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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선을 봤는데요2 - 어제 두번째 스토리 -.-
혹시 궁금해할까봐 그후 진행상황 알려드려요 ^^
전화가 왔었어요 어제.. 그러니까 만난지 이틀만에.. 조금 바쁘기도 했고 한번 안받아보자.. 싶어서 ㅎㅎ
9시쯤 전화왔었는데 10시 반쯤 한번 전화를 해 봤죠,, 근데 안받더군요
아마도 서울로 이사가느라 지쳐서 잠이들었거나.. 전화를 한번 안받았다고 또 튕기시는 중이거나 ㅋㅋ
선배님들의 주옥같은 조언을 듣고나니 아주 냉철해져서 지금 감정이 서로 어떻든간에 서로 인연이 될거 같으면 어떻게든 또 만나게 되는 거겠죠.
한번쯤 전화 안받았다고 포기하는 남자 같으면 정말 아닐듯 하구요.
아.. 매번 82cook에서 도움만 받고 다른분들을 위한 뭔가는 하나도 못하니 면목이 없네요 ㅎㅎ
1. 그냥
'06.2.21 9:14 AM (221.143.xxx.28)전화 올 때 받으시고 다시 전화는 안 하시는 게 나으셨을 건데...
선 본 사람들은 그냥 서로 전화 엇갈리고 그러면 인연이 아닌가보다.. 하기도 하니까요..
물론 정말 남자가 여자를 마음에 들어하면 그러기 전에 일찌감치 남자가 전화를 했겠구요...2. Ann
'06.2.21 9:33 AM (218.146.xxx.74)전화 받기가 좀 편한상황은 아니었어요.
게다가 좀 화가나있는 상태여서 받아도 좋은말투가 나올듯 하지도 않았고 ㅎㅎ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다시 연락 안한다면 그만큼 맘이 없단 소리니까 지금 엇갈리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리고 두번째 만날때 제가 연락해서 본거라 다시 자존심을 세우는 작업중 -.-3. 에궁~
'06.2.21 10:00 AM (218.144.xxx.96)다시 전화와서 받으시면 어제의 전화건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올리지 마시고요.
그냥 표면적인 상냥함만 나타나게 받으세요.
관심의 표현은 아주 나중에 하셔도 되니까요.4. 님..
'06.2.21 12:21 PM (222.235.xxx.209)관심없는듯 해도 님은 무지하게 그선본남께 관심이 있으신가봐요.
뭐하러 전화올땐 안받고, (안받았음 아예 또올때까지 기다리던가) 다시 전활 합니까요..ㅜ.ㅜ
그사람맘이 있으면 전화해서 안받으면 다시 올텐데..그냥 기다리시지.
글구 이젠 관심 끄고 차분해지세요.
온신경을 거기에만 쓰고 있는듯 보여요.님..5. ..........
'06.2.21 12:59 PM (61.32.xxx.37)님.. (222.235.221.xxx, 2006-02-21 12:21:02) 님 말씀에 동감..
6. Ann
'06.2.21 1:01 PM (218.146.xxx.74)네 그렇죠.. ㅎㅎ
그 사람한테 관심이 있는건지 지금 제 상황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 둘다인듯
괴로운 일을 자꾸 떠올리게 되어서 뭔가 몰입할 다른 대상이 필요한듯해요. 요즘 회사일이 너무 한가해서 더 그렇고ㅎㅎ
지금은 차분합니다. 그리고 부재중 전화가 왔으면 다시 전화를 해주는건 예의라고 생각해서구요
딱히 일부러 안받은건 아니랍니다. 정말 중요한 전화가 아니면 못받는 상황이었어요7. 오십번선본여자
'06.2.21 3:20 PM (203.254.xxx.181)그마음 충분히 이해가가요.. 전 작년말에 선비슷한거 봤는데, 서로 첫눈에 호감간거 느꼈고, 남자쪽이 집에델다주면서 전화할께요 그랬는데. 딱 일주일만에 연락왔더군요. 기다리는 일주일이 피를 말리는 느낌이였죠. 저도 그사람이 너무 좋았거든요. 기다리다 먼저 전화하고 싶은거 꾹참고 버텼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사람도 제전화를 기다렸다하더라구요..
제 경험으론, 관심이 없거나, 소심해서 혹은 튕기느라 전화 먼저 안하거나일거같네요.
판단은 본인이. 본인이 제일 잘 알겠죠.. 글구 요즘 남자들 의외로 소심한 사람 많더라구요..8. **
'06.2.21 11:22 PM (220.126.xxx.141)전 며칠 기다리다 제가 먼저 전화했어요.
되면 좋은거고, 안되도 그 이후로 볼 일 없을 것이니 뭐 어때 하는 정신으로다가..
지금 결혼 8년접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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