어가려구요.
스폰지에선 다른건 다 하는데 왜 모기박멸에 좋은 아이디어는 안나오는지 항상 의문입니다.
아마 모기 구충이 최고로 힘든가 봅니다...3. 욕실
'06.4.17 10:51 AM (59.4.xxx.111)욕실 환풍기로 들어오는지도 몰라요.
4. ??
'06.4.17 3:34 PM (58.143.xxx.30)어딘데 벌써 모기가 .....? .....울동네선 아직 .....
5. ..
'06.4.17 9:37 PM (61.84.xxx.140)밤에 불을 끄면 활동하다가 불을 켜면 순식간에 벽에 딱 달라 붙습니다. 그래서 전 자다가 귓가에 웽~ 하는 소리 들리면 벌떡 일어나서 불을 켜고 제 주위의 벽을 살펴보면 영락없이 모기가 벽에 붙어 있더군요.
그때 인정사정 없이 책으로 압사 시키면 됩니다.. 한여름에도 울 집에는 모기에 물리는 경우가 별루 없습니다.. 제가 모기 킬러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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