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인스턴트 햄버거 저에겐 너무 짜요 ㅠ.ㅠ

켄푸치등등 조회수 : 726
작성일 : 2006-04-16 10:04:26
저만 그런 건가요?
아이들때문에 되도록이면 안 먹으려고 하는데도 어쩔 수 없이 먹게 될 때가 있습니다.
물론 최소한으로 제한하긴 하는데요.
제 입맛에만 그런 건지...먹다보면 너무 너무 짜요 ㅠ.ㅠ 켄푸치가 좀 심하더라구요.
그렇게 싱겁게 먹는 편은 아니고 그리 짜게도 먹지 않는 보통 입맛인데 정말 제 입엔 심하게 짜더라구요. 특히 안에 넣는 닭고기 패티나 쇠고기 패티..
먹으면서 콜라 무지 마시고 콘샐러드나 코울슬로를 먹지 않고는 참을 수 없을 정도;;

싱거운 음식이 물론 맛이 없게 느껴지는 것때문에 더 짜게 만드는 것도 있겠지만...
도를 넘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잘은 모르지만 하루 염분 필요량중 상당량에 해당할 것 같아요.
좋은 기름도 좋고 윌빙도 좋지만 그 엄청난 염분... 좀 줄여줘야 되지 않을까요?
물론 그러는 너는 안 먹이면 되지 않냐 할 지 모르지만 어디 안 먹이고 살 수 있는 세상인가요.
이궁...아이들이 좋아해서 걱정됩니다.
IP : 211.221.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4.16 10:43 AM (58.140.xxx.175)

    너무 짜서 염분섭취량이 걱정되시고..끊을 수는 없으시다면..
    양을 줄여주세요...하나 사서 반씩 나눠드신다던가...
    패티 뿐아니라 마요네즈나 케찹에도 상당량의 염분이 들어가 있답니다....

  • 2. ..
    '06.4.16 11:34 AM (211.204.xxx.138)

    일부러 탄산음료나 샐러드, 프라이드 포테이토 먹게 하려고 짜게 만든잖아요.

  • 3. 저두
    '06.4.16 11:35 AM (222.120.xxx.234)

    햄버거뿐 아니라.. 밖에 나가서 먹는 음식은 다 짠것 같아요.. 외식 한번 하고 오면.. 어찌나 물이 먹히는지...

  • 4.
    '06.4.16 12:15 PM (221.146.xxx.131)

    어제 피자헛가서 피자랑 샐러드를 먹었는데 간만에 먹어서인지 샐러드(특히 단호박샐러드)가 어찌 맛나던지 몇접시나 가득 먹었나 몰라요.
    하지만 어제 하루종일 갈증나서 힘들었어요.
    그런데 더 힘든건 지금 또 생각나면서 너무 먹고싶네요...
    피자헛에서 단호박샐러드만 살수 있으면 좋겠어요 ㅠㅠ

  • 5. 저도요
    '06.4.16 4:05 PM (211.231.xxx.4)

    저도 싱겁게 먹는 편이라 밖에서 사먹는 음식은 머두 짜게 느껴져요..
    밥집가도 밑반찬으로 나오는 나물들이 너무 짜서 많이 못먹겠더라구요..
    인스턴트는 끊은지 오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93 믿을 수 있는 보이차 어디서 사야 할까요.. 4 new 2006/04/16 667
59892 맛있는 원두커피 추천해주세요. 4월 2006/04/16 201
59891 지마켓 ,옥션 괜찮은 판매자 추천 부탁해요. 추천부탁 2006/04/16 206
59890 코스코다이슨청소기 얼만지아세요? 2 다이슨 2006/04/16 412
59889 시계추천부탁드려요.30대중반 여자 4 봄이되니 2006/04/16 996
59888 갑상선 혹이 있다고 하면서.. 1 .. 2006/04/16 535
59887 법무사에안맡기고할수있나요~ 9 써니 2006/04/16 543
59886 주체할수없는 분노가 치밀때 보면 좋은책이나 방법좀 알려주세요.. 22 분노 2006/04/16 2,231
59885 아이가 볼 책 골라주세요 6 아기책 2006/04/16 436
59884 콩나물 길러먹고싶어요...(패트병에 길러드시는분...도와주세요) 5 외국에서 2006/04/16 738
59883 자게가 젤 인기좋으니까...여기에 여쭤볼께요. 2 럭키 2006/04/16 1,195
59882 괌 pic 워터슬라이드 보수한다는데.. 2 가면.. 2006/04/16 484
59881 맞벌이인데요 집안일에 너무 스트래스 받고있어요... 8 힘들어요 2006/04/16 1,488
59880 10살 이상 나이차 나는 형제나 자녀 두신분..(여쭤봅니다^^) 10 동생 2006/04/16 2,626
59879 ㅠㅠ... 조선족 도우미에게 또 당하나봐요, 이럴땐 어떻게 하지요? 8 2006/04/16 2,284
59878 날마다 아프신 시어머님... 19 아흑~ 2006/04/16 1,739
59877 치읒 이 맞나요 치읓이 맞나요 7 궁금 2006/04/16 2,079
59876 중학생 중간고사 문의해요 3 시험 2006/04/16 755
59875 여자아이 이쁘게 매치하는 요령가르쳐주세요 3 요령 2006/04/16 759
59874 인스턴트 햄버거 저에겐 너무 짜요 ㅠ.ㅠ 5 켄푸치등등 2006/04/16 726
59873 티볼리리디오 아마존에서 120불에 사려는데요,, 3 .. 2006/04/16 323
59872 근로자의 날에 시청,은행 같은 곳도 쉬나요? 6 휴일 2006/04/16 888
59871 어제 올린 글에 이어서 7 한방양방 2006/04/16 1,013
59870 현금 1500만원 정도를 몇 개월간 운용하는 방법..? 6 재테크 2006/04/16 1,122
59869 남편은 삼청교육대로 ~ !! 9 안티 남편 2006/04/16 1,222
59868 화분 이쁜거~어디서 파나요? 2 아래 2006/04/16 514
59867 엘르뿌뿡,밍크뮤,헤로스 상설매장위치랑.아기샌들 질문요~ 2 음매 2006/04/16 346
59866 병원에 아기 데리고 가도 괜찮겠죠? 3 -_- 2006/04/16 306
59865 먹거리에 대해서.. 9 소심맘 2006/04/16 1,158
59864 금강 자체 세일하나요? 5 신발 2006/04/16 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