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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카드 쓰는남편,,

법인카드 조회수 : 3,267
작성일 : 2006-04-06 14:11:51
용돈을 40만원정도 가져갑니다,,월급여 200좀 넘음
남편이 법인카드 쓰시는분,
옹돈 안가져 가시는분 많다고 하시던데
정말 그런가요??
IP : 58.234.xxx.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회계팀
    '06.4.6 2:13 PM (70.162.xxx.192)

    법인 카드로는 법인의 비용을 쓰는 것입니다. 개인의 용돈이 아니구요.
    대략 난감입니다.

  • 2. 회계팀
    '06.4.6 2:17 PM (70.162.xxx.192)

    덧붙여서 정말 노파심에서 말씀드리는 건데 개인의 용도로 쓰다 걸리면 징계 내지는 퇴사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어느 분이 말씀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어의 없네요. 중소기업 오너가 변칙적으로 쓰는 거면 모를까 (이것도 도덕적으로 정말 옳지 않은 일이지만) 직원은 더더욱 불가하지요. 남편분 잡지 마세요.솔직히 더 심한 댓글을 달고 싶네요.

  • 3. 김명진
    '06.4.6 2:17 PM (222.110.xxx.76)

    회사 재량이지요...
    작은 중소기업의 경우 영업 뛰시는 분들은...아무래도 법인카드를 재량것 사용하게 하지 않나요?
    물론 생활비를 쓰는 황당한 경우는 안되겠지만...

  • 4. 개인용도로는 안되요
    '06.4.6 2:19 PM (211.187.xxx.17)

    회사관련아닌경우 쓰다 들키면 끝장납니다

  • 5. 회계팀
    '06.4.6 2:20 PM (70.162.xxx.192)

    회사 재량이라는 게 회사의 영업 비용을 쓴다는 것이지요. 개인의 용돈이 아니라요.
    회사에서 회식,야근 식비,접대비 이런 거 다 법인 카드로 결재 가능합니다.
    하지만 개인 용돈은 아니지요.

  • 6. 김명진
    '06.4.6 2:21 PM (222.110.xxx.76)

    음 조금 부가 설명 덧붙입니다. 세금 탈세등이 문제 되긴 하지요. 그러나..작은 법인회사의 경우..아무래도..점심값,저녁값(접대가 있기에..)이나..주유대등은 아무래도 법인카드로 쓰라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랬어여. 물론...공적인 경우와 사적인 경우 구별하긴 했지만...저는 몇건 안되서...
    우리 회사는 아니었지만..다른 회사의 경우...인원 10면 안쪽의 작은 법인인경우...영업하는 분은...주유대 식대..및..술접대..리보 법인카드 많이 쓰시더라구요. 물론..개인 비용은 무리가 있긴 하지만..여튼...
    남자들 접대비에...주유대 해결되면 ...딱히..용돈은....친구와 사적인 술자리..및 담배값정도 되지 않을까요?요건만..용돈으로 해결하다 보면...아무래도 집에서 가져다 쓰는 용돈이 줄지 않을지요...

  • 7. 글쎄요
    '06.4.6 2:25 PM (221.142.xxx.208)

    법인카드를 개인용도로 쓴다면 정말 문제지요.
    대부분 한도도 정해주고요.
    우리남편 늘 하는말
    뇌물과 법인카드는 언제 쥐약으로 돌변할지 모른다네요^^

  • 8. 법인카드
    '06.4.6 2:31 PM (58.234.xxx.3)

    답변 감사합니다..
    남편은 술을 안합니다
    명진님 말쓰대로라면 담배 커피값일텐데..
    머 믿고 살아야겠죠,,

  • 9. 담배 커피...?
    '06.4.6 2:36 PM (210.221.xxx.36)

    담배는 쓰면 안 되지요.
    커피는 회사일로 써야만 용인이 됩니다.
    공과사는 분명히 구분해야지요.

  • 10.
    '06.4.6 2:39 PM (222.108.xxx.247)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법인카드때문에 문제된적 있는데 영수증 처리하면서 와이프 비너스에서 속옷산 영수증까지... 결국 다른문제에서 이분이 문제가 되서 나중에 카드 영수증 내역까지 밝혀지고 나니 설자리가 없더라는... 누가 도와주고 싶어도 나설수가 없는 분위기 쟎아요.

