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나 고등학교 선생님 계시면 봐주세요(원글지움)

[급식비지원에 대해]

바쁘실텐데 자상하게 답글 달아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이 속상한 이야기라서 원글은 지웠어요...
이해해주세요
아침에 아이편에 편지를 써서 보냈습니다
큰아이 학교에도 오후에 전화를 걸어야겠네요...
다시한번 답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월 100만원이하이고 월세면 가능합니다. 급여가 180으로 측정되어 있다면 선생님과 상의하세여..
저희 학교같은 경우엔 학교에 서류가 있어 선생님의견서 냅니다.

[가능할 걸요]

학교마다 인원이 많은가 적은가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매해 새 학기가 되면 일단 교사들에게 조사 합니다. 매년 다시 작성해요.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리면 해주실거라 생각해요. 어떤 학교의 경우 너무 인원이 많으면 좀 어렵기는 한데 일반적으로 급식비 지원이 꼭 작년에 된 아이들이 계속 올라가고 하는 건 아니예요. 다만 대부분 그렇기는 하죠... 원칙상으로는 형편이 좋아지는 경우 그런 아이들은 제외할 수 도 있는데 담임들이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돌콩]

급식비는 운영지원비보다 조금 까다롭답니다. 기초수급대상자가 되거나 의료보험이 3만원 이하이어야 되고...그렇다는 영수증만 있으면 되요. 아니면 재산이 적다는 증명서를 제출할꺼예요. 또한 아이가 핸드폰을 사용하거나..해도 제외된답니다. 선생님과 상의하셔서 될수 있는 방법 쪽으로 서류를 구비하셔야 된답니다. 두개 중에 하나만, 가능할땐 두개다 신청 가능하구요. 그 반에 해당학생이 많으면 하나 정도는 될거예요. **위원회를 거쳐 심의하여 결정하기에 조금 까다롭지요.

[위로]

공식적인 지원도 있지만 급식회사에서 자체적으로 한학년에 몇명정도는 무료급식이 됩니다.
선생님께 우선 사정을 말씀드리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지요.
힘내세요.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담임선생님과 상담하시는것이 가장 좋아요.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거든요. 그리고 교육청 지원 뿐 아니라 급식 업체나 아님 다른 기금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으니 담임선생님께 사정을 자세히 얘기하세요. 담임선생님도 학기초라 아이들 사정을 잘 모르고 있으니 미리 말씀해주시면 해주실꺼에요. 소견서 쓸때도 구체적으로 쓸 수록 선정될 확률이 높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