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2011_board_free_off.gif)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가 자꾸 때려요
얼마전부터 엄마 아빠가 누워있으면 와서
손바닥으로 얼굴을 찰싹찰싹 때려요
타일러도 보구
단호하게 무섭게도 해보고
오늘은 급기야 엉덩이 맴매(첨이예요)도 했는데
서러워하기만 할 뿐
개선되는 것 같진 않아요
특별히 기분이 안좋은 상황에서 때리는 것 같진 않구요
그냥 잘 놀다가 우리가 누워있으면 와서 얼굴을
화가 날 정도로 쎄게 찰싹찰싹 때려요
"아니예요"하고 엄하게 이야기해도
바로 그 다음에 다시 떄립니다.
이러다가 나아질까요?
집안에 폭력적인 환경은 전혀 없어요
티비도 없고..
1. 으음...
'06.2.27 10:13 PM (58.234.xxx.200)한 번..울어보세요..
물론 가짜지만, 아기가 눈치 못 채도록..
엄마가 아파한다고 느낄만치...
(아기가 놀랄까요? ㅠㅠ
그래두 제 머릿속에서는 요것밖에... 죄송)2. 울애도
'06.2.27 10:24 PM (58.235.xxx.188)그럽니다
16개월인데요..
14개월쯤부터 어찌나 때리던지요.. ㅠ.ㅠ
그것도 진짜 맵게 잘(?)때려요..
누워있으면 특히 잘때리구요~
우리애만 그런줄알았는데 님 아기도..
괜찮겠죠....??3. 저는...
'06.2.27 10:28 PM (59.11.xxx.7)원글님이 심각하게 말씀하시는것 같아 죄송하지만
저는 글 읽으면서 웃음이 났어요. 상상이 되서...( 그리고 아기가 귀여워서...)
아직 15개월이면 선악도 구분못할 나이아닌가요?
기분이 않좋은 상태에서 그러는것도 아니면 문제될것 없을것 같아요4. 아..
'06.2.27 11:41 PM (221.166.xxx.103)우리 아이가 그래요.
우리 아인 26개월인데 아직두 그럽니다.
저두 타임아웃도 시키고, 타일러도 보고, 무섭게 혼도 내봤는데.. 별 효과가 없어요..
우리 아인 이제 말귀도 알아듣는데도 자꾸만 다른 아이들을 때려서 속상한 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주위에 상담해 본 결과, 그러다가 어느날 진짜루 신기하게 딱 멈춘다는데..
그게 언제가 될지...
우리 아이도 뭐 기분이 나쁘거나 싫어서 그러는게 아니고, 얼굴 보고 잘 놀다가도 갑자기 때리곤 합니다.
뭐 별 뾰족한 수는 없지만.. 남일 같지 않아서요..
제 경험으론 맴매는 오히려 폭력성만 키울 수 있으니 안쓰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
타임아웃이나 자기전에 같이 누워서 잘 타이르는게 그나마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일단 아이가 계속 그럴때는 또래 아이들과도 어울릴때 정말 조심하셔야 해요.
뭐 아프게 때리진 않지만 맞는 입장 생각해서 항상 잘 관찰 하셔야 합니다.
신기하게도 딱 멈출 그날을 기다립니다.....5. 그건
'06.2.28 12:38 AM (58.140.xxx.85)엄마 아빠랑 같이 누우면 아이들이 질투해서 그런건데요. 그 땐 사이에 나란히 눕히거나 엄마 팔베게 하고 뉘면 되지만 일단 때리는 건 나쁜거라는 걸 단호하게 알려줘야 해요. 정색을 하고 왜그랬냐고 물어보고 엄마는 소중한 사람이야. 엄마는 ..가 때려서 마음이 아파. 누가 너를 때리면 네 마음이 어떻겠니? 미안해요. 안그럴게요...하고 말해봐. ~이게 불가능한 것 같아도 이거 통합니다. 우리 딸 때리는 버릇 이렇게 잡았어요, 절대 사람은 때리면 안된다고 그것만은 분명히 알려주세요. 15개월이면 다 알아요.
6. 전
'06.2.28 12:44 AM (218.153.xxx.25)아이의 두손을 꼭잡고 아이의 몸에 붙이고- 그러면 물론 손을 빼려고도 하고 울기도 하기도 하지만- 아니예요 하고 엄하게 말했어요.
