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북적이는 시간 싫어서 좀 일찍 갔어요~
동생이랑 둘이 갔는데..
카트에다가 장바구니 2개를 넣어놨답니다.
마트꺼 말구..제 개인용 장바구니요.
지갑이 들어있는 가방은 손에 들고있었지요..이게 얼마나 다행인지 ㅠㅠ
(가끔 지갑 들어있는 가방을 카트에 놓을때도 있어요 ㅠ)
정말 동생 찾느라 카트에서 15초 떨어져있는 사이에.
카트를 훔쳐갔더라구요.
사방팔방으로 직원 방송하고 찾아봤지만 결국 못찾았답니다.
가까운데서 빈 카트만 찾고.
장바구니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그래도 마트갈때마다 유용하게 썼던건데..
신경질 나더군요..
가져간 사람은 아마 가방안에 돈 될만한거라도 되는줄 알고 가져간건지..
마트쪽에 혹시라도 찾게 되면. 연락달라고 핸폰번호 적어놓고 왔지만..
지갑 안잃어버린게 천만다행이지만..
괜히 마트안에서 운동 한참 하다 왔습니다 ㅠㅠ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 마트갔는데요~
부담 조회수 : 1,532
작성일 : 2006-02-26 15:44:38
IP : 218.239.xxx.1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Phobia
'06.2.26 4:52 PM (211.231.xxx.54)지갑을 들고 있었던게 천만다행이었네요..
저도 지갑이 든 손가방은 항상 손에 잘들고 다녀야 겠어요2. 전에..
'06.2.26 5:35 PM (211.214.xxx.147)어젯밤엔 댓글에 댓글다는게 안되던데
지금은 되남?3. 지갑
'06.2.26 6:17 PM (59.12.xxx.20)이나 핸드백 같은거(돈들어 있는것들)는
절대로 카트안에 안놔야 합니다.
손으로 들고 다니던가 어깨에 메고 다녀야 하지요.4. 헉..
'06.2.26 6:52 PM (211.53.xxx.230)남의 바구니가 들어간걸 가지고 가는 사람이 있다니..ㅡ.ㅡ;
쇼핑하다 자주 보는것이지만, 자기 카트도 좀 잘 챙겼으면 좋겠어요.
북적이는 통로에서 주인없는 카트가 덩그러니 있는것 보면 그거 밀고 지나가야 하고
다른 사람들도 생각해야지 길도 못다니게 놔두는거 보면 짜증스러워요.5. 카트
'06.2.26 9:23 PM (59.8.xxx.181)바뀌는 수도 있더라구요. 다들 정신이 없으니.
전 그래서 주말엔 혼자 쇼핑 안가요. 고르다가 제 카트 누가 가져가버려서
삼십분 애써 장봐논거 다 없어지고 다시 장보느라 고생....ㅜ.ㅜ..6. 음
'06.2.27 1:40 AM (220.93.xxx.57)저는 가방 (지갑 핸펀 온갖 소지품 다 들어있는)
카트에 넣어두고 약간 떨어진곳 물건도 잘 보는데 (사람많을때는 카트진입이 어려움;;)
조심해야겠네요
울언니가 매사에 조심성이 넘쳐서 늘 가방을 잘 쥐고있는데 제가 오바한다고
늘 모라모라했거든요..조심해서 나쁠거는 없는거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