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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5살 아이 비행기 요금이요
아이들도 비행기 요금 내야 하는거지만.
시누이 말로는 안고탄다고 하면 그냥 타라고 해준다는데
그래도 괜찮은가요
애들 비행기 요금도 만만치 않던데.
원래 요금을 내야하는거지만.
안고탄다고 해도 괜찮은건지 궁금해서요
1. .....
'06.4.7 1:08 AM (86.139.xxx.24)4살 5살 아이가 둘이나 되는데 요금을 안내고 탄다는 건 저로서는 상상도 못해봤는데,
가능한 일인가요?
전 당연히 돈 내야하는거라 생각합니다. 4살 아이도 만2세 넘었을텐데...
전 만2세 넘으면 내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당.
(제 생각에는 아이 하나는 적어도 끊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타보신 경험있으신 분 조언해주세요...^^2. .
'06.4.7 1:30 AM (222.237.xxx.152)24개월까지 항공권은 안 사도 되거든요.
대략 27.8개월 정도에서 체구가 작은 아이라면 안고 타시면 문제가 되지 않을수도 있지만
5살은 좀 아닌 것 같네요.
예약하실때 항공권을 사지 않아도 어린아이가 둘 있다고 말은 해야하거든요.
그럼 의료보험증 탑승할때 제시하라고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잘 못하면 망신만 당하는거죠.
보험카드 지참하라고 하면 둘다 티켓팅 하세요.
만일 예약할때 의료보험 카드 지참하라고 안하면
4살인 아이가 대략 24개월에서 한두달 정도 넘었으면 안고 타시고요.
(아이가 많이 크면 곤란할지도.....)
5살 아이는 티켓팅 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두 아이다 안고 타시면 비록 한시간 가는거지만 너무 힘들어요.
저희 아이는 무게가 좀 나갔어서 안고 타는게 넘 힘들어서 두돌 되기가 무섭게
좌석 사서 태우고 다녔습니다. 제가 죽겠어서요.3. 요금은...
'06.4.7 5:24 AM (24.85.xxx.149)공짜 좋아하면 대머리됩니다.
4,5살 아이들을 그냥 태워 가겠다는 생각 자체가,심하네요......4. ㅠ,,ㅠ
'06.4.7 7:43 AM (61.42.xxx.108)24개월 까지는 무료구요...ㅎㅎ
애들은 30 % 할인 됩니다.
안탄다구 해서 대리고 타라시는분........ㅎㅎㅎㅎㅎ
생각을 어찌..ㅎㅎ5. 여행좋아
'06.4.7 9:00 AM (210.105.xxx.253)국내선에는 만 24개월부터 만 13세 미만까지 어린이 요금이 적용됩니다.
어린이 요금은 성인 요금의 75%입니다.(25% 할인요금)
그리고, 다 큰 어린이를 안고 탑승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국제선은 여권 제시하기 때문에 만 24개월에서 하루만 지나도 어린이 요금을 내야 하는데
국내선의 경우엔 약간 루스한 게 사실입니다만,
운임을 지불하시고, 탑승하십시오.
이상 항공사 직원이었습니다.6. ^^;
'06.4.7 9:18 AM (211.169.xxx.172)악기도 옆좌석 끊어서 쓰다듬으면서 가던 아가씨도 보았는데요. ^^;
(만석이었기 때문에 그냥 빈자리는 확실히 아니었거든요.)
원래 요금을 내야하는 걸 알고 계시다면... 부디 그렇게 하셔요.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제 경우엔 만 24개월 정확하게 계산해서 요금 냈습니다.
둘째녀석이 올해 학교 들어갔는데
입학식하기 전날까지 빕스도 챙겨가고, 찜질방도 한번 더 다녀오고...
입학식하면 초등학생이다~~~면서 마지막을 맘껏 누렸습니다.
정해진 건 지키고보자..... 라는 게 제 생각이라서요.7. 카라멜마키아또
'06.4.7 4:41 PM (222.112.xxx.190)아들눔이 4/9일에 두돌인데
4/27일부터 제주도 가려고 알아봤더니
아시아나 항공은 의료보험증 제시하라고 한다네요.
전 대한항공 예약했지만
얼마 아끼려다 우스운꼴 당할까봐
아이것도 예약했어요.
4살 5살이라면 예약하셔야 될것 같은데요.8. 이런경험...
'06.4.7 7:20 PM (218.222.xxx.97)제가 예전에 약13시간 가는 비행기를 탔었는데요
제 바로 뒷자석에 앉은 분이 꽤 큰 아이를 무릎에 안고 타셨더라구요
저 정말 13시간 내내 고문 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ㅜ_ㅜ;;;;
아이가 지루하니까 가만 있질 못하고 내내 앞 자리 등받이를 발로 차대고 부딪히고...
포켓튕기고 간이테이블을 펼쳤다 접었다 뜨악...
그 부모도 안고가느라 괴로웠겠지만 앞에 앉았던 저도 엄청 시달렸다는 그런 얘기랍니다...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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