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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세상이네요.. 이총리와 골프 친 XX 제분과.. 몇 해 전 여대생 총기사건..

... 조회수 : 3,237
작성일 : 2006-03-14 14:28:34
http://blog.naver.com/eomsangik/



몇시간동안 꼬박 이 글만 읽었어요..

지금 여기저기 퍼져있던데..



역시 돈이 있으면......................

돈이 무섭네요......................
IP : 168.248.xxx.1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3.14 2:37 PM (211.204.xxx.91)

    Y제분 회장님 사모님께서 사위와 여대생조카가 불륜인 것을 의심해서 청부살인시켰던 사건 말씀인가요?
    유죄판결받고 회장은 사모님과 이혼했죠.
    근데, 위 블로그와는 무슨 관계예요?

  • 2. 블로그
    '06.3.14 2:49 PM (221.150.xxx.68)

    용량이 너무 큰지 제 컴이 다운될 뻔 했어요.
    느린 컴들은 안 가심이...

  • 3. @@
    '06.3.14 2:55 PM (125.181.xxx.221)

    와우..
    그런 쇼킹한 일이... @@
    윗님 알려주셔서 감사..
    제 컴이 마이 느립니다.

  • 4. ......
    '06.3.14 2:58 PM (210.102.xxx.9)

    그럼 영남제분 집안이 그 사모님 집이였어요?
    정말 놀랍군요.

    그런데,
    얼마전 뉴스에서 그 사모님 항소해서 풀려났다는 얘기를 얼핏 들은것 같은데
    아닌가요? 아직 형 살고 있나요?

    요지경 세상이네요.

  • 5. 블로그
    '06.3.14 3:10 PM (221.159.xxx.105)

    원글님...엄상익변호사 블로그는 갔는데...
    이 내용은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촌지'...라는 글은 정말 잘 읽었습니다.

  • 6. ...
    '06.3.14 3:24 PM (168.248.xxx.17)

    http://blog.naver.com/eomsangik/40022259703

    http://blog.naver.com/eomsangik/40022167314

    차례로 읽어보세요..

  • 7. .....
    '06.3.14 3:47 PM (219.249.xxx.50)

    당시 이대 다니던 친구들로부터 저 사건을 들었어요..
    오해로 사람을 죽이고도 워낙에 대단한 사람들이라 제대로 경찰 수사도 안 된다고..
    들으면서 설마 사실이라면 어떻게 1년이 지나도록 뉴스에도 안 나오나..
    진짜 사실이라면 이런 기가 막힐 일이..
    하면서 들었는데 몇 년 지나니 뉴스에도 나오고 수사도 되더군요..
    유권무죄, 무권유죄죠...
    살인 사건이 몇 년이나 그냥 지나가다니..

  • 8. 냐옹
    '06.3.14 3:48 PM (59.11.xxx.171)

    예전에 일요신문에 연재했던 내용인데 블로그 만드셔서 옮겨놓으셨더라구요. 분량이 꽤 기니까 천천히 읽어보세요.
    판사 여자 살인 사건 1, 판사 여자 살인 사건 2 라는 제목으로 올려져있으니까 검색하심되구요. 아님 위에분 올려주신 링크로 가보셔도 되구요.
    **제분의 사장님이 이번에 골프치신분, **제분 이혼한 사모가 (당시에는 이혼전..) 자기 사위불륜 의심해 여대생 납치해서 살인사주했다는 내용이구요.
    변호사분은 그 납치살해범(두명이었는데 사모의 조카)의 의뢰를 받고 변호를 하셨던 입장에서 쓰신 글입니다.

  • 9. 안 들어가지는데요.
    '06.3.14 3:51 PM (222.119.xxx.145)

    심히 궁금합니다.

  • 10. ...
    '06.3.14 3:52 PM (210.102.xxx.9)

    그럼 결국 그 사모가 교주한거 맞나요?

  • 11. ..
    '06.3.14 3:53 PM (211.229.xxx.75)

    미친 사모하나땜에여러사람 불행해졌네요.
    죽은 여대생이야 물론이구 그여대생 부모들도 사는게 지옥일테구
    그사모사위인 검사도 그렇구 그사모딸은 과연 행복할까요??
    결국은 그집안도 이런식으로 엮여서 스캔들이 더 커지겠네요(잘못한게 있으니 그런거지만 )
    정말 알고보면 무서운 세상이예요 ㅠㅠ;;

  • 12. 여기 클릭
    '06.3.14 3:56 PM (125.181.xxx.221)

    http://blog.naver.com/eomsangik/40022167314 ....
    http://blog.naver.com/eomsangik/40022259703 ...

  • 13. ..
    '06.3.14 5:16 PM (59.23.xxx.158)

    읽고나니...너무 무서워요.
    한편의 스릴러영화를 본 것 같기도하고.

    이 사건,방송탈때 몇번 봤었는데...그 비하인드스토리를 이렇게 읽으니,더 무서워지네요.

  • 14. 그 여자
    '06.3.14 7:55 PM (218.50.xxx.3)

    그 회장 전부인 정말 악랄한 사탄같은 여자에요.
    돈 있고 맘만 먹으면 누구든지 없애버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실행에 옮기는 여자같아요.
    원래 그 여자애 아버지 죽이려다가 여의치 않자 여자애 납치시켜서 죽인거잖아요.
    판사 그 넘도 나쁜 놈이죠...지가 바람 피는데 괜히 사촌 여동생이랑 통화했다 하는 식으로 얘기해서 엉뚱하게 누명 씌웠잖아요...그 놈 사건 이후에도 엄청 버팅기다가 옷 벗고 변호사 하고 있다더군요....
    가족들이랑 얘기하다가 총리 새 된 거면 빽 없어져서 위증이니 뭐니 우기기 힘들지 않을까 했떠니만 어디 라인이 총리 하나겠냐고 그러더군요....
    이번 위증 들고나온 거는 사주받은 사람들한테 형 감량 어쩌구하면서 서로 짜고 친 고스돕일 가능성이 농후하죠.
    부모가 얼마나 억장이 무너지겠어요...
    그 아버지한테 미행 붙고나서 이상한 낌새 차리고 딸한테 조심하라고 새벽 운동 안 가는게 좋다고 해서 며칠 안가다가 하루 집을 나선 날 그렇게 된 거라던데....
    돈이건 빽이건 이런 거 상관없이 정말 정의가 실현되었음 좋겠어요.
    절대 그냥 묻혀 보내면 안 될 사건 같아요. 방송에서도 대대적으로 다뤘음 해요.

  • 15. 어머...
    '06.3.14 8:52 PM (61.74.xxx.116)

    글 읽었는데 정말 한편의 소설 같아요...
    어찌 이런 일이...
    서명운동이나 불매 운동 같은 단체 행동이라도 해서 그 집안에 불이익을 가해주고 싶네요. 응징!

  • 16. **
    '06.3.15 12:18 AM (218.48.xxx.21)

    돈만 아는 나쁜 사람들!
    나쁜 사람들 변호해야 하는 변호사들이 안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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