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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과 가까운 어린이집??? 엄마와 가까운 어린이집??

어린이집 조회수 : 378
작성일 : 2006-04-03 23:13:59
남자아이 첫애로 이제 만 31개월...
담주부터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어린이집 고민에 갈팡질팡입니다.

우선 집과 가까운 어린이집은 교육내용이 맘에 듭니다
31개월이면 교육보다는 보육이 먼저인것 같은데...먹이는 것도 맘에 들고
요즘같은 좋은 봄날씨 원 안에만 애들이 있는것이 아니라 바깥으로 나가는 경우도 많은것 같고..
기타 등등

아침 8시 30분에 가서 오전반이 3시까지구요
보육료는 종일반이 월 35만원

제가 할 일이 퇴근시간이 딱히 정해진 것이 아니고 상황에 따라 좀 일찍도 끝나고..늦게는
다섯시..여섯시 경에도 끝나는 그런 일이거든요
근데 퇴근하고 집근처까지 오려면 오전반 끝나는 시간엔 맞출수가 없고 오후반으로 넘어가
제가 데리러 가야 한답니다.
아이는 엄마와 떨어지는 것이 처음인데...첨부터 넘 오래 떨어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직장은 집에서 넉넉잡아 한시간 안쪽 거리이고
직장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어린이집이 있습니다.
여길 다닐 경우 아이는 아침 8시 30분경에 저와 함께 출근을 해야하고
집근처 어린이집을 다닐경우보다 한시간이상 저와 먼저 만날수 있고

어쨌거나 출퇴근 하루 두 시간을 저와 같이 할 수 있습니다.
혹시 무슨 일이 일어날 경우 빨리 달려 올 수도 있구요
직장이 시어른이랑 함께 하는 일이라서
시어른들이 매일 아기 보기를 원하셔서 데리고 출퇴근을 하라는 쪽을 원하기도 하세요
월 보육료는 종일반 20만원

그런데 원장선생님 마인드가 제 생각과는 별로 맞질않고...
상담하러 오후 시간에 갔었는데...종일반 아이들이 그냥 우루루 앉아서 비디오를 보구 있더라구요
(하긴...저도 저녁준비 할때나 뭔 일 있을테 EBS 방송 틀어주고 제 할 일 하는 경우도 많지만
사람 맘이 참 간사하게도 어린이집에서 그러고 있으니 좋게 안 보이더라구요 ^^;;;)

또 한가지 걸리는 점은 꽉 매이는 직장이 아니다보니
바쁠땐 몰아쳐 바쁘고....안그럴땐 매일 나가야 하는 일도 아니거든요
직장근처 어린이집을 다니면 쉬는 날 일부러 애를 멀리 어린이집에 데려다줘야하고..찾아야 하고
아님 결석을 시켜야하고 -.-

집근처 어린이집을 다니면 쉬는 날 애는 어린이집을 오전만 보내고 그 사이 전 제 시간을 좀 갖을 수 있구요
각각 장단점이 있어서 더 고민이 되네요
어떠는게 애한테...저한테..가장 최선일까요???
IP : 222.121.xxx.16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06.4.4 12:19 AM (211.216.xxx.252)

    집근처요.
    직장 가까이 있어서 무슨일이 있을때 빨리 대처할 수 있어 좋겠지만..
    어린이집에서도 해주시지 않나요?
    또 아이가 출퇴근 두시간.. 엄마랑 같이 가는건 좋지만..
    아직 아이한텐 먼거리라 생각해요.
    또 부모와 어린이집 교육프로그램도 어느정도 궁합이 맞아야 좋고...
    종일반으로 해서.. 좀 일찍 퇴근하시면 좀 일찍 데려가셔도 상관없고요.
    안나가시는 날도 편하고..

    아이들이 생각보다 빨리 적응해요.
    엄마랑 처음 떨어져서 힘들어할것 같지만..
    대부분 1주일만 지나면 적응 잘 하더라구요.

  • 2. 아이사랑
    '06.4.4 3:33 AM (211.204.xxx.69)

    저두 집근처요...
    일단 바쁜 출퇴근 시간이 아이에게 넘 힘들구요...
    무엇보다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곳이 낫지 않을까요?

    엄마와 많은 시간을 가질수 있다면 좋지만
    그럴 수 없다면 짧은 시간이라도 아이에게 집중해서 놀아준다면
    아이는 충분한 만족감을 느낀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넘 미안해 하지 마시고
    함께 있는 시간이 넘 즐겁고 행복하다고 사랑한다고 자주 말해주세요
    지쳐있고 미안해 하는 모습보다는
    밝고 건강한 엄마의 모습에서 아이는 건강하게 자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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