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난생 첨으로 질염이 생겨서..
산부인과에 가서 치료하면 괜찮다기에 갔다가...
질염은 치료도 못하구..
갑자기 임신이라기에...기쁘고 놀랐습니다....
남편만 임신 사실 알고...
양가 부모님 기타 등등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습니다..
약간의 쑥스러움과......아직 아기집도 안 보이는데 호둘갑 떠는것 같아서요..
나중에 아기집 보일때 그때 말씀 드릴까 싶네요..
다들 임신 사실 어떻게 알리셨어요..?^^
아직 초기라서 질염치료는 병원에서 안된다고 하네요..
근데 밤마다 무지 간지럽고 따갑고 자다가 몇번이나 깨는지 모르겠네요..
병원에서는 태교 시작하라는데..--;
뭘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도통 감이 없네요.
책 같은것 사서 봐야겠죠?
다들 임신 관련 어떤책 보셨나요? 좋은책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태교 이렇게 빨리 시작하나요..?
초보라서 이것저것 궁금한게 많은데
선배님도 도움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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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라네요...
임신 조회수 : 950
작성일 : 2006-02-18 09:54:39
IP : 211.187.xxx.2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축하드려요
'06.2.18 10:11 AM (221.141.xxx.98)태교랄꺼가 따로있나요.
맘편하게 스트레스 안받고 이쁜거 보고 이쁜거 먹고...^^
스트레스 안받는게 제일 중요한거같네요.
전 특별히 태교음악 이런거 안듣고
제가 좋아하는 음악(죄다 재즈였지요..ㅋㅋㅋ)듣고 그랬어요.
태교음악만 들으면 잤다는..ㅋㅋㅋㅋ
축하드립니다.
몸조리잘하시고 올해 좋은개띠라는데
이쁜 건강한 2세 보세요.
(저도 둘째 가지고 싶은데 신랑이 안따라주네요..ㅎㅎㅎ)2. her
'06.2.18 10:54 AM (61.81.xxx.11)우와..넘 추카 드려요^^
질염이 그렇게 아픈건가봐요?
얼른 나으시구요... 이쁜 태교 하세요~
참.. 저 임신 바이러스 이만개 가꾸 갑니다^^3. 축하
'06.2.18 11:20 AM (211.114.xxx.17)축하드립니다.
4. 카라멜마키아또
'06.2.18 11:31 AM (222.112.xxx.190)일단 추하드려요~
그리고 임신중에도 질염 치료될꺼에요.
저도 임신 초기에 방광염 걸렸었는데
임산부가 먹어도 되는 약이 있어서 먹었거든요.
약먹기엔 쫌 찝찝했지만 방광염이 여간 불편한게 아니라서
그냥 의사말 믿고 먹었어요.
많이 불편하심 병원에 다시한번 여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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