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정자운동성이 매우 낮아서 임신이 안되고 있답니다.
제일병원 비뇨기과에서 운동성 좋게하는 약을 처방받으려하거든여.
3개월정도 먹어보고 효과가 없으면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을 해야한다고 의사가 그러데여.
(작년에 운동성 5% 정도할때 인공수정 두어번했는데 실패했었죠^^)
듣자하니 강남에 자연담은 한의원이라고 불임을 전문으로하는데가 유명하던데여
양약과 한약을 동시에 치료해도 될런지...판단이 서지않아 고민이네여.
녹용을 넣은 한약을 먹어야 남자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던데여^^
위 한의원에 불임으로 인해 부부가같이 치료하는 코스가 있던데 한달에 130만원이데여
경제적으로도 넘 부담스럽네여. 사실 불임이라는게 한두달 치료해서 쉽지가 않잖아여.
어찌해야 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위 한의원 혹시 다녀보신분들 계신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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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위해...양,한방 같이 치료해도 될까여? (자연담은한의원 질문도)
택이처 조회수 : 336
작성일 : 2006-02-22 09:36:20
IP : 58.142.xxx.1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같으면
'06.2.22 10:05 AM (220.126.xxx.129)안하겠어요.
2. 저도 동감
'06.2.22 10:45 AM (211.224.xxx.205)님이 알고 있고 믿고 있는 후배의 모습과 한번씩 보여지는 장면이 부조화스럽단 거죠?
근데 살다보니 그렇게 매장면 딱딱 맞아떨어지는 사람이 오히려 드물다 싶어져요. 그게 그 사람의 본성을 말해주는 상징적 장면인지 아니면 어쩌다 부조화스럽게 삐져나온 실수인지는 몰라도 말이죠. 그걸 이유로 사람 내치니 나중 후회스럽더라고요. 나 또한 다른 이에게 생뚱스럽다, 평소스럽지 않다고 비쳐지는 몇개 장면도 반드시 있을 것이다 싶고요. 그게 매순간 일치되고 조화스러운 사람은 참 평균 이상의 사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려워요..그거. ㅎㅎ
그리고 님 말 듣자면, 그 후배는 사람 자체가 이쁜 것보다 님에게 이쁘게 해서 이쁜 것 같네요. 님을 잘 따르고 언니 언니 해가며 살갑게 구니 님이 이쁘게 본 것도 있는 듯해요. 동성간에도 콩깍지가 있다면, 그런 콩깍지가 벗겨지는 순간일 수도 있겠네요.^^3. 제가 아는분은...
'06.2.22 11:20 AM (211.204.xxx.74)10년도 더 된 이야기거든요.
그분도 남편이 정자운동성도 그렇고..정자수도 적고...
그랬는데...
병원에서 주사맞고 약먹고 그래서 아이를 낳았습니다,
10년도 전의 이야기니 요즘은 더 좋아지지 않았을까요?
병원엘 다녀보시면 어떨까요?4. 의사샘 말씀이
'06.2.22 3:09 PM (203.251.xxx.81)한가지만 하라고 하더군요~같이 하는건 좀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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