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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계란을 먹여야 하나요?
1. 휴
'06.3.27 4:05 PM (59.13.xxx.208)달걀만 그렇다고 한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전 그래서 치킨도 많이 안먹일려고 노력합니다.
될수있는대로 유기농자연란을 구입하고 닭고기나 돼지고기도 될수있으면 한살림에서 구입해요.
어떤땐 약간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도 있을때가 있지만 그래도 좀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요.2. 당근
'06.3.27 4:10 PM (211.215.xxx.65)식탁에 자주 오르는 고단백 식품인지라
산란촉진제나 항생제 든 사료를 먹이지 안은 닭이 낳은
달걀을 드셔야만 하지요.3. 음..
'06.3.27 4:14 PM (211.105.xxx.224)저도 계란 살때마다 드는 생각입니다만..
전 그냥 코스트코 계란 먹어요 ^^*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유기농으로 비닐하우스에서 키운 야채보단 농약을 좀 치더라도 노지에서 자란 야채를 먹을려고 노력해요
뭐든 자연적인게 좋지만 지방이라 배달아니면 유기농 제품 구하기 힘들어서요 ^^
정답은 없죠 자기 소신대로 사는거 뿐..4. 닭불쌍
'06.3.27 4:15 PM (202.30.xxx.28)닭사료에는 정말 많은 량의 약품이 들어간다고 해요
그리고 좁은 닭장 안에서 스트레스도 이만저만 아니랍니다
많이 낳으라고 잠도 안재운다죠5. 닭도..
'06.3.27 4:39 PM (221.159.xxx.191)유기농이든 뭐든 일단 닭농장식으로 사육하면 마찬가집니다.
사육장에서 유기농사료를 먹든 일반 사료를 먹든 갖혀서 스트레스 받으며 알 낳는건 사실이니까요..
제일 좋은건 그냥 놔서 키우는 닭이 지렁이나 작은 벌레들, 풀들 먹으며
여기저기서 맘대로 낳은 달걀을 찾아내(!!) 먹는거지만 불가능하죠.
그럼 차라리 일반적으로 많이 판매되는게 그나마 편하지 않나요..??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시는게 아닌지...6. 전 비싼달걀
'06.3.27 6:21 PM (221.147.xxx.56)사 먹어요.
제가 계란을 잘 못먹어서 그런지
좀 싸다 싶은걸 사오면 비린내가 나서 쳐다도 보기 싫더라구요.
불쌍한 울 신랑 저땜시 계란도 맘대로 못 얻어 먹지요...7. ..
'06.3.27 9:03 PM (211.172.xxx.14)제 친구 이야기입니다
원래 모든 음식을 닭국물로 해먹이던 친구가 있었어요
근데 그집 딸아이가 초2에 생리를 했다고 합니다
아마 닭 모이에 들어있던 성장촉진제 종류가 인체에 흡수되면서
생리를 앞당긴 것 같아요8. 저도
'06.3.27 11:16 PM (220.70.xxx.219)비싼 달걀 사먹는데요.
전원주택짓고 사는 울 큰언니 왈 "유정란..그거 믿을거 못된다....수십 수백마리 암탉 있는 곳에 한 두마리 수탉 넣어놓고 낳은 달걀을 다 유정란이라고 판다. 그게 유정란인지 무정란인지 어케 알아" 합니다.
그래도 기분상 유정란이라 쓰인 달걀 사지만...신뢰는 안하고 있습니다....^^9. 달걀
'06.3.28 9:51 AM (58.227.xxx.26)아이들 손쉽게 먹일수 있는 단백질 공급원인데 그조차도 이젠 믿을수 없군요
10. 그렇다고 봅니다
'06.3.28 11:50 AM (221.143.xxx.116)못믿겠다 해도 방사유정란 사드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일반 닭은 아파트처럼 생긴 케이지 아시죠...?
닭 한 마리 공간밖에 안되는 곳에서 머리 내놓고 사료 먹잖아요.
그 좁은 곳에 평생 갖혀 있으니 스트레스는 얼마나 받겠어요.
그러니 치유력도 떨어지고 옆에 있는 닭들을 공격하게 되고
상처받으면 치료해야되니 항생제 먹고
성장촉진제니 뭐니는 당연히 먹고 그렇지요.
그에 비하면 완전 자연방사는 아니고 비닐하우스 같더라도(실외도 있긴 합니다.)
돌아다니면서 먹고싶은 곳에 가서 사료 먹고 그러는 것은 그나마 양반이지요.
그런곳은 그래도 닭 한마리당 최소면적은 확보하잖아요.
유정란인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방사가 되는것이냐 아닌것이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유정란은 생명이 있는 살아있는 것이라는게 좋은것 같구요.
혹자는 완전 방사같은 경우 뭘 먹고 자라는지 모르기 때문에
조심스럽다고도 하더군요.
결국 우유든 고기든 방목하면서 약물은 최소한으로 제한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그렇게 먹자면 우유가 가장 비싸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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