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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근무하는 여직원들은 다 공채출신인가요?
보통 법원 같은 곳에도 예전엔 공채 말고 들어가는 루트가 있었던가 봅니다.
대학 안나와도 아직까지 법원에 잘 다니고 있더군요
KT도 아줌마들 많던데 다들 공채출신이신지 ?
그리고 공사 같은 곳에도 그냥 들어갔다가 좀 오래근무하면 정규직으로 되는
운좋은 행운이 아직까지 존재하는지 궁금하네요
보통 공사는 일류대학 나와야 공채 합격하는걸로 아는데
지방대 출신은 서류전형에서 거의 미끌어지고 정말 수재들만 합격하는 곳이라고 알거든요
공사근무한다는 아줌마들은 다 일류대 나와서 공채로 합격한 것인지 궁금하네요
하도 애사심이 강한거 같아서요 ...
1. 아델라이다.2
'06.4.7 8:43 AM (58.145.xxx.87)어제 저녁부터 하도 답답해서 수자원 공사 홈피를 들락날락 하는 중입니다.
이 잘난 여자 칭찬좀 해줘야겠는데 어떻게 하면 칭찬을 잘해줄 수 있는지 묘책이 안떠오르네요.
투철한 애사심은 칭찬받아 마땅한데..
잘 아시는 분들 공유합시다.2. ...
'06.4.7 8:48 AM (58.234.xxx.60)그 공사분 글 읽어보니 남자분 같던데.. 저 혼자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다들 며느리님이라고 부르시던데
글 읽어보니 어려움에 처하신분이 "며느리" 라는 이름으로 글을 올리셨고
그 공사분이 제목에 "며느리님" 이라고 호칭하신거던데...
(겁먹은 ...)3. 아델라이다.2
'06.4.7 8:55 AM (58.145.xxx.87)그럼 회사차 출퇴근시 타면 문제가 되고 회사 컴 인터넷으로 근무시간에 딴짓하는건 괜찮나보죠?
그렇다고 뭐 대단한 82라서 큰 공사가 모니터링을 하고있을것도 아니고..
출퇴근하다 사고나면 업무상재해로 인정되던데 회사차는 출퇴근때 타면 비업무에 사용한건가요?
그게 그렇게 세집이 아작날 만큼 막중한 과실인가요.
어휴.. 열나..
참고로 전 공사다니는 먼 친척도 없고 공무원 나부랭이도 없습니다.
자영업이니 세무조사를 나올래나???4. 에구
'06.4.7 9:00 AM (211.205.xxx.24)아델라이다.2님, 수자원공사 아니구요, 토지공사예요.
저도 어제 너무 기가 막히고 가슴이 두근거려서 토지공사 홈피에도 가봤는데요,
아주 웃기게 되있더라구요. 회원가입해야 민원이고 제안이고 뭐든 글을 쓰게 해놓았더라구요.
잘난 회사임에 틀림없더군요.-..-5. 아델라이다.2
'06.4.7 9:21 AM (58.145.xxx.87)애고 수자원 공사라고 했는데 토지공사면 괜히 또 거시기 공사에서 태클 들어올라.@@
혹시 제글 캡춰하실분---
저 여기다가 정정했어요.
같이 저장해주세요.
수자원 공사아니고 딴 공사랍니다. 누를 끼친 딴공사님들께 사과드립니다.
저는 기냥이대로 살고싶어요.6. 에궁
'06.4.7 9:35 AM (218.50.xxx.16)아닙니다.
제 남편은 기술직 공사인데 여직원이 당연히 드물어요.공채출신은 몇 기인지 다 아니까 아는데 상용직인가 하는 사무보조직은 어떤 경로로 들어오는지 모른다고 하더라구요.계속 다니는지는 관심없으니 잘 모른다고.
공사도 공사 나름이라 학벌은 잘 모르겠네요.여자들 학벌이 남자들보단 조금 낫단 말은 있는데.7. 애사
'06.4.7 9:38 AM (125.129.xxx.31)확실히 했죠
그렇게 한가하게 근무해도 된다는 표본을
확실하게 알렸고
항간의 소문에는 발끈하면서도
개인의 신상정보를 캐내는 것은 상관없는
부도덕함을 지녔다는 것도
알렸고
뭐가 그 '공사'에 누가 되었는지도 판단 못했으니
배움과 생각의 수준에 차이가 있다는 것도
아주 제대로 화끈하게 알려줬죠.8. 우리도..
'06.4.7 9:50 AM (221.140.xxx.162)며르리님 한번 색출해볼까요?
해주세요~9. 여러가지
'06.4.7 10:05 AM (211.177.xxx.181)일용직도 계약직도 공채도 업체 파견근무도 다 있어요.
공채든 아니든 못할 짓 했죠.
그런데 그 며느리님이라는 분 말고도 공사 다니는 분들 많으실텐데...
그분들 마음 상하실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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