단 한번의 예외도 두지 않고 항상 그랬죠. -이게 중요한 것 같아요. 아프지 않게 살살 때릴때 봐주심녀 안됩니다.
며칠 그러다가 그만 두었죠.
그런데, 시기가 있나봐요.
제 친구 아이들도 그 때쯤 그러더니 다들 언젠가부터 안하기는 하더군요.
며칠 때리느냐 몇달 때리느냐의 차이는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820 | 임신 8준데 배가 너무 나왔어요. 6 | 너무 나왔네.. | 2006/02/28 | 563 |
53819 | 내일 집 계약하기로 했어요.. | ... | 2006/02/28 | 345 |
53818 | 유치원 같은곳에 입할할때 입학금 내는거요.. 2 | 갑자기 | 2006/02/28 | 364 |
53817 | 26개월된딸이 소변후에 자꾸 지지가 아프다네요~ 어쩌죠? 8 | 프리지아~ | 2006/02/28 | 535 |
53816 | 63부페 파빌리온 어떤가요? 1 | 익명 | 2006/02/28 | 331 |
53815 | 수욜이나 토욜에 남편 양복사러 가려는데... 2 | 양복? | 2006/02/28 | 272 |
53814 | 입덧하실 떄 어떤음식 땡기셨어요??? 10 | ? | 2006/02/28 | 455 |
53813 | 꿈이 얼마나 유효한가요.. 1 | 심난 | 2006/02/27 | 251 |
53812 | 신랑생일에 생일상처럼 차려주시나요? 4 | 신랑생일 | 2006/02/27 | 460 |
53811 | 어린이집 안다니겠다고 우는아이 우짤까요? 4 | 걱정맘 | 2006/02/27 | 402 |
53810 | 상설 매장이나 본매장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1 | 에스쁘리 | 2006/02/27 | 255 |
53809 | 도와주세요...아이 얼굴과 입술이 하얗게 되고 손발이 차고...ㅜㅜ 7 | 비범맘 | 2006/02/27 | 654 |
53808 | 선우 어때요? 6 | ........ | 2006/02/27 | 807 |
53807 | 종로나 광화문 이비인후과...? 2 | 코코코 | 2006/02/27 | 113 |
53806 | 200만원대 쇼파 100만원대 식탁 추천해주실래요? 2 | 사고 말테야.. | 2006/02/27 | 894 |
53805 | 관리자님.제 레벨은 언제 올라갈까요? 4 | 김영경 | 2006/02/27 | 411 |
53804 | 홈쇼핑 가전제품... | 무늬만 주부.. | 2006/02/27 | 388 |
53803 | 속이 이상하고, 토할거같은증상이요.. 2 | ㅠㅠ | 2006/02/27 | 522 |
53802 | 부동산 복비 아시는분 계실까요? 4 | 복비 | 2006/02/27 | 320 |
53801 | 너무 초라한 질문....... 5 | 챙피한데.... | 2006/02/27 | 1,712 |
53800 | 방배동경남아파트 어떤가요? 2 | 주차가? | 2006/02/27 | 613 |
53799 | 부부 공동명의 1 | 아파트 | 2006/02/27 | 273 |
53798 | 디카를 사고싶은데.. 어떤게 좋을지.. 도움좀 주세요.. 7 | 디카사고파 | 2006/02/27 | 462 |
53797 | 수표 받는 꿈 1 | 꿈해몽 | 2006/02/27 | 333 |
53796 | 조명 옮겨다는 비용이 얼마일까요.. 4 | ㅠ.ㅠ | 2006/02/27 | 327 |
53795 | 저같은 성격 가지신분 계실까요? ㅠㅠ 2 | 이상해 | 2006/02/27 | 976 |
53794 | 돈 모으는 나만의 비법.. 전수받습니다!! 13 | 초보주부 | 2006/02/27 | 2,657 |
53793 | 질문이예요.. 설겆이... 1 | 설겆이 | 2006/02/27 | 475 |
53792 | 집에서 홈스쿨처럼 자기 아이 가르치는 엄마 계세요? 4 | 엄마 | 2006/02/27 | 881 |
53791 | 아기가 자꾸 때려요 6 | 육아 | 2006/02/27 | 4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