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욕실의 정체불명의 날벌레요...

짜증 조회수 : 748
작성일 : 2006-04-13 15:27:26
언제부턴가 욕실에서 정체불명의 날벌레가 날아다니고 있어요.
입주한지 얼마 되지않은 아파트고, 청소가 깨끗이 한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디서 그런 날벌레들이 생기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파리약을 뿌려도 그때뿐이고 하루지나면 또 어디선가 날아와요.
첨엔 한두마리 보였는데, 오늘아침에는 보니까 대충 봐도 대여섯마리가
이리저리 날아갔다 앉았다 하더라구요.
보는순간 갑짜기 소름이 쫙 돋았어요.

대체 어디에서 이런것들 생기는건지,
완전히 없애려면 어찌해야하는지 혹시 아시는분 계시는지요.

파리도 아닌것이 모기도 아닌것이
자세히 들여다보진 않았지만 기분나쁘게 생긴 날벌레에요.

IP : 125.245.xxx.1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에
    '06.4.13 3:31 PM (222.101.xxx.100)

    전에 여기 82에서 읽은거 같은데요..욕실 하수구에 머리카락같은게 끼어있는데서 생기는 벌레라고 하더라구요

  • 2. ..
    '06.4.13 3:31 PM (218.52.xxx.227)

    약 싹 뿌리고 자기전에 하수구를 다 막아보세요.
    욕조 마개도 닫고, 세면대 물 내려가는 구멍도 닫고,
    바닥 배수구에도 비닐에 물 넣은 물 주머니 올려놔서 막아 보세요.
    제 짐작으로는 하수구가 범인 같군요.

  • 3. 아마도 .
    '06.4.13 3:32 PM (211.177.xxx.203)

    하수구땜에 생기는 날벌레 일거예요.
    날씨가 더워지면 간혹 생기더라구요..
    뾰족한수 있겠어요?
    빈틈없이 열심히 청소 해대는 수 밖에요^^

  • 4. 원글이
    '06.4.13 3:40 PM (125.245.xxx.138)

    혹시 환풍기가 정지해 있을때에 그쪽에서 내려올 일은 없겠지요??
    저는 혹시나 그걸 의심했거든요. 계속 욕실청소하면서 환풍기만 노려봤었는데~ㅋㅋ

  • 5. 입주전에
    '06.4.13 4:01 PM (58.143.xxx.55)

    우리나라 건축하는 스타일이 겉으로 번듯하게 짓기만 해놓지 안보이는 구석은 신경 안쓰는 식이니까
    새로 지은 아파트라고 깨끗한거는 아닌거 같아요
    건축 쓰레기도 무시 못하는거고 .....
    우리집 주방 창문에서 옆집 빌라 짓는거 가끔 봤더니 , 일하는 아저씨들 거기다 소변보고
    담배꽁초 암데나 버리고 아주 가관도 아니더라는 ......

  • 6. 뽀글이
    '06.4.13 4:07 PM (202.31.xxx.184)

    우리집도 그러는데.. 다 막는 방법을 써봐야겠네요.

  • 7. 저 같은 경우는
    '06.4.13 6:50 PM (61.102.xxx.235)

    환풍기였어요. 환풍기가 설치 되어 있으면 통로가 있잖아요. 그곳으로 환풍기가 멈췄을 때 날파리 같은 게 나오더라구요. 또 환풍기와 벽 사이에 들 뜬 부분이 있으면 그곳으로도 나와서 실리콘으로 다 막고..그래도 환풍기를 없앨 순 없으니까..그냥 매일 매일 잡았어요.

  • 8. 정화조
    '06.4.14 12:44 AM (210.106.xxx.79)

    그거 정화조 벌레에요.

    건물 정화조 청소를 제대로 안 해줬을 경우에 생기는 거죠.
    정화조 청소 관리실에서 안 하셨나요?
    확인해 보세요.

  • 9. .
    '06.4.14 11:03 AM (61.109.xxx.229)

    우리집엔 하수구에서 올라오는데요. 매일 뜨거운 물을 부으면 잘안보이다가 며칠 거르면 다시 보이던데요.

  • 10. 저두 궁금
    '06.4.14 3:13 PM (211.108.xxx.116)

    여름이면 날벌레 천국이 되길래,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작년부터는 욕조 구멍이랑 욕실 배수구 막아놓았더니,
    많이 줄었어요...
    아예 없어지지는 않았구여...
    정말 원인이 멀까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95 별로인가요?? 비타민 추천 부탁드려요~ 8 삐콤씨 2006/04/13 709
59594 유치원의 PET 교육 3 유치원 2006/04/13 462
59593 인터넷 뱅킹 조회 인자 문의좀....국민은행 1 궁금이 2006/04/13 292
59592 저번에 탄냄비에 콜라 부어노면 깨끗해진다고.. 2 흠.. 2006/04/13 1,462
59591 프린터 잉크 정품만 쓰시나요? 13 정품 2006/04/13 726
59590 아이들 공갈 젖꼭지요? 5 가현이네 2006/04/13 305
59589 코스코에서 .... 2 월계수 2006/04/13 968
59588 동서감... 28 형님 2006/04/13 2,394
59587 남편들 몇시에 귀가하시나요? 14 마누라 2006/04/13 1,319
59586 36세 여자, 종신보험 어디것이 좋은가요?(급) 4 암보험 2006/04/13 574
59585 아이들 핸드폰요... 2 궁금해요 2006/04/13 400
59584 이상해요... 3 요가 2006/04/13 842
59583 고단수(?) 남편 18 어떡해야하나.. 2006/04/13 2,647
59582 성기능 감퇴하는 약도 있나요?? 16 궁금.. 2006/04/13 2,028
59581 5월에 대만 가는데요..... 2 궁굼이 2006/04/13 300
59580 제사보통 언제 물려받나용~ 2 제사부담~ 2006/04/13 719
59579 전기온돌판넬 써보신분 계세요? 1 온돌 2006/04/13 115
59578 B형간염 보균자가 들만한 보험 아세요? 1 B형간염 2006/04/13 380
59577 30대 중반 남편의 월급.. 8 ㅠ.ㅠ 2006/04/13 2,628
59576 욕실의 정체불명의 날벌레요... 10 짜증 2006/04/13 748
59575 호주 or 미주 여행 추천좀 부탁드려요. 3 땡땡이 2006/04/13 151
59574 야근한 남편 야식으로 어떤걸 해주시나요? 7 뚱띠 2006/04/13 924
59573 직장문제... 걱정 맘 2006/04/13 280
59572 친구모임에 따라가려는 남자친구 7 ... 2006/04/13 1,300
59571 꿈좀 해몽해주세요 ^^ 3 해몽 2006/04/13 326
59570 통문자 쉬운거 알려주세요..생각이 안나네요.. 8 공부중 2006/04/13 558
59569 제사로 나를 잡는 시어머니 15 시어머니 2006/04/13 1,920
59568 의심해야 하는거 맞죠ㅠㅠ 2 의문이..... 2006/04/13 1,197
59567 회원정보가 없다는데.. 1 신정은 2006/04/13 332
59566 어떻게해야 냄새가 안날까요? 14 수건냄새 2006/04/13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