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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취미로 모으는거 있으세요???
이것저것쓰다보니 남는게 하나도 없네요ㅡ.ㅜ
이제부터라도 취미로 월급탈때마다
한개씩 모으고 싶은데 무엇이 좋을까요???
고가의 물건들말구요
한 오만원내에서 모을수있는거 추천부탁드려요^^
우선생각나는거 그릇이있는데
이건 어떤식으로 모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어제 백화점가서 포트메리온보니까
몇개만 사도 십만원이 훌쩍 넘어버리던데
밥공기한개, 국그릇한개 이렇게 따로따로 사면
어느세월에 모을지 걱정도 되더라구요^^;;;
그릇모으시는 분들에 경험담도 듣고 싶습니다^^
1. 그릇사고파
'06.4.4 3:19 PM (202.30.xxx.28)전 그릇 모으고 싶지만 수납에 대책이 안서서 포기했어요
대신 거의 20년 가까이 우표를....부피도 작고 돈도 얼마 안들고 나중에 우리딸애 물려줄려고요^^2. ,,
'06.4.4 3:21 PM (210.94.xxx.51)그릇.. 매달은 못 사구요,
한 서너달에 한번씩 사요. 다달이 5만원 책정하셨다면 한 10만원에서 20만원 사이에서 소비 하시면 되겠죠?
여윳돈이 있으셔서 부럽네요. 저흰 6월부터 아파트 대출금을 갚아야 해서.. 흑~!3. ....
'06.4.4 3:29 PM (211.108.xxx.171)향수,휴대폰걸이,작은찻잔,양주(거의 미니어쳐)등..해외여행나갈때 주로 구입합니다.
4. ㅋㅋㅋ
'06.4.4 3:35 PM (222.239.xxx.29)저는요...
제 눈에 이쁘다 싶으면 무조건 수집합니다
덕분에 집이 이제 포화상태예요 ㅋㅋㅋ
종류도 안 가려요.그릇도 그릇이지만 ,,,,
전 만화 피규어 보면 사족을 못써요 ......
30대 중반 아짐이 그런거 모은다고 허구한날 구박들어요 ㅋㅋㅋㅋ5. ^_ ^ ;;
'06.4.4 3:43 PM (59.23.xxx.100)전 구두...
허영과 사치의 표상처럼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전 이쁜 구두만 보면 아주 동동거려요.6. 11
'06.4.4 4:09 PM (222.107.xxx.163)여행가서 티스푼 모았는데 이젠 그만 해야겠어요
7. 구두
'06.4.4 4:16 PM (211.193.xxx.245)저두 구두랑 핸드백이요 ^-^;;
8. 저는
'06.4.4 4:23 PM (222.234.xxx.71)가방이요..
가방이다! 하는건 죄~ 좋아 몬살아요^^
여행용,베낭..모든지요^^9. ^^
'06.4.4 4:40 PM (218.152.xxx.188)저는 만화책이요.
유리가면이랑 올훼이스의 창.. 그런거요..
오달자의 봄도 구하고싶은데 힘드네요10. .........
'06.4.4 5:50 PM (220.88.xxx.51)전 원피스요.
원피스만 보면 눈이 뒤집어 집니다. ㅜㅜ11. 싱.
'06.4.4 5:53 PM (222.118.xxx.139)여행다녀올때마다 스노우볼이나 워터볼 사오구요.. 냉장고 자석도 꼭 사오구요..
여행지에서 파는 크리스탈조각-내부에 탑이나 풍경같은거 조각된거요..-도 사와요..
저도 포메 모으는데요.. 밥그릇 국그릇이 접시보다 비싼 관계로..
그냥 접시나 볼 종류 사모았어요.. 밥그릇 국그릇은 그냥 쓰던 한국도자기 흰그릇으로 놓구요..12. 저는...
'06.4.4 6:01 PM (220.76.xxx.7)전 컵이랑 실내화, 앞치마, 노트, 필기도구(펜과 볼펜) 모아요. ^^;;;
13. 음...
'06.4.4 7:06 PM (211.177.xxx.2)예전에는 우표, 음반, 책, 각종 악세사리, 필기도구 등등을 모으다가 결혼하구 나서는
향신료등 외국 식료품, 홍차랑 그릇, 각종 요리책을 모으는데 푹 빠졌었다죠. 문제는 시간이 지나니
식품은 때가 지나면 못먹게 된다는거고, 그릇종류는 유행이 지나서 마음에 안들게 된다는 거였어요.
책종류도 자리 차지하고, 때 지나면 새책들 너무 많이 나오구요.
문제는 자리 차지하는것도 그렇고, 유행지나고 난뒤 버리기도 아깝고 그렇더라구요. 그게 다 돈인데..
그래서 지금은 아무것도 안모은답니다. 그냥 필요한거, 사고싶은거 그때그때 조금씩 사구, 대신에
통장에 돈을 모은다고 할까요?
그렇게 조금씩 모아서 통장 불리고 있어요. 자리도 안차지하고, 불릴수록 좋고...
이것만한게 없는거 같네요. 좀 삭막하죠? ^^;;;;;14. 전...
'06.4.4 8:33 PM (219.241.xxx.194)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장식품이요.
결혼초부터 모으기 시작했는데 지금
곰 엄마와 아기, 고슴도치 엄마와 아기,
기차세트, 크리스마스트리, 펭귄 세트 이렇게 있네요.
가족들이 외국 나갈때마다 면세점 가서 하나둘씩 사모았더니 이렇게 됐어요.
3년후 새아파트 입주할 때 근사한 장식장 사서 넣어두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