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살려고 하는 집이 비어있는데요
왜 비어있냐고 부동산에 물어보니까
월세줬는데 월세를 잘 안내서 내보냈다네요.
어차피 집도 팔 생각이어서..
근데 월세 안 내면 보증금에서 빼면 되니까 내보내는것보다 안 내보내는게 훨 낫지 않나요?
하도 부동산이 설레발이어서 계속 묻기도 그렇더라구요
살 사람 많다 뭐 이런식이기도 하구요.
좀 이상하긴 하져?
보통 집 비어있는 경우를 못봐서요..
거기가 교통 요지라 세가 잘 나가는 편이거든요.
1. 부동산에서
'06.3.14 11:44 AM (218.50.xxx.218)전에 집때문에 부동산에 몇 일 돌아다닌 적이 있어요.
그곳에서는 주인과 관련된 자세한 뒷 이야기들을 많이 알더군요.
저는 여러 이야기를 같이 앉아있다가 어느 집인 줄은 모르고 듣게 되었어요.
이상하시면 다른 곳에서라도 좀 알아보세요.2. ...
'06.3.14 11:46 AM (211.217.xxx.237)월세 안준다고 보증금에서 까는거 아니래요.
월세일 경우 보증금이 소액일 뿐더러 보증금 다 깎이면 그때부터 이사못나간다 배째라 나가면 대책 없다는데요.
보증금이라도 남겨둬야 그거 받으려고 나가니까요.3. ,,
'06.3.14 11:46 AM (210.219.xxx.53)부동산말고 이웃집에 왜 비어있는지 물어 보세요..^^
제가 아는집이 세입지가 자살한 집이 있거던요
주변 사람들은 다 알아서 그집에 살사람 없지만 외지 사람들은 모르니 들어 오더군요
혹시나 찜찜한 사연 있는집이면 그렇쟎아요...~4. 부동산에서
'06.3.14 11:50 AM (218.50.xxx.218)저도 점 두개님과 비슷한 사연을 들어서요.
꼭 알아보세요.5. 그런
'06.3.14 11:54 AM (221.150.xxx.68)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보증금이 적은 경우, 월세 며칠씩 늦고 이러면 불안하더라구요.
월세 밀린 적은 없었지만, 그래서 기간 만료 되자마자, 다음 세입자도 안 구한 상태였는데, 내 보냈습니다.
더 살려고 그랬는지 집 보러 오는 사람들한테 당췌 집을 안 보여 주는 거예요.
맨날 부동산에서 전화하면 멀리 있다는 둥...
나중에 부동산마다 그집 보여주기 정말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저도 그때 빈집 보고, 혹시 사람들이 하자 있는 집인줄 생각할 지도 모른다고 잠시 생각했지만, 위치가 좋아선지, 잠시 비워 뒀다가 바로 나가긴 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있어요.
윗님 말씀처럼 잘 살펴 보시고 별 문제 없으면 입주 하셔도 될 듯 싶은데요.6. 헉...
'06.3.14 11:55 AM (221.150.xxx.68)윗글 올리고 보니, 저런 경우도 있군요. 흠...
7. -.-
'06.3.14 2:21 PM (220.64.xxx.97)시어머님께서 세놓는 작은 집이 한채 있는데요.
500에 월세 얼마씩 (원래는 곧 500 가져와서 1000만원에 얼마 하기로 했다는데 그렇지 않았지요)
받고 계시는데 잘 안내고 이리저리 거짓말 하고..
결국 그 월세 보증금에서 다 까이고도 몇달째 공짜로 눌러살며
나가라해도 안나가고 있답니다. 아직도 보름후에 나간다고 거짓말을 밥먹듯...
소송하신다는데 오래 걸린다니..어떨지요.
지금 소원은 다 못물어도 좋으니, 손해 감수하고 나가달라는 거예요.
이런저런 경우가 있겠지만..알아보고 들어가세요.
가끔 비워둔채 두기도 하시던걸요..8. 저또한
'06.3.14 4:46 PM (220.123.xxx.187)아파트를 한달 정도 비워둔 적이 있었어요.
세입자들이 월세로 있는데 일년 이상 세를 내지않아 남은 보증금이 거의 없었거든요.
그래서 잘 이야기해서 나가달라고 했더니 일주일 후에 이사를 해서 빈 상태에서 부동산에 내놓았었어요. 다행히 교양있는 분들이 들어와서 본인비용으로 도배장판에 칠까지 하고 사시더라구요.
