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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베란다로 쓰레기,음식물 버리는 사람들 어떻게 하면될까요?

황당 조회수 : 1,660
작성일 : 2006-03-07 15:02:00
제방바로 앞 좀전에 하늘에서 라면봉투와 김치덩이들이 우수수 떨어졌어요.

처음엔 제눈을 의심했어요...

바로 베란다 문열고 위를 쳐다봤는데 잽싸게 버리고 들어갔는지 누군지 볼수없었죠..

제 베란다 철망앞에 김치 찌꺼기와 라면 이 달라붙어있네요..

미처못봤지만, 한두번이 아니란소리네요..

정말 황당하기도 하고 짜증이 솟구치네요...

이런사람들 머리속엔 도대체 어떤것이 있기에....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함에 그냥버리면 되잖아요..

어찌찾아낼까요?

IP : 222.238.xxx.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3.7 3:07 PM (211.242.xxx.184)

    정말 황당한 사람들이군요..
    방송을 내세요.. 음식물쓰레기 무단투척시 적발해서 벌금물린다고...

  • 2. 우리
    '06.3.7 3:16 PM (218.159.xxx.91)

    동넨 유리병을 던져서 차량 앞 유리가 부셔지기도 해서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도 못 찾더라구요..

  • 3. 담배꽁초
    '06.3.7 3:18 PM (61.110.xxx.184)

    전 오늘 담배꽁초를 창가에 버린사람 - 바로 밑층 남자 - 찾았네요
    얼마전 아파트 출입구를 들어오다가 버린 담배 꽁초를 머리에 맞았던 기억있는데 ..

    베란다 잔디위로 수북히 버려진 담배꽁초...
    '다 치우세요... '
    편지써서 그집 우유 투입구에 넣어놓곤 출근했어요

    ..... 참 몰지각한 사람들이 공동생활을 더럽히네요

  • 4. ...
    '06.3.7 3:20 PM (221.141.xxx.100)

    관리사무소로 전화하세요.
    원글님의 윗집에 모두 연락해서
    한번만 이런일 더 생기면 음식물 쓰레기 불법투기로 신고한다고 협박하라고 그러세요.
    님이 하지 마시고 꼭 관리사무소...

  • 5. 윗집 애들~
    '06.3.7 3:57 PM (168.248.xxx.17)

    윗집 아가들 소행으로 생각됩니다..
    지금 이 시간에 라면에 김치!
    딱 학교갔다와서 배고픈 아가들 간식인듯 싶어요..

    그리고 글 쓰신 분 댁 베란다에 음식 찌꺼기가 걸릴정도면
    매우 가까운 위치인건 분명하고요..

    왜냐면 창밖으로 물 한번 뿌려보세요~
    아래로 내려가면서 점점 퍼지면서 흩어지잖아요.

    윗집인듯 싶습니다.. 음음..

  • 6. 에효...
    '06.3.7 7:23 PM (211.114.xxx.113)

    세상은 정말 "인간 시장"인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별 미친 것들...

  • 7. 참나...
    '06.3.7 9:53 PM (221.147.xxx.56)

    별별 인간들이 다 있군요...
    으...싫다.. 정말

  • 8.
    '06.3.8 12:31 AM (204.193.xxx.20)

    관리사무실에 일단 연락하시고요.
    다음에 또 그러면 꼭 어느집인지 대충이라도 알아두시고
    또 관리사무실에 연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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