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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있잖아요.. 조회수 : 493
작성일 : 2006-03-13 15:01:09
몸이 좀 약해서 체력보강및 면역력향상 차원으로
시간되는 때..일주일에 한번정도 운동삼이 등산을 해보려구요...
너무힘들지않게 무리하지 않을 정도로만요....

그런데,...맘은 그전부터 먹고있었는데..
딱히 주변에 같이 갈 사람들이 없어서 여지껏 계속 망설이고만있네요....-_-
남자라면 것 이래저래 신경쓸거 없을거 같은데...(??)
다른운동도 그렇지만.. 등산도 경험이 없어서  분위기(랄것까지야 별다른게 없겠지만...그래도...)상...
음식점 같은덴 혼자 가겠지만...등산은 아무래도 여자 혼자가기엔..
주위시선이....의식 안될거 같진 않거든요....이런것들이 불필요한 생각들인지 어떤건지....
혼자가도 괜찮은건지 어떤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지리적으로 근접 용이한 산들이 남한산성...관악산...청계산 정도이구요..
청계산이 일단 젤 가보고 싶은데,..
등산코스나 기티 필요한 정보들 아는게 없고,...
제몸을 아는이상..체력이 좀 약한 편이어서,..
보통 사람들 산행 수준?과 달리 덜 무리하게끔 생각해서 해야될것 같거든요..

몸이 연약한 처자,... 올 한해 건강한 몸으로 환골탈퇴해서 ,.
씩씩하게 잘 살고자하는 의지가 꺾이지않았으면....좋겠어요...
산행 경험있으신 분들 초보에게 도움되는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9.250.xxx.1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6.3.13 3:14 PM (219.249.xxx.50)

    산에 잘 안갑니다만..
    이런저런..에 보면 '안나돌리'님이 종종 산행 번개를 치시거든요..
    날짜 맞으시면 한 번 같이 가 보심이^^..
    아니면 쪽지로 여쭤보세요^^..

  • 2. 그냥
    '06.3.13 3:15 PM (59.5.xxx.131)

    저도 혼자서 등산을 자주 다니는데, 음식점 같은데 혼자 가실 수 있다면,
    산행은 더더욱 남의 시선 의식할 필요없이 그냥 가시면 되요.
    또, 체력이 서로 다른 사람들끼리 가면, 서로 보조 맞추는 것도 은근히 힘들어요.
    전 관악산이나 남한산성은 안 가 봤지만, 청계산은 그야말로 뒷동산 수준이라,
    별로 안 힘들거예요. 길도 단순하고..
    아니면, 어느 정도 체력이 길러질 때까지는, 그냥 동네를 한바퀴씩 도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3. 청계산보다
    '06.3.13 3:32 PM (61.37.xxx.130)

    더 낮고 동네한바퀴 수준인 우면산 추천합니다^^
    우면산은 혼자 가시는 분들도 많고 가볍게 물한통정도만 갖구 가는 분위기라 옷차림도 가볍구요
    음식점도 없고 별로 의식하실 것도 없는 제가 자주 가는 산입니다
    함 도전해보세요
    코스는 예술의 전당 뒤쪽 들어가는 입구 아무쪽이나 가능합니다

  • 4. 등산은...
    '06.3.13 6:03 PM (61.111.xxx.191)

    여럿이서 같이 가도 결국은 자기 속도에 다라 혼자 올라가게 되더라고요...정상이나 하산해서 같이 뭐 먹는다든지 그러지 모두 다같이 산행하지는 않아요...
    혼자 가시는거 부담 갖지 마시고 꼭 건강한 몸으로 환골탈퇴하시기 바래요^^

  • 5. 혼자
    '06.3.13 10:18 PM (59.8.xxx.181)

    다니시는 여성분들 굉장히 많습니다.
    청계산도, 남한산성두요...관악산은 안가봤지만, 마찬가지일거에요.
    성격 나름이겠지만, 꾸준히 하기엔 어쩜 혼자가 나을수도..

  • 6. 저두 혼자 다녀요
    '06.3.13 11:31 PM (61.106.xxx.62)

    북한산도 혼자 다니고~
    청계산도 혼자 다니고~~
    청계산은 안내표지 정말 잘되어 있고
    길도 너무 잘 닦여 있고~ (계단이 엄청 많지만)
    혼자서도 얼마든지 잘 다닐수 있어요
    처음 오를때 호흡 조절 잘하시면 잘 오를수 있으니
    무조건 천천히 무리해서 꼭 정상까지 가야겠다 생각 마시고
    조금씩 목표를 늘려 가는것도 좋겠지요

  • 7. 그러네요..
    '06.3.14 12:43 AM (219.250.xxx.164)

    친절한 리플들 고맙습니다...적극적인 마음이 생기네요...
    진작에 이곳에 좀 여쭤봤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생각도 들구요...^^.역시 82...빠르고 친절하고...ㅎㅎ
    저에게 좀 중요한 사안인지라..혹,..혼자가기엔 무리다 라는 대답에 주저하게되지는 않을까...하며 리플들에 궁금해하면서 들어왔는데...같이 갈 사람이 없다는 핑계, 게으름, 이런저런 기우로 여지껐 미뤄온게 아닌가 싶네요... 산행도 취미생활인 동시에, 건강관리 차원차 많이들 하시기때문에 혼자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내키면 자유롭게 혼자서도 하는모양인가봐요.....말씀해주신 내용들처럼 생각이 들기도했는데....
    첨에 부딪히려면 은근히 따라오는 왠지모를 두려움에...제가 조언을 구했드랬어요...ㅎ
    우면산은 저도 산책겸 몇번 가본적은 있는데....뒷동산 수준이라면....안면있는 곳으루다가 가야겠네요..
    그러다가 체력이 좋아지면 청계산,그외 다른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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