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 무지개 아파트

[중계동]

요즘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일단 인터넷으로 시세를 보니  
입이 딱 벌어지게 너무 비싸 한숨만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무쟈게 찾다보니
중계동 무지개 아파트나 그 옆의 중계그린시영아파트26평형 정도면 우리 형편에 맞을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이유를 알수없는게...
역세권에 대단지인데 왜 일케 주변 다른 아파트보다 싼건지...
싼건 다 이유가 있다던데요.
저평수 고층아파트 대단지여서 그런건지...
인터넷 검색해보니 무지개 사뒀다 떨어져서 골치거리라는 글만 발견하고...
투자 목적으로 사는거 아니고 실수요로 사는거긴 하지만 사는중에 값 떨어지면 속썪지 싶어서 갈등이네요.
서울 아파트값은 떨어지지는 않는다고 걱정말라 하는데...  
무지개 아파트랑 중계그린도 과거 5년동안 떨어지지 않고 조금이라도 오르긴 했는지 알고 싶네요.
친구들 자기네집  20평대라 집값 안올랐다 해도 다들 보면 요 몇년동안 몇천만원씩을 다들 올랐더라구요.  무지개나 중계그린 크게 흠집 없고 값 떨어지는 물건만 아니면 사서 올봄에 이사가고 싶은데...
혹시 과거 요 몇년 중계그린이나 무지개 아파트 시세 변화 알고 계신분 계신지요....

[로사]

같은 중계동이지만 전 좀 떨어진 곳에 사는 사람인데요..거기가 엄마들 생각으로 학군이 떨어져서 그런 것도 한몫 할거란 생각입니다. 엄마들이 그쪽으로 떨어지면 별로 안좋아하는 것 같더군요..잘은 모르지만...다른 것들은 괜찮은 것 같아요. 2001아울렛도 가깝고 까르푸 가깝고 롯데마트 가깝고 무엇보다 중계역이 가까우니까요..

[,,,]

지하철도 가갑고
공원도 기깝고 살기엔 아주편해요
중고교는 공통이라 괸챦은데초등학교때문이지안을까요
바로옆단지가 임대아파트라서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아파트]

중계그린과 무지개아파트는 소형 평수만 있는 단지라서 그러껍니다.
두 아파트 다 전용 18평 이하로만 되어있네요.

[저도]

그쪽한번 염두에 보고 여러군데 찾아봤었는데요 중계그린인가 그 옆에 쓰레기 소각장인가 있어서 그렇다는 글을 봤어요 저도 직접 찾아가 본것은 아니니까 확실하지는 않지만 그글 보니까 그래서 쌌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부근에]

살았던 사람인데
우선 지은지가 꽤 된 시영아파트이고, 지하 주차장이 없으며, 주변에 임대아파트 단지가 많고 윗분 말씀처럼 쓰레기 소각장이 가까운것도 가격이 낮은데 한 몫 하는것 같더군요.
하지만 중계역 바로 앞이고, 쇼핑센터(2001아울렛, 까르푸, 롯데마트, 세이브존 등) 가깝고, 공원도 가깝고 무엇보다도 소각장이 가까와서 난방비가 저렴한 혜택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가까이 서울시립청소년수련원 문화센터 수강도 우선권(?)이 있는 것 같구요. 싸지만 살기에 나쁘진 않은것 같던데요. 친구가 거기 살았는데 만족하던데요.

[중계동 집값은]

중계동 집값은 학원가와 얼마나 가깝냐가 관건인 곳입니다. 물론 학군도 중요하구요.
중계그린이나, 무지개의 경우 대단지이고, 중계역도 가깝고 바로 앞, 옆으로 까르푸도 있고 아울렛도 있고 살기는 좋습니다. 중계그린 뒷쪽에 청소년 수련원도 있어서 편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소각장이랑 같이 있어서 난방비도 싸고 수련원 교육비도 더 저렴합니다. 그런데 초등학교 학군이 별로입니다.
시영3단지, 4단지등 오래된 임대 아파트도 같이 있구요. 초등학교 학군도 다 같구요. 그리고 중계그린이나 무지개의 경우도 오래된 아파트이구요. 중계동의 경우 은행사거리 학원과와 멀면 집값이 저렴합니다.
중계동 아니여도 된다면 상계동쪽이나, 중계역 근처 상계주공도 있습니다. 한번 알아보세요. 아니면 상계역 쪽도 비슷한 가격대 있습니다. 초등학교 학군은 그쪽이 더 좋습니다. 중, 고등의 경우 상계역근처이여도 중계동으로 들어가는 동네가 많이 있습니다. 중계동일 경우 학군은 공통학군으로 똑같으니... 그쪽도 괜찮지 않을까란 생각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