비어있다고 흉이 있는 집 아닙니다.9. 원글이
'06.3.14 5:28 PM (211.255.xxx.98)아 네 여러경우가 있군요
몇몇 이야기는 살짝 섬뜩-_-;
부동산 아저씨가 하도 얼렁뚱땅 넘어가서 그냥 궁금해서 글 남겨봤어요
감사합니다~10. 월세는
'06.3.15 2:29 AM (65.57.xxx.130)그럴수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663 | 회식후 2차 노래방 가서요... 4 | 아싸 | 2006/03/14 | 692 |
55662 | (질문)목과 가슴 가운데 있는 부분이 계속 뻐근한대요.. 1 | 궁금해요 | 2006/03/14 | 168 |
55661 | 밉상으로 말하는 사람 13 | -_- | 2006/03/14 | 1,899 |
55660 | 젖먹는 아가 잠버릇.. 2 | 맘 | 2006/03/14 | 178 |
55659 | 남자 아이들 어린이집 안 가고 집에서만 키우면 어떤가요? 1 | 어린이집 | 2006/03/14 | 455 |
55658 | 젖떼기가 이렇게 힘든가요..ㅠ.ㅠ 9 | 어휴~ | 2006/03/14 | 359 |
55657 | 브라이텍스 카시트 3 | 궁금이 | 2006/03/14 | 258 |
55656 | 생일인데 빕스갈려구요 탬버린쳐줘요??? ㅋㅋㅋ 1 | 빕스 | 2006/03/14 | 387 |
55655 | 소심한저,,아는동생한테 물어볼까요? 3 | .. | 2006/03/14 | 585 |
55654 | 싫어하는 티비 프로 있으세요? 9 | 안티티비 | 2006/03/14 | 1,163 |
55653 | 1 : 6 5 | 대~한민국 | 2006/03/14 | 790 |
55652 | 어젯밤 꿈에 돌아가신분이 1 | 꿈에~~ | 2006/03/14 | 411 |
55651 | 코스트코에서 있었던 일 6 | 황당... | 2006/03/14 | 1,764 |
55650 | 두통 & 배앓이.... 2 | 아이의..... | 2006/03/14 | 186 |
55649 | 핸드폰 싸게 구입할수 없나요? 8 | 핸드폰 | 2006/03/14 | 574 |
55648 | 남편에게 받고 싶은 선물... 21 | 선물 | 2006/03/14 | 1,543 |
55647 | 올바르지않은 방법..... 2 | 모르겠어요 | 2006/03/14 | 924 |
55646 | 노트북 컴퓨터를 사려고 하는데 도와주세요,, 6 | 수리 | 2006/03/14 | 327 |
55645 | 슬픈 발라드 노래 추천좀 해주세요 5 | 발라드 | 2006/03/14 | 487 |
55644 | 빕스 샐러드바 셋 하면 하나 무료... 리플주신 두장있는데님^^ | 궁금 | 2006/03/14 | 458 |
55643 | 정말 부동*중개하는 사람하고는 나중에 상종 안할랍니다.. 15 | 아이구머리야.. | 2006/03/14 | 1,698 |
55642 | 뱃속에 아이머리가 작대요 5 | 걱정많아 | 2006/03/14 | 498 |
55641 | 드뎌 생우유 먹이기 성공 4 | 드뎌 | 2006/03/14 | 304 |
55640 | 스펙트럼형광등 | 궁금 | 2006/03/14 | 107 |
55639 | engineer66님 너무 존경스러워요 ㅠ.ㅜ 34 | 존경심 | 2006/03/14 | 3,226 |
55638 | 하나로이동하면 상품권 5만원을 준다는데요 3 | 한국통신서 | 2006/03/14 | 487 |
55637 | 그라코(?) 부스터(주니어 카시트) 괜찮나요? 5 | 주니어 부스.. | 2006/03/14 | 345 |
55636 | 미싱 살껀데요. 집에서 쓸꺼요. 추천 좀 부탁드려요. 5 | 아기 엄마 | 2006/03/14 | 440 |
55635 | 결혼식장 가요,, 옷 봐주세요!! 3 | 노센스 | 2006/03/14 | 1,071 |
55634 | 살려고 하는 집이 비어있는데요 10 | 궁금이 | 2006/03/14 | 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