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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딩맘과 둘째..
전 내년에 둘째를 낳고싶은데.. (두살터울이 되네요.)
회사에서 둘째때도 이해해줄지.. 잘 모르겠네요.
첫아이를 31살에 낳아서..
둘째를 빨리 낳고 싶거든요.
그러면서 회사도 계속 다니고싶구요.
육아는 친정어머니께서 해주고 계세요.
어머니는 아이를 너무 예뻐하시고.. 둘째를 낳아도 키워주시겠다고 합니다.
근데 이놈의 회사가 그걸 봐줄지..
둘째낳고 바로 그만둬야하는거 아닌지.. 걱정이네요.
다른 직장맘님들은 둘째낳고도 잘들 다니시나요??
아직은 우리나라 직장분위기가.. 첫째까지야 봐줘도 둘째는? 어렵지 않나요?
1. 둘째..
'06.3.20 2:16 PM (211.253.xxx.18)전 직장에서는 별 눈치가 안보이는데..
친정엄마가 날이 갈수록 늙어가셔서 ㅠ.ㅠ
그땜에 둘째는 포기할까 생각중이네요..
직장을 그만둘 형편은 안되고..
그렇다고 이제 환갑이 넘어서 안그래도 젊을때 고생많이 하셔서
여기저기 안아픈데 없는 친정어머니께 또 둘째까지 키워달라고 하자니
정말 양심도 없다 싶어서..
정말 포기를 해야하나 싶습니다..
물론 저희 친정 부모님 두분다 너무너무 아기를 이뻐하시고 좋아하세요
지금이라도 빨리 둘째 가지라고 성화십니다.. -_-;;
이제 8개월 들어서는데..
정말 몇달사이에 친정엄마가 말그대로 폭삭 늙으셨어요.. ㅠ.ㅠ
우어어.. 정말 고민됩니다..2. 저도
'06.3.20 2:36 PM (222.108.xxx.195)지금 아이낳은지 돌이 다 되어가는데요.
그다지 둘쨰를 꼭 낳아야겠따 강력한 의지는 없지만, 계쏙 고민은 되요.
친정엄마가 봐주시고 계시는데, 둘째까지 낳음 그냥 제가 육아휴직을 몇년 쓰더라도 집에서 애 키울까 생각중이예요. 친정엄마를 일케 고생시킬 필요가 없아고 생각이 들어서요.3. 친구가
'06.3.20 3:32 PM (220.127.xxx.122)시어머니께서 바쁘셔서 친정어머니께서 아이를 키워주시는데(첨엔 별로 탐탁치 않으셨으나 나중엔 너무 예뻐하심),
남편이 장남에 외아들이고 아이가 딸이라서 친정엄마는 당연히 애 하나 더 낳을걸로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시어머니께서...
사돈에게 애 맞기고 양심상 어떻게 둘째 낳으라는 말을하겠느냐고 하셨답니다. 딸 하나로도 상관 없으시다고...
직장이 문제가 아니라 친정엄마가 너무 고생하시는게 문제가 아닐까요?
저도 연년생 키웁니다만...정말 너무너무 힘들어요. 애 하나 일때의 딱 두배의 일거리라고요...오 노~~몇배가 됩니다...ㅠ.ㅠ4. 글쿤요.
'06.3.20 4:03 PM (150.150.xxx.188)저희 엄마도 힘드시긴 한데.. 어차피 힘들꺼면 한꺼번에 힘들고 나중에 편하고 싶으시다고..
빨랑 가지라고 계속 그러시거든요..
육아휴직 쓸 수 있는 회사라면야 쓰고싶죠.. 그런데 그런 상황도 아니고.... --;5. ....
'06.3.20 4:15 PM (218.48.xxx.115)전 좀 다른경우인데요...
전 멀리 떨어져 살아서...주변에 잠시라도 부탁할만한분이 전혀 안계셨구...
첫애도 같은 단지에 아주머니가 봐주시는 상황이었는데...
정말 덜커덕^^;; 둘째가 생겼었어요...
큰애 15개월에 임신사실 알아서...22개월 차이인데...
일은 계속 할 생각이었구...회사에서도...그럴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그건 문제가 아니었는데...
여기게시판은 아니고 다른싸이트 게시판에...무엇때문에 글을 올렸다가...
과연...혈육도 아니고...
아주머니가 애둘을 같이 본다고 하더냐는 질문을 받았었어요...
결론은 같이 봐주셨는데...
출산률 저하가 어쩌고 하면서도...말뿐이지...
정말...일하고 애키우기 힘듭니다...
늘상...결론이 같네요^^;;
회사에선 말을 슬쩍 흘려서 물어보세요...
사실 원하다고 금방 생기고 하는것도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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