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거 같아요 ,, 테스트만 해봤으니 병원엘 가서 확인해야지요,,
작년 이맘때 친정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셨더랬지요,, 그래서 뭘 어째야할지 아무것도 모르겠고,,
오늘 새벽 2시에 테스트 해보고 잠이 안와서 3시간동안 눈 말똥말똥뜨고있다가,,
겨우 출근했어요,,
저 다니는 회사 임신했다고 출산휴가 줄 그런 회사 아니라,, 더 걱정입니다..
신랑 월급이 130인데... 적금이 100만원씩 들어가고 있었거든요,,ㅠ,ㅜ
아아,,, 시부모님이나 어른들은 이게 사실이라면 무척 기뻐하실텐데.. 전,, 지금 걱정만 가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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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했어요,,ㅠ,ㅜ
새댁 냥~ 조회수 : 920
작성일 : 2006-02-22 08:23:12
IP : 58.239.xxx.1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06.2.22 8:45 AM (210.178.xxx.18)요즘은 세상이 세상인지라...걱정말고 놓으세요~라고는 태평스레 얘기가 안나오지만요.
출산직전까지 열심히 다니시고, 3개월 출산휴가임금이라도 챙기시고 나오세요.
회사사정이 된다면 실업급여도 알아보시구요.
언젠가는 겪어야될 일이라고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태교도 잘하세요.2. ....
'06.2.22 8:53 AM (221.138.xxx.143)소중한 축복같은 선물을 받으신 상태서 계산은 하지 마시길 ...
기쁜 마음 으로 고운 태교 하시어 건강한 아가 쑴풍 낳으시와요^^
아가는 내가 원할때 계산대로 와주지 않습니다3. .
'06.2.22 9:32 AM (222.110.xxx.59)아가는 내가 원할때 계산대로 와주지 안는다는 말 통감하네요..
그래서 저도 지금 노력중인데...왜안오니?4. 친정엄마가
'06.2.22 9:49 AM (221.141.xxx.98)보내주신거 아닐까요??
기쁘게 받고 이쁘게 키우세요.
전 둘째 기다리는데 오지를 않네요.
축하드립니다.5. 바쁜그녀
'06.2.22 10:31 AM (61.81.xxx.23)너무 위대한 엄마가 되라는 하느님의 계시인거 같애요...
너무 추카 드려요~~!!
근데..적금이 문제네요..흠....
일단 힘을 내시구 방법을 모색해 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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