  • 11. 울신랑..
    '06.4.6 2:42 PM (218.152.xxx.234)

    작은 투자회사라 법인카드 쓰는데요...
    몇년되었어두 가족들 밥한번 안샀어요...좀 고지식해서 그런지... 개인친구들은 꼭 자기개인카드로 결제하구 정말 용돈 많이 나갑니다... 좀 융통성있게 밥두 한번 사라해두... 안사줍니다..
    공과 사 철저히 가리는편이구요... 그래야 한다고 저도 생각해서 용돈 넉넉히 줍니다

  • 12. .........
    '06.4.6 2:42 PM (218.48.xxx.115)

    전에 회사 오너(경영주)는 집에 장본것도 법인카드로 긁고 다니던데...--

  • 13. 법인카드
    '06.4.6 2:42 PM (58.234.xxx.3)

    답배 커피님?
    제말을은 남편이 가져가는 용돈의 쓰임이 담배 커피라는거지요,,^^

  • 14. 큰일나요
    '06.4.6 3:08 PM (61.40.xxx.19)

    정말 큰일 날 소리예요.
    예전에 국립대 총장 출신으로 총리에 올랐다가
    며칠만에 쫓겨난 분이 바로 총장시절에 사용한
    법인카드 때문이었어요.

    법인카드로 백화점에서 부인 물건을 샀기 때문이었죠.
    이름도 법인카드 잖아요, 법인의 용도에 맞게 사용돼야죠.

    저의 남편의 경우 딱 식사비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직원회식, 외부인 대접할때 주로 사용하더라구요.
    당연히 담배, 교통비, 책 이런 거는 개인 용돈에서 지불돼야지요.
    절대 법인카드 넘보지 마세요.

  • 15. 울회사
    '06.4.6 3:12 PM (211.108.xxx.35)

    사장도 법인카드를 개인카드 쓰듯이 쓰고 다녀요.
    마트에서 장도보고, 옷도사고,,, 등등...

  • 16. 제가
    '06.4.6 3:40 PM (218.51.xxx.222)

    법인카드를 썼었는데(영업직은 아녔음)
    법인카드 맘대로 쓸수 없어요!
    카드 쓸때마다 모두 비용정산바우쳐 끊어야하고 부분적으로는 부문장 결재까지 올라가요.
    저희는 회사차량 주유비도 계열사 주유소에서 넣지 않으면 인정을 안해줄 정도였어요.
    그리고 주유시간/주유장소랑 그날 차량일지 비교해서 맞춰보는건 당연하고,
    회식이나 기타 비용으로 인해서 사용할때도 마찬가지라서,
    회사에서 먼곳이나 엉뚱한 날짜/시간(이를테면주말)에 사용했다간 크게 문제가 되거든요.
    다 그렇지 않나요..?

  • 17. 울남편
    '06.4.6 3:50 PM (210.205.xxx.140)

    회사마다 다르던걸요..3군데 회사를 다니고 다 법인카드를 썼는데..
    처음 두군데는 어쩌다 접대용아니면 쓰지 않았구요..
    지금 다니는 회사는 근무중 식사와 회사에 등록된 개인 자동차 주유..야근시 간식
    직원들끼리 술자리,,접대용 술자리 이런거 모두 쓸수 있나보데요..
    그래서 용돈이 많이 줄긴했어요..
    식사와 동료들끼리 술,주유를 법인카드로 쓸수 있단게 큰 이유같아요..
    담배안 피우고,,커피 안마시면 진짜 회사가서 돈 쓸일 없겠더라구요..

  • 18. 혹시
    '06.4.6 6:23 PM (58.227.xxx.103)

    그런분 있다해도 여기 답글달지 마세요,,,
    큰일납니다,,,

  • 19. 제 친구는..
    '06.4.6 8:07 PM (203.130.xxx.51)

    제 친구는 신랑이 모 회사 영업직에 있었는데 법인카드로 별별거 다 긁고 다니더군요.
    주말에 가족끼리 외식하러 가서 고기 먹고, 이것저것..

    아무리 친구지만, 좀 너무한다 싶었어요.
    근데 영업사원들 그런 사람들 많을껄요?

  • 20. 제 남편은
    '06.4.6 8:43 PM (211.226.xxx.69)

    모 회사 법인카드를 십년 째 들고 다니지만
    단 한번도 저희가족 개인적인 용도로 긁은 적 없습니다.
    자랑도 아니고 당연한 일이지만

    윗님 말씀과 달리 그런 사람보다는 안 그런 사람이 많을거라는 생각에 올립니다.

    양심없고 비상식적인 사람이 많은 세상이기는 해도
    아직은 안 그런 사람이 더 많겠죠.

  • 21. 아마..
    '06.4.7 10:29 AM (61.82.xxx.80)

    예전에 그런사람 많았겠지만
    요즘은 힘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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