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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목소리가 너무 커서....
평상시 얘기할때도 목에 핏대가 서게 얘기합니다.
혹시 주변에 이런 아이 보셨나요?
저나 식구들 특별히 목청 큰 사람이 없는데도 그러네요.
말도 어찌나 많은지 같이 있으면 귀가 아프고 정신이 통 없는데
조용히 얘기하자고 해도 잠깐이고 다시 옥타브가 올라가서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하는데 많이 지적될까 걱정입니다.
어떻게 고쳐나갈까요?
혹 치료가 필요할까요?
1. 만의하나
'06.2.24 12:53 PM (202.30.xxx.28)저...혹시 중이염 등으로 청력이 좀 약해진 건 아닐까요?
중이염은 자각증상도 별로 없고 아이들은 모르고 지나갈 수가 있어요2. ..
'06.2.24 12:58 PM (221.157.xxx.208)청력이 약할경우 목소리가 크다고 하던데....조곤조곤 얘기하면 잘 안들리니까..--..
그래서 나이드신 노인들이 목소리가 크다공..--
뭐 괜찮겠지만 혹시나 모르니 한번 검사받아보심이..3. 일부러 로긴
'06.2.24 3:10 PM (221.166.xxx.87)혹시 아이가 중이염은 아닌지 검사해보세요
저희 아이가 삼출성 중이염으로 별다른 증상도 없이 중이염이 시작됬는데
중이염이 올때면 청력이 약해지면서 목소리가 커져요. TV볼륨도 커지구요
또 염증때문에 머리가 아파선지 짜증도 잘내고 화도 잘내요
이비인후과 가면 간단히 청력검사를 할수 있으니 한번 테스트해보세요4. 원글이
'06.2.24 4:05 PM (222.238.xxx.220)예,저도 그래서 일부러 아이뒤쪽에서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를 걸면
다 알아듣거든요.평소에도 귀가 나쁘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그래도 님들 말씀처럼 이비인후과에 가볼 생각이구요.
혹 다른 의견 가지신분들은 안계실까요?5. 울아들도
'06.2.24 10:56 PM (221.163.xxx.170)원글님 아이랑 증세가 비슷했는데요
어릴때는 비염때문에 중이염에 자주 걸려 이빈후과에도 자주 갔어요
근데 중이염이랑 별 상관이 없구요 원래 목소리가 크고 워낙 말이 많아서
학교 가면 문제가 많을꺼 같아 야단도 많이 치고 했는데...
지금 10살인데 아직도 말은 많은데 목소리는 훨 적어졌어요
원래 목소리가 그런애도 있는거 같애요
위에분들 말씀처럼 일단 이빈후과에 가보시구요
평상시 목소리가 크다고 주의를 주셔야 됩니다
학교 가면 목소리 때문에 별로 떠들지 않아도
혼자 다 떠든 것처럼 오해도 많이 받고 속상한 일 있어요
참고로 지금 우린앤 제가 가방에 있어 못듣는 핸드폰 소리도 잘 듣습니다6. 까만콩
'06.2.24 11:22 PM (58.142.xxx.74)병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중이염 등등)
혹시 아이가 말을 할때 잘 들어주지 않았다거나 그런일 없으셨나요?
참고로 전 미술치료를 하는데요
그런 아이들 많이 봤어요
엄마가 아님 아빠가 일 할때 아이는 갖은 질문을 해대고 대답을 원하죠
(가령 엄마가 전화통화를 하고 있을때 아이가 질문을 한다면 엄마는 그질문에 답을 해주기 어렵자나요)
원하는 대답을 빨리 해주지 않다거나 건성으로 듣는다거나 이런 경우가 반복이 되면
아이는 평소에도 버릇처럼 큰소리로 말하고 "엄마"라는 말을 여러번 반복해서 부르게 되요
만약 병원에서 청력검사나 기타 다른 병명이 없다면 이경우일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힘드시더라도 아이가 말을 할때 눈을 쳐다봐주고 정성껏 귀기울여줘보세요
도움이 되실겁니다 대신 인내를 가지시고 오랫동안 반복하셔야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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