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약을 먹이는데 아기가 점점 잠이 줄어드네요

조회수 : 193
작성일 : 2006-03-20 13:21:07
곧 돌인데요
어제는 밤 11시에 자고아침 6시에 깨서 깜깜한데 기어다니고요
지금까지도 안자고 있어요
재우려 하면 울고요
한약이 또 와서 먹일까 말까 보내버릴까 하다가
한의사님께 전화하니
먹이라 일주일쯤 먹여도 또 그러면 다시 전화하라...
요즘 거의 일주일 새벽마다 깨고 낮에도 잘안자니
너무 힘들어요
환불이나 될까요?
중이염으로 수술하라 해서 피해볼까 싶어 한약먹이고 있었어요
귀속의 물은 반쯤 줄었다 하네요  

IP : 58.140.xxx.1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3.20 2:48 PM (59.23.xxx.23)

    세상에...중이염인데,한약으로 치료하신다구요?
    한방의 효능효과에 대해 너무 추상적인 개념을 가진 분들,정말 전 겁납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중이염으로 수술까지 요하는 정도라면,수술시키세요.
    유아,소아들의 중이염은 한번 발병하면 재발이 쉽고....치료시기를 놓치면 치명적이에요.

    어떻게 그런 병을 한약먹여 치료하시는지...에고;;;

  • 2. 동감.....
    '06.3.20 3:35 PM (220.85.xxx.89)

    윗분말씀에 동감이예요... 귀속의 물은 반쯤 줄었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다는 걸 봐서, 이비인후과와 한의원을 병행하시는 건지요?
    혹시 한의원에만 중의염 치료를 맡기시는 거라면 차라리 이비인후과를 좋은 곳으로 바꾸어서 수술은 피해보고 싶다고 말씀을 해 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의사들마다 견해가 다를 수 있쟎아요.

  • 3. 동감2
    '06.3.20 4:20 PM (221.147.xxx.56)

    병원에서 제대로 치료 받으셔야 합니다.
    저 남편 친구 중에 얼마전에 청력을 완전히 잃은 친구가 있는데
    원인이 어릴때 앓았던 중이염 때문이랍니다. 너무 안됐어요.
    명문대 박사까지 마치고 모 연구단지에 근무중인데.... 아직까진 일 하고 있지만
    걱정이랍니다.

  • 4. ..
    '06.3.21 9:25 AM (220.94.xxx.130)

    중이염의 한방 치료가 왜 추상적인가요?
    이비인후과에서 몇년 씩 만성 중이염 치료받다가 안되어서 한방치료 받고 좋아진 소아 환자 많습니다.
    치료기간은 몇개월 정도까지 봐야하지요.
    몇개월 약쓰고 3개월~6개월마다 검사받으면서 관리하는 케이스 있습니다.
    케이스 논문 보고도 많이 있구요.

    한방 치료로 면역력이 개선되고 면역력이 좋아지면 중이염 재발율도 낮아집니다.
    정 의심스럽다면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병행하거나 대학병원의 한방소아과에서 치료 받으세요.

    한방의 침치료나 한약치료도 가이드라인이 있으며 검증이 되었고 검증하고 있습니다.
    중이염은 재발이 쉽고, 치료시기를 놓치면 치명적이기에 저는 한방치료를 꼭 권하고 싶습니다.

    이비인후과 진료는 받더라도..
    한방치료는 받으세요.
    약이 안 맞는 것 같으면 한의원에 바꿔달라고 이야기 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85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팔을 물려왔어요-.-;; 6 속상 2006/03/20 680
56484 채무관련 문의 드립니다 1 쩝~ 2006/03/20 181
56483 스탠냄비에 밤을 잿더미가 되도록 태웠어요..ㅡ.ㅡ 2 휴. 2006/03/20 522
56482 7개월 아기 장난감 2 태복맘 2006/03/20 174
56481 (급) 낼 야외학습 도시락 메뉴좀.. 1 도시락 2006/03/20 263
56480 넔두리 하고 싶어요 7 2006/03/20 1,134
56479 이유식 문의 4 jwmom 2006/03/20 212
56478 태국여행 가려고 하는데요. 6 가족여행 2006/03/20 579
56477 이사방향..여쭤봅니다 1 이사가기힘들.. 2006/03/20 265
56476 이태리에서 산 셀리느백 as가능한가요?? 1 김성연 2006/03/20 516
56475 내가 오지랍이 넓냐? 11 ??? 2006/03/20 1,881
56474 가사도우미 어렵네요.. 2 직장맘 2006/03/20 1,353
56473 이불 세탁 얼마나 자주 하세요? 7 봄이요~ 2006/03/20 1,641
56472 그냥 넘겨도 될 꿈인지 ...궁금해서요... 2 궁금이 2006/03/20 561
56471 식기세척기에 어떻게 해야 차곡차곡 쌓을까요 7 호기심 2006/03/20 617
56470 코스트에서 이블픈로 쏘서~ 79,900원에 파네요~~~~ 5 쿠폰북 2006/03/20 736
56469 요가는 몇번씩 하나요? 3 요가초보 2006/03/20 633
56468 꿈해몽좀 해주세요... 4 꿈해몽 2006/03/20 467
56467 프로폴리스& 초유사이트 1 면역력 2006/03/20 547
56466 육아 친구를 만나고 싶어요! 2 shunwa.. 2006/03/20 394
56465 직딩맘과 둘째.. 5 직딩맘 2006/03/20 692
56464 형사들은 2달 채워 무조건 지명수배로 돌려버리나요? 4 답답 2006/03/20 675
56463 핸드폰 찾아주신 분 사례는 어떻게??? 11 핸드폰 2006/03/20 710
56462 도대체 우리집 집값은 왜 내리는 걸까? 19 이상도 하여.. 2006/03/20 2,385
56461 이온수기와 정수기 차이가 나나요? 정수기문의요.. 2006/03/20 153
56460 몇년만에 바꾸는거라..휴대폰 어디제품이 좋아요?? 9 휴대폰 2006/03/20 538
56459 태몽일까요? 봐주세요.....ㅜㅜ 6 새 꿈 2006/03/20 406
56458 은행상품 1 궁금이 2006/03/20 278
56457 유체동산 압류가 들어왔어요. 어떻게 하면 좋죠? 7 도움이 필요.. 2006/03/20 1,448
56456 한약을 먹이는데 아기가 점점 잠이 줄어드네요 4 2006/03/20 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