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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군항제 어떨지요??
서울에서 ktx 타고 갈 수 있는거 같던데..어떨지..
사람 무지 많다고 겁주던데 평일은 좀 나을려나요?
개별적으로 가는것이 좋을지..여행사에서 단체로 가는 것이 좋을지...
남편이랑 둘이 함 가볼려구요..
조언부탁드려요~~~
1. 서울에서
'06.3.31 1:39 PM (210.217.xxx.14)거기까지 가실 거는 없을 것 같은데요.
여의도나 인근에서 보시는 것으로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이...
그냥 ktx 한번 타 보는 나들이라 생각하시기엔 너무 비용지출이 클 듯 해서요.
그리고, 진해면 마산역까지 기차가 가는데, 거기다 ktx는 부산까지 밖에 안 가니, 갈아 타셔야 하고...
만약, 등산을 겸한 벚꽃 구경인 여행이라면 멀리 기차까지 타고 갈만 하지만...군항제만 보시기엔 좀 그렇습니다.2. 가지마세요
'06.3.31 1:46 PM (218.209.xxx.60)제가 거기 바로 옆 동네(?)가 고향인데 그 주위에 사는 사람은 안가요. 다 외부사람들이죠.
벛꽃나무들도 너무 늙고 사람이 너무 너무 많고 장사꾼과 소매치기범들이 득실 거리구요.
또 행사를 하는 진해가 너무 작은 도시인데다 군 지역이 많아서 번화가도 너무 조그마해서 벛꽃 잠깐 보고 나서는 할게 없어요.3. ㅇ..
'06.3.31 3:05 PM (211.200.xxx.184)여의도에서 꽃구경하고 서울에서 맛나고 분위기 있는 곳에서 식사하심이 옳으실것같네요.
4. 님들..
'06.3.31 3:22 PM (152.99.xxx.60)감사해요..
군항제는 접고...서울숲이나 가볼까봐요...5. 개인적으로
'06.3.31 4:12 PM (210.96.xxx.37)어머 군항제 멋진데... 진해 들어서자마자 벗꽃이 장난 아니구, 해군사관학교 넘 멋져요.
물론 사람은 많지만, 예전부터 해군 기지가 있던 도시라서 그런지 고풍스런 멋도 있고
저는 작년에 비올때 다녀와서 아쉬운 맘만 큰데...
글구, 회두 싸구 맛나구...전 개인적으로 괜찮은 것 같던데요.6. 그리움
'06.3.31 4:53 PM (211.196.xxx.142)나의 살던 고향은...
태어난 곳은 아니지만, 친정아버님이 군인이셔서
국민학교 3-5학년까지 진해 육군대학 관사에서 살았지요.
그래서 군항제는 당연 행사 참가도 하고
미술대회, 음악제 등 참 추억이 많은 진해입니다.
벚꽃이 떨어져 분홍 빛 물든 거리를 밟고 다니던
정말 행복한 기억이 가득하죠.
요즘은 교통편이 좋아져서 그리 힘들지 않으니까
여행삼아 추억을 만들어 보심도 좋을거라고 봅니다.
그 이후... 지금도 진해 벚꽃이 피는 계절이면
다시 그곳을 가본다는 마음만 간직한 채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 정말 꼭 가보렵니다!!!7. 고향이 마산
'06.3.31 5:22 PM (211.210.xxx.248)20년이 다 되어가네요.고등학교 졸업하고 떠나왔지만 ...
진해 군항제 못 가 봤으면 한 번 다녀오세요.
구도로...여기 벚꽃길이 장관이구요.
해군사관학교...멋집니다.
마산이 바로 옆입니다.
어시장 가셔서 회 한 접시 드세요.
시간이 되면 통영에 들러 회 드셔도 좋구요.
통영,참 아늑하고 바다가 예뻐요.
참 구도로 길에 찻집이 있는데 (지금도 있을라나?),한 7년 전에는 있었는데
그 집 장미꽃차 너무 운치 있어요.
진해는 작지만
따박따박 걸으며 꽃구경하기 좋아요.
시내에 백장미제과점도 유명한데 함 들러보세요.8. ㅎㅎ
'06.3.31 8:34 PM (61.104.xxx.10)5년차 진해 시민입니다..4가지없는..
저도 그냥 근처 우거진 벚꽃길에서 작은 편안한 즐거움을 찾길 추천합니다..
정말..볼거리..먹거리 너무 없어요..
여행길도 고생스러우실거고..
근교에 사신다면 한번쯤 와보시는것도 괜챦으시겠지만
당췌..사람에 치여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