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도우미 아주머니 질문이에요

여쭤요 조회수 : 842
작성일 : 2006-04-07 17:00:14
일주일에 두번 4시간씩 도우미아주머니가 오시는데요,

32평 아파트에 4식구가 살고있는데, 오시면 부탁드리는 일이 청소, 빨래, 빨래후 교복2개 다림질, 아이들 학원가기전 간식(국수, 볶음밥 등등) 해서먹이기 등이에요

음식을 부탁할까 했지만 그 정도의 일로도 벅찰까 싶어서 차마 부탁을 못하고 있어요
음식하게되면 시간이 제법 많이 걸리잖아요.

빨래는 속옷과 수건은 가끔 삶기도 하시는것 같구요, 청소도 열심히 하세요
하지만, 가구위 먼지는 그대로 있을때가 있지만, 닦아달라고 부탁드릴땐 잘 해주시구요.

형편이 무척 어려워보이고 몸도 약해보이고, 또 나름대로 열심히 하시는것 같아서 참 고마운생각도 드는데요,  이 정도의 일이 적당한건지, 더 부탁드려도 되는건지..

가끔 냉장고청소나 반찬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IP : 211.41.xxx.2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엔...
    '06.4.7 5:32 PM (221.147.xxx.162)

    그정도면 적당한거 같아요.
    사실 저희집에 오시는 분에 비하면 많이 하시는 편이시네요...
    4시간 동안 음식까지 하시기는 너무 힘드실꺼예요...

  • 2. 맞아요
    '06.4.7 6:01 PM (58.231.xxx.174)

    4시간에 음식준비까지는 무리인거 같아요.
    보통 그 정도 시간에는 청소랑 빨래 정도 도와주시더라구요.

  • 3. 무리
    '06.4.7 6:08 PM (220.79.xxx.137)

    저희집은 48평에 4시간 딸랑 청소만 하십니다... 빨래, 다림질 등은 제가 모두...
    거기 아주머니 참 좋으신 분인가봐요

  • 4. 속알이
    '06.4.7 6:45 PM (211.50.xxx.107)

    음식부탁은힘들어해요.
    돈을조금드려야지요
    음식전.따듬기.싯기준비정도는괜찮아요.
    내맘에쏙.드는사람잘없어요.

  • 5. 저흰
    '06.4.7 9:03 PM (222.108.xxx.195)

    32평 저희 부부랑 이제 5개월된 아가인데요.
    아주머니 오셔서 화장실두개청소먼저 하시고, 집안청소, 와이셔츠 다림질 정도 하시는데요.
    근데 일을 많이 하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청소만 해주셔소 정말 반짝반짝 하게 하는 스탈이 있고.
    모 많은 일을 해도 다 건성건성 하면 전 청소만 열심히 해주시는게 낫다고 봐요. 갠적으론....

    음식은 부탁드려본 적 없네요 종일이라면 모를까

  • 6. 1234
    '06.4.8 7:31 AM (86.139.xxx.24)

    4시간에 현재하시는 일 정도면 적당한 (적지 않은) 일 같습니다.
    특별히 요구하실 일이 생기면 신경써 달라고 미리 말씀 드리고, (가구 먼지 닦는거라든지)
    매번 음식부탁을 하시려면 지금 드리는 것보다 조금 더 드려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 7. 잠오나공주
    '06.4.8 3:56 PM (59.5.xxx.85)

    볶음밥은 미리 만들었다가 데워서, 국수는 마트서 파는 가쓰오 우동 이런건 해주시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791 애 수학 가르치다가 저 혈압 올라요.ㅠㅠ 12 초3맘 2006/04/07 1,657
304790 갑자기 그릇에 미쳐서...^^ 8 그릇 2006/04/07 1,732
304789 35살 인데요 무엇을 이제배워야 할까요???? 3 고민 2006/04/07 1,501
304788 블루독 청담 세일기간이.. 1 ... 2006/04/07 560
304787 씀바귀는 요즘도 채취가능한가요? 4 씀바귀 2006/04/07 276
304786 분당에 피부질환 전문한의원... 1 분당 2006/04/07 196
304785 바닷가재 일인당 5만원이면 먹는 곳이 있다던데... 4 바닷가재. 2006/04/07 1,097
304784 아침밥은 먹나요 4 수험생 어멈.. 2006/04/07 874
304783 부업으로 천연비누 팔면 어떨까여?? 2 천연비누 2006/04/07 901
304782 <질문>바지락 사신분들요...-가격차이에 대해서 2 저도.. 2006/04/07 1,414
304781 또 대사관가서 몇시간 줄서야 되나요? 1 딸기 2006/04/07 614
304780 서산댁님네 바지락.. 5 잘 몰라서... 2006/04/07 1,972
304779 미국에서 조명살때, 체크해야 할 건 멀까요? 3 조명때메.... 2006/04/07 228
304778 초등딸아이 친구문제(조언좀 구해요) 6 엄마맘 2006/04/07 935
304777 미술 전공하시거나 미술 잘아시는분~ 4 궁금해요 2006/04/07 748
304776 남편을 위한 건강보조..추천 좀 해주세요 2 아짐 2006/04/07 501
304775 초2 미술에 소질있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2006/04/07 1,035
304774 해외에서 돈이 필요한 경우 송금이 낫나요? 여행자수표가 낫나요? 2 무식한 이 2006/04/07 375
304773 신체 고민상담~ 5 고민 2006/04/07 1,241
304772 친정 시댁에 얼마나 자주가시나요? 12 숨막혀 2006/04/07 1,913
304771 시동생이 결혼하는데요 4 결혼식 2006/04/07 957
304770 싸이월드에 방문객이 누군지 알수있나요? 7 .. 2006/04/07 1,962
304769 우체국 우편업무 토요일도 하나요? 급 7 2006/04/07 477
304768 도우미 아주머니 질문이에요 7 여쭤요 2006/04/07 842
304767 아기칫솔 좀 추천해주세요~ 6 아기칫솔 2006/04/07 370
304766 아기 너무 막 다루는건 아닐까요? 8 몰라서 2006/04/07 1,393
304765 아들의 여드름이 너무 심해서... 14 분당 2006/04/07 1,073
304764 남편의 종이비행기 10 딸딸딸맘 2006/04/07 1,695
304763 소주와 간장으로 담근 고추장아찌 5 고추장아찌 2006/04/07 921
304762 친정아버지 칠순 어떻게 해드려야 할까요? 1 외동딸 2006/04/07 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