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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하려고 하는데요.

좋은날짜? 조회수 : 423
작성일 : 2006-04-03 21:42:34
병원에서 이제 곧 산달이 다가오니,  날짜를 잡아 오라 합니다.

저희 시댁 불교를 믿으셔서,  좋은 날짜 이런거에 좀 민감하신데요,  

어찌어찌 제 사주랑, 남편꺼랑 해서  나온 날짜가 5월 5일이랍니다. ㅠ.ㅠ

그날 휴일이라서 병원서 수술이나 해 줄까요?

제가 의사라도 그런날 수술 해 달라고 하면 싫어할텐데...




IP : 210.126.xxx.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6.4.3 10:36 PM (211.177.xxx.50)

    아마 수술 해주실거예요.
    제왕절개도 할땐 힘들어도 나중엔 더 좋은거 같드라구요.

  • 2. 근데...
    '06.4.4 12:15 AM (210.221.xxx.164)

    왜 수술을 하려고 하시나요?
    결코 좋은게 아닌데...
    특별한 사정이 있는게 아니시면 자연분만 하세요...
    전 세아이를 제왕절개를 해서 낳았답니다..
    웬만하면 자연분만 하세요

  • 3. 으윽...
    '06.4.4 12:48 AM (58.140.xxx.248)

    큰애 자연분만 둘째 절개했음다
    회복속도 5섯배로 느리구요
    없던 치질 생기구요(하반신마취로 하체근육무력화)
    ......
    어이구 끔찍하여요

  • 4. 원글.
    '06.4.4 1:25 AM (210.126.xxx.95)

    참,, 주저리 주저리 길게 쓰고 싶지 않아서 간단하게 썼는데...
    저 큰애 유도분만 하다가 안돼서 수술했구요,
    둘째는 브이백 하려고 맘 먹었는데, 일년반전에 디스크 수술을 해서
    어쩔 수 없이 이번에도 제왕절개 합니다.
    저도 자연분만이 좋다는거 왜 모르겠습니까?

  • 5. 그러게요..
    '06.4.4 7:59 AM (222.96.xxx.242)

    누군들 자연분만 좋다는 거 모르겠습니까..할수없이 하는 거죠.
    제왕절개한 사람으로서 그런 말 들으면 좀 슬픕니다.
    근데 전 회복속도 5배 느린 만큼은 잘 모르겠던데요..치질도 없고.사람 나름이겠죠.
    자연분만한 친구는 너무 힘줘 치질이 생겼다더라구요.사람마다 다르겠죠?

  • 6. 2
    '06.4.4 9:04 AM (59.11.xxx.168)

    정말요,, 할수없어서 하는데요,,
    저는 회음부절개까지 하고 수술했어요,,
    회복은 1주일걸렸고요,,
    그래도,, 담엔 꼭 자연분만 하고 싶죠,,
    제 친구는 자연분만후 치질걸려서 고생하고 있고요,,

  • 7.
    '06.4.4 9:16 AM (211.211.xxx.248)

    봉사를 6개월 인턴으로 부려먹고 내쳐버려요 ?

    부모들에게 까지 악날하고 파혐치한 짓거리이랍니다.

  • 8. ..
    '06.4.4 6:19 PM (220.73.xxx.216)

    너무 자연분만만 고집하는거 안좋던데요..

    제 아는 동생은 뱃속에서 태아가 위험한데도 자연분만 고집하다가 오히려 위험했어요..

    그때 영향인지 몰라도 아기 성장 속도가 많이 안좋았어요..

    제왕절개도 수술후에 고생하는데,무조건 편하려고 하는것처럼 언론에서도 매도하구..맘에 안들어요..

  • 9. 괜찮아요.
    '06.4.6 6:12 PM (203.248.xxx.13)

    병원에서도 이해해주셔요. 뭐 시간까지 정해서 이른아침으로 부탁드려도 해주시던걸요. 순산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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