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이 채 안된 신혼부부입니다.
얼마전에 투룸에 이사를 했어요.
건물도 새거고 깨끗히 관리되어보여서 이사 결정을 했습니다.
관리비 30,000씩 내고 있구요.
그런데, 이사 두달후 집주인이 바뀐뒤로는 관리가 안되고 있어요.
전 주인은 계약서 쓰면서 집앞에는 공동사용구역이니 물건을 내놓지 말라고 말씀까지 하셨는데,
새주인은 연락을 할려고 해도 벌써 한달 반째 불통입니다.
미국 놀러갔다나요. -_-
암튼, 주인이 빠뀐뒤로 같은 층에 사는 사람들 보면은 자기집에 온 선거유인물을 복도에 버리고
광고전단지 복도에 버리고.. 우체통에 넣어있는 각종 유인물들 바닥에 버리고.. ㅜㅜ
너무 더러워 전주에 청소까지 했는데, 도로아미타불이네요.
그래서 나름대로 자기집앞 유인물 챙겨달라.. 비록 우리집이 아니지만 깨끗히 사용하면 좋고 집 뺄때도 좋다는 내용으로 복도에 게시를 했더니, 부~욱 찢어서 바닥에 버려놨네요.
관리비 30,000원이 아까워요. ㅜㅜ
양심이 불량 덩어리인 우리 건물 사람들 미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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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따 하소연할때도 없어서요.
이영주 조회수 : 750
작성일 : 2006-03-10 15:16:26
IP : 211.189.xxx.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관리비를
'06.3.10 3:20 PM (61.84.xxx.7)내지 마세요.
내가 청소하겠다 하시구요.
그러면 주인이 뭐라고 말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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