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둘에게 아르바이트를 맡겼습니다.
전문 업체에 알아보고 그 가격보다 조금 더 얹어 주고 일을 맡겼습니다.
다 마무리 했는데..제가 바빠서 마무리 다 한걸 못 보았습니다.
보지 않고 돈을 다 주고 수고 했다고 저녁도 먹여서 보냈는데..
다음날 보니 미흡한 부분이 있어 전화해서 한번 봐달라고 하니..
금방 간다고 하고 이리 핑게 저리 핑게 하다 한달이 넘어 가길래 다시 전화하니 하는 말.
그거 우리가 넘 싸게 한거라 AS는 힘들겠네여....
이제 전화 하지 마세여..다른 알바하느라 바빠여...
참..학생들이 더 무섭군요..
이런 생각을 가진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 얼마나 성실하게 자기일을 할수 있을지..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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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답답합니다.
학생 아르바이트 조회수 : 928
작성일 : 2006-02-21 09:24:01
IP : 211.187.xxx.1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은미
'06.2.21 9:25 AM (210.95.xxx.240)젊은사람이 책임감이 너무 없네요... 애초부터 일을 그런식으로 했다간 나중에 사회생활도 가히 걱정되네요
2. 아줌마알바
'06.2.21 9:38 AM (202.30.xxx.28)저는 아줌마인데요
그런 이유에서 아줌마인 저에게 일부러 일 맡기는 분도 계시더군요
젊은 학생들...갑자기 연락두절이라거나, 일하다가 중간에 배째라거나, 하여간 그럼 무책임함이 좀 있지요3. 맞아요
'06.2.21 10:40 AM (59.186.xxx.81)아줌마들이 책임감 더 있는데.
일자리들이 너무 없어요.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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