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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 생신 당일날요

생신 조회수 : 765
작성일 : 2006-04-05 13:00:40
네 시부모님 생신이나 친정부모 생신이든
꼭 당일 아침에 전화드려야 하나요
미리 잔치를 한 경우 당일 전화드리기 좀 김새지 않나요
사실 몇년전 시어머니 생신떄 퇴근하고 남편하고 저녁에 전화드렸더니
버럭 화를 내시더라구요 아침에 전화 왜 안했냐구요
생신 다가오시는데 선물은 미리 드렸는데 또 아침부터 전화해서
목소리 들어야 하는지 괜시리 짜증나네요
IP : 211.214.xxx.2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 참
    '06.4.5 1:05 PM (211.187.xxx.17)

    시부모님 참 너무하십니다. 아무리 서운하시더라도 전화한 사람 맥빠지게
    그러시면 안되옵니다. 나이들어가면 모든게 섭섭하고 그렇답니다. 며느님이 이해하세요.

  • 2. ..
    '06.4.5 1:05 PM (211.204.xxx.112)

    당일날 전화 하지요.
    간단하게 [생신축하드려요.내내 건강하세요.]
    그러고 끊지요.

  • 3. 그렇긴해도..
    '06.4.5 1:06 PM (222.106.xxx.165)

    전 그냥 생신 전날 저녁에 하는데요.
    아침은 바쁘기도 하고 정신없어서리...시어머님이 서운하셔서 그랬나보네요.
    생신 전날 한 번 해보세요.편하고 좋답니다.

  • 4. .
    '06.4.5 1:10 PM (218.48.xxx.115)

    아침에 전화하셔셔....미역국은 드셨어요?? 그러세요...

    그러면 니가 끓여줬냐? 이러실래나....--+

  • 5. 기분이에요
    '06.4.5 1:23 PM (61.37.xxx.66)

    아침에 전화드리면 좋아하시더라구요.
    저도 생일날 아침에 전화받으면 기분좋던데....
    그냥 전화하셔서 미역국 드셨는지 여쭤보시고 선물 미리드리셨으면 마음에 드시는지 여쭤보세요.
    말한마디가 천냥빚도 갚는다고 하니 그냥 하세요.
    아마도 어머님이 아침부터 전화기다리시다가 없으시니까 속이 상하셨을거에요.

  • 6. 선물꾸러미
    '06.4.5 1:27 PM (218.144.xxx.45)

    저희도 아침에 하길 원하시더라구여. 신혼초에 혼나고는 그담부터 꼬박꼬박 아침에 전화해여.

  • 7. 하세요.
    '06.4.5 1:51 PM (69.235.xxx.211)

    짜증나도 꾸~욱 참고 전화하세요.
    아침밥상 차리러 와라 하신게 아니니 다행이다~ 생각하시구요.

  • 8. 무이그리짜증이..
    '06.4.5 2:33 PM (222.234.xxx.71)

    어차피 전화 하는거..이왕이면 생신날 아침에 전화 드리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게 또 부모님들께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 합니다.
    저희도 시부모님 생신은 미리 당겨서 온 가족이 모여 합니다.
    그리고 진짜 생신 당일날 새벽에 가거나 아니면 전날밤에 가서
    간단히 국이랑 고기, 나물등등 해서 아침상 차려 드립니다.
    1년에 기껏해야 두번인데.. 하면서 합니다.

  • 9. 전날
    '06.4.5 2:41 PM (218.236.xxx.43)

    아침에 출근하느라 바쁘고 어머님이 말이 길어지실까 걱정된다면
    전날 저녁에 미리 하세요.
    어른들은 미리 생일상 차렸어도 당일 아침에 축하를 받고싶어 하구요
    생일은 지나간 다음에 하는게 아니라는 이상한 믿음이 있으셔요..저녁은 생일이 다 지나간 느낌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귀찮으셔도 전날 저녁에 미리미리~

  • 10. ..
    '06.4.5 6:08 PM (125.129.xxx.27)

    저희 시댁은 제가 직장 다님에도 불구하고 전날 와서 자고 생신 당일 아침상 차려드리고 출근해야해요..

    며느리 보시면 왜 이리 대우를 받고 싶어하시는지...

    뭐 해주는건 딸이고,며느리한테는 그저 받을려고만 하셔서 정말 화나요..

  • 11. 저도
    '06.4.5 8:04 PM (221.139.xxx.96)

    어떤 요일이 되었든간에 생신전날 가서 자고 아침에 생신상 차려야합니다.
    (아무리 가정주부라지만) 아이들 유치원도 보내야하고, 당신 아들도 짐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거기서 회사로 출발해야하는 수고를 잘 몰라주시더라고요.
    대우를 받고싶으신 가봐요....
    그러니 전화 정도는 애교로 봐주시고 드리세요.
    윗분처럼 회사나가셔야하는 데 상차리시는 분들 계시니, 전화정도로 스트레스 많이 받지마세요.
    물론 님의 마음은 100프로 이해합니다만, 며느리로서 져야할 때도 있는 것같아요~
    힘내세요!!

  • 12. ..
    '06.4.5 8:27 PM (211.217.xxx.252)

    저희도 새벽상차리기. 며늘없었을땐 뭐하고지냈나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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